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회원이 신바람 나는 봉사를 할 수 있도록 화합에 최선을 다 하겠으며 형식적인 봉사가 아니라 창조적 봉사의 실천으로 김포라이온스의 존재를 한층 더 견고한 기반위에 올려 놓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 자신, 작은 것부터 실천 하면서 더 낮은 자세로 낮은 곳을 향해 손을 뻗겠습니다.” 지난 2일 제 37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 김포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전춘길(53. 고촌면 동부아파트) 회장의 취임 각오다. 전회장은 그동안 라이온스클럽 활동과 김포시에서 여러 가지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현재 김포시여성축구대표팀 단장을 맡아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김포에 여성축구단을 발족해 그 명성을 높이고 있으며 김포시생활체육회 이사, 김포포럼 사무국장, 금학회 사무국장 등을 맡아 동분서주하고 있다. 전회장은 이러한 공식적인 참여 외에 이웃과 더불어 살기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지난 3월엔 자매클럽인 인도네시아 파프리아 클럽과 함께 ‘수라바야’ 지역을 찾아 400여명의 주민들께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김포 관내에서도 저소득 가정에 대한 연탄지원,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쌀
지난 4일 고가 경전철반대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시청 일대에서 경전철 철회와 중전철 도입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하고 거리행진을 실시했다. 이날 대책위는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시민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포 경전철은 ▲김포시내 지상고가 건설로 흉물화 ▲1조 1천800억원 들여 2량짜리 꼬마열차 운행 부적절 ▲김포공항까지 32분이라는 주장은 과장홍보 ▲김포시가 재정지원을 한 푼도 받을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경전철을 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는 거짓이라는 등의 반대 주장을 펴고 중전철 도입을 주장했다. 대책위는 집회에서 요구사항으로 ▲경인아라뱃길, 시네폴리스, 뉴타운 개발 등 김포지역 개발계획이 완전히 바뀌었으므로 수요예측 재검토 ▲경전철은 만성적자이며 중전철은 지속적인 수요창출을 할 수 있으므로 중전철을 도입 ▲김포시는 시민기만행위를 중단하고 주민투표를 실시해 시민의 뜻을 따라야 한다는 내용을 주장했다. 한편 오후2시부터 실시된 이날 집회는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시작해 김포시청앞을 거쳐 유정복 국회의원사무실 앞까지의 거리행진 등으로 실시 됐으나 커다란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김포시청 세정과에서 근무하는 이재국 도세담당이 신뢰받는 공평·합리세정 구현과 지방자치시대의 자주재원 확보 기여를 인정받아 지난 1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도세담당은 1988년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평소 세무 업무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 1993년경 세무직으로 전직했다. 복잡해지는 세무행정의 일선에서 급변하는 지역사회에 발 빠르게 대처, 자치행정에 걸맞은 행정서비스를 창출하고 업무능률향상 및 창의적인 업무행태 개선을 기울여 왔다. 특히 열악한 지방 재정을 해결하기 위해 세수 증대에 전력을 다하는 등 세정 발전에 기여해 왔다. 취·등록세 등 도세 부과징수 및 탈루세원에 전념하여 20억원의 누락세금을 추징했고, 납세자가 알지 못하는 지목변경분 취득세 과세자료를 미리 취합, 안내장을 발송하여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을 사전에 차단했다. 또한, 지방세법상 비과세·감면에 해당되는 기업에 대해 적극 안내하는 등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기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 등이 이번 수상에 인정됐다. 이재국 도세담당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세정과 모든 직원들이 김포시 자주세원 확보를 위해 협심해서 노
김포경찰서는 2일 경기, 충청, 강원일대의 건설현장과 건설자재창고에서 건설자재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 등)로 P(51)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이들이 훔친 물건을 사들인 혐의(장물취득 등)로 K(43)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P씨 등은 동네 선후배 관계로 지난 4월 15일 새벽 1시쯤 김포의 도로건설 현장에서 600만원 상당의 건설자재를 1톤 화물차를 이용해 훔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24회에 걸쳐 총 1억8천만원 상당의 건설자재를 훔쳐 K씨 등에게 팔아넘긴 혐의다.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가 완료되는 2012년, 인구가 50만 명이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구유입에 따른 시민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체육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으로 개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관람에서 실천하는 체육흐름의 변화에 따라 선진체육도시의 발판 마련을 위한 중장기적 계획에 의거 체육시설 확충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에 종합운동장 인근에 총사업비 90억원 투입 수영장, 헬스장, 건강센터 등의 설치를 위한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현재 설계용역에 착수하여 2010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다양한 레저스포츠 활동을 위해 사계절스케이트장을 현재 10억원의 예산을 투입 금년 말 설계에 착수 2010년 말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또한 한강신도시 인구 유입에 따른 실내체육의 활성화와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배구경기를 김포시에서 치르고자 총 450억원을 투입하여 관람석 5천석 규모의 실내체육관을 2012년 말 건립목표로 꾸준히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체육의 새로운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종합스포츠타운 건립은 걸포동 일원 약 17만평 부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지난달 30일 지역 대표 축산브랜드인 ‘강화 섬 약쑥한우’의 본격 생산을 위해 1일부터 군내 거세우 전 한우 농가에 약쑥발효 첨가제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25일 군내 모든 한우사육 농가에 관련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안내문에는 ‘강화 섬 약쑥한우’브랜드 육성의 필요성과 약쑥발효 첨가제 급여시 효능 및 급여방법, 브랜드 참여방법 등이 수록돼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출하되는 한우는 군에서 지정한 사양관리와 약쑥발효 첨가제를 출하전 6개월간 급여하지 않을 경우 현재 도체 1등급(A, B)이상 판정시 1두당 10~30만원이 지급되는 품질 고급화 장려금의 지급을 제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군은 ‘강화 섬 약쑥한우’ 육성을 위해 지난 2006년 3월 사자발 약쑥을 이용한 사료 첨가제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국내 대학 연구소의 시험사육 연구용역과 3농가를 대상으로 시험급여를 해왔다. 한편 강화 섬 약쑥 한우는 금년 1월부터 본 급여를 시작해 현재 약500여두가 약쑥발효 첨가제가 든 사료를 먹고 있으며. 이번 약쑥발효 첨가제 대량생산 설비가 완공돼 전두수에 급여를 실시하게 됐다.
김포시 보건소(소장 이민철)의 한의약건강증진 Hub보건사업 한방기공체조팀이 지난 27일 2009년 국민생활체육 경기도 무술기공(한방기공)연합회 주최로 명지대학교에서 개최된 국민생활체육 무술기공(한방기공)연합회장배 대회에서 종합우수상을 수상했다. 단체전 20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김포시 보건소는 60~70대 37명을 기공부문 도인보건공, 서심평혈공, 익기양폐공 등 3개 팀으로 출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종합우승은 금년도 김포시무술기공(한방기공)연합회가 창립된 후 첫 출전이라 더욱 뜻이깊다. 김포시 보건소는 이번 대회에 입상한 제2기, 제3기 한방기공체조교실 수료자로 자조모임을 구성하여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주 2회 ‘자조모임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이를 발판으로 기공체조 생활화를 실천키로했다. 시청 김용금 건강관리과장은 “한의약건강증진Hub보건소사업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ㆍ운영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최근 행정수요의 증가와 민원의 급증으로 인한 청사의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군청옆에 별관을 신축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청사는 지난 1980년에 신축된 철근콘크리트 4층 건물로 그동안 6회에 걸친 증축을 통해 사무실 부족 문제를 해결해왔으나 사무공간 표준면적인 9천284.08㎡에 크게 못 미치는 7천654㎡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 당시 1실9과 117명이 상주해 근무했던 현 건물은 30년이 지난 지금은 2실12과로 직원이 3배가량 증가한 333명이 상주해 각종민원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번 청사 증축건은 지난 2007년도에 이미 군의회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완료될 경우 그동안 사무실 부족에 따른 민원인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청사 별관건립에 소요되는 사업비 98억원(시비22억, 군비46억, 지방채30억)중 일부는 지방채를 발행 충당키로 해 재정운영의 탄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현재 인천지역의 지가 상승률이 17%로 지방세 이자율 3%보다 6배정도로 높아 지금 지방채를 발행해 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몇 년 후 땅을 매입하는 것보다 훨씬 예산이 절약된다”고 말했다.
김포경찰서는 25일 공사장의 공구와 건축자재를 전문적으로 털어온 혐의(절도 등)로 K(4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장물업자 J(47)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 등은 지난해 1월16일 새벽2시쯤 김포시 운양동의 교회 신축현장의 현장사무소에 침입해 C(50)씨 소유의 공구 50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 2005년 1월부터 09년 4월까지 인천과 김포 일대에서 114회에 걸쳐 총 3억원 상당의 공구와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다.
김포시 통진읍에 위치한 통진중학교(교장직무대행 김동석)는 6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사립학교로서 932명의 학생과 45명의 교사들이 ‘창의적인 참된 인간’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개교 당시,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배움의 뜻을 이루고 싶어도 경제적, 지리적 이유 등으로 중학교에 진학할 수 없었던 지역 학생들이 꿈을 갖고 이상을 향해 나갈 수 있는 터전이 되었다. 개교 60년에 이른 오늘에 이르러서는 통진중학교를 졸업한 인재들이 지역사회와 국가의 버팀목이 되는 자랑스러운 결과를 가져왔다. 국방을 책임지는 장군이 있는가하면 현직 김포시장과 시의원 그리고 기업인과 교수, 예술인, 체육인 등이 각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통진중학교는 축구 명문학교로서 전국대회 제패는 물론 상위권 랭킹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영국의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 FC소속의 김두현 선수가 이 학교 출신이다. 이러한 전통으로 통진중학교 축구선수단은 전국에서 알아주는 축구명문학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통진중학교는 이러한 전통 속에서, 최근 한강신도시 건설과 맞물려 지역사회가 급격히 도시화 하고 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가 다양해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