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7사단은 12일부터 오는 17일, 2월 2일부터 7일까지 2차에 걸쳐 인천-부천-김포지역에서 ’09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혹한기 악조건을 체험, 극복함으로써 동계 작전수행능력을 구비하고 작계시행능력과 통합전투력 운용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되며 훈련 간에는 전차와 화포, 수송트럭 등 주요장비와 5천여명 이상의 병력 기동, 야지와 도로상의 장애물 설치, 주야간 공포탄 사격이 병행될 예정이다. 사단 정훈공보참모는 “훈련 간 병력 및 장비 기동에 따라 일부 소음과 교통통제 등 시민들에게 다소 불편이 생길 수도 있지만 동계 작전수행능력을 배양함으로써 보다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며 “부대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사랑운동 추진본부는 김포시에 거주하는 시민 및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김포사랑운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분과위원회 위원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공모하고 있다. 분과위원회는 기획조정, 홍보, 실무분과위원회로 시민 참여 프로그램 발굴, 김포사랑운동 홍보, 프로그램 추진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분과위원회 위원은 무보수로 활동하게 되며 김포사랑운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 공모분야는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사업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업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이웃사랑 실천사업으로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단체에는 사업비를, 개인에게는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으로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접수는 김포사랑운동 추진본부로 우편 및 직접 방문, 이메일(wodudjy@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김포사랑운동 추진본부(본부장 조한승)는 2월중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조직의 활력화를 도모하는 한편, 실천이 가능하고 김포시에 맞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하나씩 가시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포교육청(교육장 전세훈)은 지난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겨울방학 기간 중, 김포시 고촌면에 위치한 신곡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초등 담임교사 상담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 담임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초등 담임교사의 전문성 제고로 상담활동 강화를 통한 생활지도를 정착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수과정은 행동치료와 학습심리학, MBTI를 통한 아동의 이해, 학교 성폭력 및 성상담, 미술치료, 가족치료, 효과적인 대화 기법, 초등학교 진로지도, 안전지도 등의 생활지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이론 강의는 물론 실습 및 사례 중심의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세훈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에 대한 여건이나 기대가 예전에 비해 많이 바뀌어 가고 있으나 학부모와 사회가 학교에 바라는 인성교육과 생활지도에 대한 기대는 여전하다”며 “새로운 상담 방법과 전략을 통해 전문 생활지도 담당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표명했다. 또한 김포초등학교 곽혜경교사는 “이제 초등학교에서도 생활지도와 상담에 대한 보다
김포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2009년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지난해 보다 200억원을 증액한 총 500억원(상반기 400억원, 하반기 100억원)규모이다. 시는 년 초 자금수요가 많을 것으로 판단되어,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를 통해 ‘2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융자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융자지원대상은 제조업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공장등록을 필하고 김포시 관내에서 가동 중인 기업이다. 단 공장등록이 필요 없는 경우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상 소기업으로 사용 중인 건축면적이 500㎡미만(종업원 수 50인 이하)이고, 건축법상 건축물의 용도가 ‘공장 또는 제2종 근린생활시설의 제조장’인 기업이며, 비제조업은 신청일 현재 사업자 등록을 필한 사업자로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및 지식기반서비스업자이다. 최근 3년 이내에 김포시에서 운전자금 3억원을 기 대출받은 업체는 융자지원에서 제외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매출액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 한도로 차등 지원된다. 대출기간은 1년에서 3년 범위 내에서 업체가 자율 선택하게 되며, 농협중
김포경찰서 경차관들이 지난해 경기도내 60명 특진자중 8명을 차지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김포서는 2008년 한해를 결산하면서 법질서 확립 도내 1위, 2-3분기 형사활동평가 2,3급서 지역형사2팀 전국 1위, 지역형사 1팀 도내 3위, 상하반기 지역경찰범죄예방활동 평가 전국 2,3급지 1위 등을 차지한데 이어 특진에서도 경이적인 성과를 이루어 직원들의 사기가 충전됐다. 영광의 특진자들은 수사과 조성원, 사우지구대 양원석 경사가 경위로, 수사과 배은윤, 한영민 경장이 경사로, 수사과 김승규, 양촌지구대 이석종, 사우지구대 김동신 순경이 경장으로 총 8명이 특진해 김포서의 명예와 저력을 인정 받았다. 이와 같은 풍성한 성과를 이룬 김포서는 그 이면에 노혁우 서장이란 명장이 있어 더 큰 힘을 발휘했다. 노혁우 서장은 서울청 강남서장,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수사에 정통한 인물로 업무추진에 있어서 꼼꼼하며 세심하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노혁우 서장은 “특진은 공직자에게 가장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운 것임은 틀림 없지만 그만큼 앞으로의 책임감과 봉사를 전제로 한 것”이라며 “민중의 지팡이라는 명예가 지속
김포경찰서는 4일 수도권 일대에 노래방과 피자가게 등에 취직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 등)로 구모씨(24)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씨는 구랍 18일 밤 11시50분쯤 김포 사우동의 한 피자집에 취직한뒤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현금 35만원과 280만원 상당의 배달용 오토바이를 훔치는 등 취직 후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금품을 훔친 혐의다.
신경제새마을운동을 추진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김포시는 기축년 설을 겨냥한 ‘설맞이 선물용품 판매안내’ 홍보책자를 제작, 배부하고 관내 생산품의 활용을 당부했다. 시는 대기업체의 경우 한 달 전에 선물용품을 선정, 준비한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해 11월부터 김포특산물인 금쌀, 금배, 문배주, 인삼 등 36개 농축산물과 공산품업체를 선정, 홍보물을 제작해 유관기관, 출향인사, 기업체 등에 구랍 12월말 발송 완료했다. ‘김포금쌀’과 ‘배’의 경우 생산 업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같은 페이지에 배치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는 저렴한 가격 조정을 위해 생산업체 관계자회의도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명절맞이 홍보책자 및 직거래장터를 통해 약 20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어 금년 설에도 관내 상품과 업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화군이 선원면 일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선원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시행 3년차를 맞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선원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상향식 사업방식을 채택해 선원면 지산·신정·연리 등을 권역화해 총 67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1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선원권역 개발의 핵심시설인 정보교류센타와 도농회관이 약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정보교류센타를 통해 다양한 정보 공유는 물론 사업을 통한 소득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지산리 일원 임야 약 6.6ha에 강화 장준감 단지를 조성해 2011년부터 상품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의 40%에 이르는 면적에도 불구하고 강화군은 그 발전이 정체되어 있는데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행정의 뒷받침으로 강화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 2일자로 부임하는 최한영(56) 신임 강화 부군수는 옹진군 부군수를 역임하면서 쌓은 농어촌 지역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강화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게다는 각오를 밝혔다. 신임 최한영 부군수는 1952년 인천 남동구에서 출생해 송도 고등학교를 거쳐 1970년 공직에 입문했다. 최부군수는 인천시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을 거쳐 지난 2004년에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청소년 자원봉사과장, 옹진군 부군수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매사에 정확하고 깔끔한 일처리로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각종 현안문제에 대해서도 시작부터 끝까지 꼼꼼히 챙기는 타입으로 정평이 나있어 대형사업이 많은 강화군 행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가족으로는 부인 도문순씨와 2남을 두고 있다.
김포교육청방과후학교지원센터(교육장 전세훈)는 구랍 29일부터 오는 9일까지 교육청 2층 회의실에서 초등보육 보금자리 담당교사와 보육강사 25명을 대상으로 동계 자율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자율연수는 압화, POP, 폼아트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보육프로그램이 끝난 후 오후 5시부터 9시 까지 총 28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개강식에서 전세훈교육장은 초등보육 담당강사 5명을 표창하고 “보육 강사 본연의 역할을 다하면서 늦은 시간에 자기 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께 교육에 대한 열정이 느껴진다”며 “교육현장에서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지역 초등학교에는 초등보육교실이 22학급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번 연수는 지난 5월에 실시된 북아트 2급과정에 이어 초등보육 담당교사와 강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포교육청은 2009년도에 초등보육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양질의 보육과 학습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담당교사와 보육강사 연수를 학기중과 방학중에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