강화군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고 양도포도작목회가 주관하는 이번 체험행사는 양도면 일원에 소재한 포도밭에서 열리는데 참가자가 포도를 직접 따서 먹을 수 있으며 색소폰, 통기타 등 관현악단의 선율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도 개최된다.
특히 이번 체험행사에는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를 위한 '나만의 포도주만들기' 유료 체험이 포함되어 현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포도 2kg를 가지고 맛있는 포도주를 직접 만들어 가져 갈 수 있다.
김영묵 양도포도작목반 회장은 “가을햇빛 아래 아름다운 포도 밭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무료로 마음껏 강화섬 포도를 드실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많이 오셔서 강화섬포도 참맛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