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강경구)는 시민들의 다양한 웰빙 욕구에 부응하는 시민건강증진 및 건강보호, 취약계층 보건의료서비스제공 등 시민건강지킴이 역할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민선 4기 역점시책으로 보건소 별관증축(지하1, 지상4층,3,566㎡)과 본관 리모델링, 고밀도 건강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시민의 건강수명 연장지원을 목표로 금연클리닉운영, 지역특화 건강행태개선사업 추진, 만성질환관리, 맞춤형방문건강관리, 한방건강증진 HUB보건소사업, 암 관리사업추진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건강증진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이를 대내외 인정받아 경기도 만성질환관리사업 3년 연속 우수, 건강행태개선사업 경기도 우수, 금연사업중 니코프리스쿨운영 전국 최우수를 수상했다. 또한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2007년 4월 출산장려 전담을 신설, 영유아 예방접종 등 모자보건사업 뿐만 아니라 셋째아 출산장려금, 신생아보험료, 자녀양육비, 중학생 학교운영비를 지원했다. 다자녀우대할인을 위한 다사랑카드 발급, 임산부의날 기념행사 개최 등의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출산분위기를 고취했다. 이에 2007년도 경기도 출산장려정책평가 최우수, 2008년도 전국장려, 경기도장려상을 받는 쾌거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문영)는 지난 8일 통진읍 귀전1리에 위치한 농촌건강장수마을에 전천후게이트볼장을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마을 주민들과 성덕경 김포시의회 부의장, 신광식 경기도의회 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개장을 축하했다. 이날 개장된 전천후게이트볼장은 360여㎡ 면적에 2천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 게이트볼 경기장의 지붕 및 벽체를 설치하여 지역 노인들이 바깥 날씨에 상관없이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조성했다. 정문영 소장은 “우리나라는 출산율 저하로 인해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제한 후 “특히, 농촌지역의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절반이 넘는 마을이 상당수에 이르는 등 농촌노인들의 복지문제가 심각하다”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으로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마을의 복지증진을 위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시설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개장하는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농촌마을의 어르신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게이트볼을 즐기며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했다”며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며 건강을
강화군은 8일 강화산성 내 남장대터에서 유물 100여점을 발굴했다.(사진은 남장대발굴터.)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8일 강화산성(사적 제132호)내 남측 정상에 위치한 남장대터에서 유물 100여점이 발굴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은 지난 2월 고려궁궐터를 확인하는 유구가 최초 발견돼 학계를 놀라게한데 이어 궁궐을 수비하는 장대가 발굴됨에 따라 대규모 고려역사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다. 군이 한울 문화재연구원에 의뢰해 이뤄진 이번 발굴은 지난해 11월부터 1차와 2차에 걸쳐 남장대지 및 봉수대터를 발굴해 건물지 유구와 기와류, 전돌, 화살촉 등을 발굴해 냈다. 군은 지난달 25일 손영식(한국전통건축연구소장) 지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장대터에서 지도 위원회를 열어 남장대터와 봉수대터 그리고 출토된 유물에 대한 발굴 결과를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지도위원들은 남장대를 포함한 모든 건물지에 대해 종합정비방안을 마련해 정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번 발굴 결과 1차 발굴지에서는 난방시설과 아궁이가 확인돼 병영과 무기고로 추정된 시설이 확인 됐으며 2차 발굴지에서는 기단 등이 발굴돼 남장대지로 확인됐다. 그외에도 봉화를 올렸던 봉수대도 있었던 곳으로 추정
‘신경제 새마을운동’으로 자족도시 일군다 평생을 김포시 행정공무원으로 봉직한 강경구 김포시장은 3년 전 시장취임과 함께 특유의 추진력으로 한강신도시 건설과 신경제새마을 운동, 산업단지 건설, 한강철책 제거, 네폴리스 계획, 내 사랑 김포운동 전개, 아름다운 김포 건설 추진 등 살기좋은 미래친환경첨단정보화 도시 건설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강시장의 시정 수행을 놓고 시민들 사이에서는 긍정론과 부정론이 격렬하게 양립하고 있다. 강시장의 지난 3년간 시정성과를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취임 3년이 되었다. 취임직후 100대 실천과제 등을 선정했는데 그 결과는. ▲민선4기 출범과 동시에 100대 시책을 수립 시행하였으며, 2007년 10월, 2012년 인구50만 시대 대비 5개 분야 105개 역점사업을 선정하여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시민중심 열린행정 8건, 균형있는 도시개발 30건, 활력 있는 지역경제 16건, 품격높은 교육문화22건, 앞서가는 복지환경 등 29건이다. 특히, 살기 좋은 김포시를 만들기 위한 핵심시책으로 ‘신경제 새마을 운동’ 하에 아름다운 김포 만들기 운동, 신경제 활력
김포경찰서는 7일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초등학교 동창생과 후배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살인)로 A(58)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3시쯤 김포시 고촌면 소재의 비닐 하우스에서 초등학교 동창생 및 후배들과 술을 마시던 중 친구 B(58)씨와 후배 C(56)씨에게 “잘 좀 하고 살자”라고 말한 것이 시비가 돼 말다툼을 벌이다 옆에 있던 방방이로 친구 B씨와 후배 C씨의 머리 등을 때려 숨지게한 혐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포시는 김포경찰서와 공동으로 지역 거주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직업능력 향상 및 국내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운전면허취득을 위한 운전면허 학과시험 무료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외국인주민 직업능력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1차 교육에 이어서 실시되는 2차 교육으로 오는 15일부터 약 1개월간에 걸쳐 김포시 통진읍 가현리 소재 김포우리자동차운전학원(대표 변강복)에서 실시된다. 교육시간은 매주 월, 수, 금, 오후3시 ~ 5시이며 신청은 10일까지 김포시청 본관2층 행정과(외국인지원) 또는 김포경찰서(외사계)로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하고 직접 방문하면 된다.
지난 6일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진동수)은 환경보호 1社1山운동의 일환으로 강화도 화도면에 위치한 마니산을 찾아 자연보호 운동과 산림보호에 필요한 장비 등을 기증했다. 이날 한국수출입은행 직원들은 등산로 수목 표찰달기 및 쓰레기 줍기 등 봉사활동을 전개 하면서, 마니산을 가꾸고 보호 하는데 필요한 오토바이, 동력분무기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고 민족의 명산인 마니산이 훼손되지 않도록 보하하는데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이 마니산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07년 6월 수출입은행 인재개발원의 오엽송을 마니산에 기념 식수 하면서 시작 됐는데 그해 11월에는 마니산을 찾는 노약자에게 대여할 등산용 스틱과 기증품을 전달하는 등 인연을 가져왔으며 지난해 하반기에도 마니산 등산로 주변에 쓰레기 줍기와 산림보호물품 등을 기증한 바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1974년 12월에 중장기 사용에 의한 수출입과 해외투자 및 자원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설립한 특수금융기관으로 중공업제품의 연불수출금융지원과 해외자원개발사업, 해외금융투자사업 등의 업무를 보고 있으며, 서울시 여의도에 위치해 있다.
김포경찰서는 4일 수도권 일대의 농가와 다세대주택에서 70여차례에 걸쳐 1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온 혐의(절도 등)로 J(4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 5월 12일 오후 12시쯤 김포시 통진읍 K(여)씨의 집에 들어가 12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치는 등 2년여동안 수도권 일대 농가와 다세대주택에서 76차례에 걸쳐 총 1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온 혐의다.
김포시가 도에서 개최한 ‘2009년 세외수입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해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3천500만원을 받게됐다. 이번 평가는 세외수입 징수 및 부과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세외수입 부과징수 ▲과태료 징수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및 특수시책 등 모두 10개 분야 12개 지표로 이뤄졌다. 시는 세외수입을 전년 대비 61% 상승한 1천619억원을 징수하여 김포한강신도시의 밑거름인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했다. 김포시는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독려로 지난년도 체납액 39억원을 정리했으며 통합자금관리시스템 도입 등 효율적인 자금 운영으로 이자수입을 77억원까지 증가시켰다. 또한, 인터넷 지로납부제 도입, 대형폐기물 인터넷 처리제 운영 등 시민 납부편의시책도 적극 추진하여 평가분야 전체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경기도 31개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90여명이 모여 세외수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업무개선을 위해 개최하는 ‘2009년 경기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를 김포시 소재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주관한다.
강화군은 4일 방범용 CCTV 종합상황실의 5월 한달간의 운영성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방범용 CCTV 종합상황실 개소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범죄발생 비율이 77%나 감소했으며 특히, CCTV가 중점 설치된 강화읍의 경우 범죄건수가 41건에서 7건으로 현저하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방범용 CCTV가 범법자들의 범행의지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이번 성과와 관련해 안 군수는 “청정 강화에 걸맞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방범용 CCTV의 추가 설치 등 체계적인 방범 시스템을 도입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