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 평생교육원 준공식에 참석한 김창원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 사진 = 경인교대 제공 )
인천 부평구청 잔디광장에 알록달록 나비 의자가 놓인다.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근무하는 김윤철(50) 주무관의 작품이다. 김 주무관은 재료만 주어지면 목공, 디자인, 미술, 용접까지 무엇이든 만들어 내는 다재다능한 ‘금손’으로 통한다. 김 주무관은 지난 4월부터 폐자재와 목재를 이용해 의자 20여 개를 만들었다. 부평 캠프마켓, 만월산 터널 앞, 삼산 여울 먹거리촌, 후정공원 등 요즘 부평구에 새로 설치된 의자들은 모두 김 주무관의 솜씨다. 그가 올해 절감한 예산만 따져도 1000만 원에 달한다. “업체에서 만들면 페인트가 다 떨어지거나, 비가 오면 물을 먹곤 하죠. 작품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만들고 있어요.” 김 주무관은 청각장애인이다. 3살 때 불의의 사고로 청각을 잃었다. 보청기도 제대로 없던 시절이다. 사회는 비정했다. 남 보다 1년 늦게 간신히 입학한 학교에서도 장애를 이유로 억울함을 견뎌야 했다. “선생님이 못 알아듣는다고 때리기도 했지요. 억울했어요. 그때 미술이 제 안식처였어요.” 김 주무관은 학원과 화실에서 미술을 배웠다. 집안 사정은 넉넉지 않았지만 학원비를 절반으로 깎아준 스승이 있었다. 일주일 내내 화실에 앉아 자신을 달랜 20대 초반이었
인천시는 ‘2015 유네스코 세계 책의 수도 인천’ 이후 6년 만에 지역 독서문화축제인 ‘2021 인천 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슬로건 ‘인천, 애서(愛書) 시작!’처럼 ‘2021 인천 독서대전’은 10월 30일 독서진흥유공자 시상식과 함께하는 개막행사로 문을 열어 11월 7일까지 9일 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강연, 공연, 체험행사 등을 선보이며 매년 다채로운 독서행사로 인천시민과 함께할 예정이다. 허희 문학평론가의 진행으로 김금희, 김중미 등 인천을 대표하는 작가와의 만남, ‘인천을 읽어드립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북노마드 윤동희 대표와 다인아트 윤미경 대표의 인천 출판 이야기, 서점과 작은도서관의 이야기가 꾸며지며 시인들이 직접 들려주는 시 낭독회 등이 마련된다. 또 온-오프라인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할 수 있도록 SNS 책 읽기, 학생들의 메타버스 독서토론, 온라인 만들기 체험활동, 도서관 미션 스탬프 투어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독서대전 기간 함께 진행하는 인천 독립서점 온라인 행사 ‘2021 하이파이북’과 배다리 헌책방 거리를 배경으로 하는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에서는 독립서점과 독립출판 작가들의 작품과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24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됐다. 윤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정복 전 인천시장과 김태호 의원, 박진 의원,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며 "4명의 공동선대위원장들은 앞서 영입된 주호영 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국민캠프를 이끌어나간다"고 발표했다. 유 전 시장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권교체가 가능하고 대통령으로서의 국정 운영을 제대로 할 사람을 선택하는 게 대선 후보 기준"이라며 "윤 후보와의 면담, 토론회 등을 보면서 그의 생각과 공직 철학을 알게 됐고 공감하는 바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 후보도 내 생각에 공감해 공동선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달라고 했다"며 "반드시 정권교체와 다시 일어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윤석열 후보의 국민캠프는 이날 이원복(남동을)·강범석(서구을) 당협위원장을 인천선대위 공동위원장에 임명했다. 국민캠프엔 앞서 이학재 국회의원이 상근 정무특보로, 정승연(연수갑)·강창규(부평을)·이중재(계양갑)·윤형선(계양을) 당협위원장이 인천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
인천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0일 계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레드앤블루’의 연극 ‘2호선 세입자’를 공연한다. 2호선 세입자는 인기 있는 동명의 웹툰을 연극으로 재구성해 갖가지 사연으로 지하철 2호선에 숨어 살고 있는 세입자들과 그들을 쫒아내야만 하는 계약직 역무원 사이의 이야기다. 대학로에서 매 공연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공연 내내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감동까지 고루 갖춘 무대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일반 2만 원(인천이음카드 예매 30% 할인, 계양구 지역주민 40% 할인), 5인 이상 단체와 코로나19 백신접종자(1차 백신접종자 포함), 복지카드·유공자증 소지자 외 동반 1인은 1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551-6602,3)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문화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회관위원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후원 주최하는 국비지원사업인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유치해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인천시 부평구는 22일 평생학습 동아리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끝으로 지난 1일부터 진행한 ‘2021 부평 평생학습주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평 평생학습주간은 구민참여, 평생학습 관계자연수, 동아리 네트워킹 프로그램 및 전시 등 4가지 분야,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 중 구민참여의 ‘플로깅 챌린지 프로그램’은 100여 명에 가까운 주민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관계자 연수에는 평생교육기관 실무자, 동아리회원, 지역활동가 등 약 70명이 참여했다. 이밖에 동아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를 주제로 진행한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동아리 ‘모래알’ 팀의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내 학습동아리 대표 25명이 참가해 가상공간에서의 소통을 경험했다. ‘조회수가 올라가는 비대면 교육과정 기획법’을 수강한 한 참가자는 “실제 평생교육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평 평생학습주간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담은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 관련 정보나 소식을 접하고 싶은 구민은 부평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509-6
인천시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8일까지 ‘2024청년활동’ 단편영화 제작 프로젝트의 배우를 모집한다. ‘2024청년활동 단편영화’는 20~24세 청년들이 직접 영화 제작의 모든 과정에 참여해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취미를 개발하고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킬 목적으로 진행한다. 영화는 비밀을 가진 주인공과 정반대 성격의 대학 동기의 성장스토리를 담은 내용이다. 모집 배역은 대학생을 연기할 주연배우 2명과 주인공의 주변인물 여러 명이다. 영화 및 영상 촬영 경험이 없거나 배역의 나이와 맞지 않는 청소년도 대학생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참가하는 청소년에게는 전문 강사의 연기 특강 2회와 연기 연습을 할 수 있는 연습 장소를 제공한다. 출연배우 지원을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29일까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페이스북 페이지 및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모집 공지를 확인하고 네이버폼(http://naver.me/5WcEiuQi)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련관 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부평지역의 다양한 청소년들이 영화촬영이라는 새로운 흥미를 개발하고, 장래에 관련 직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연방공화국의 주정부 대표단이 인천을 방문한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이모주(IMO STATE) 정부 대표단 25명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이모주 신도시건설(IMO Diaspora Smart City) 프로젝트를 맡은 한국의 개발사 ㈜그레이스브리지와이드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이모주 신도시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도시개발 경험이 풍부한 인천경제청과 협의를 진행하고, 송도·청라국제도시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26일과 28일 각각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경인아라뱃길을 방문해 경제협력, 수자원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국 개발사인 그레이스브리지와이드는 지난 2011년부터 나이지리아에서 여러 가지 사업 모델을 중앙 및 지방정부에 제안·추진해 왔다. 특히 2014년 이모주 정부와 신도시개발 우선사업대상자 MOU를 체결했고 사업대상지인 아자라(AZARA)지구 지주공동체와 다각도로 신뢰를 쌓아왔다. 이에 올해 8월 지주공동체로부터 토지사용승낙 및 수용동의에 관한 MOA를 완료했다. 이모주 정부는 AZARA 지구 2048만 380m²에 대한 토지수용 절차를 마쳤다. 이 사업은 총 사업
인천시 부평구는 21일 부평동초등학교 스쿨존에서 민간단체 및 관련 기관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속도 5030 준수 및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이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평구와 인천시의회, 부평구의회, 인천시교육청,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교통 관련 단체(인천삼산모범운전자회, 인천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 등교시간에 맞춰 이뤄졌다.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서행운전, 안전속도 5030 준수 및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이용 등의 내용을 담은 어깨띠와 홍보 피켓, 리플릿 등 홍보물을 활용해 교통문화 정착을 홍보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가 전면 금지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을 대폭 강화함에 따라 ‘구민이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구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18일 개인형 이동수단 공유 업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교통안전협의체 회의를 진행하는 등 올바른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와 교통안전교
인천시 부평구는 지역 4곳의 공동주택에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기기 운영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시작한 이번 기념식은 22일까지 하루 한 차례씩 모두 4일 간 이어지며 갈산2동 태화아파트, 청천2동 푸르지오아파트, 부개2동 부평코오롱하늘채, 갈산2동 갈산타운아파트에서 각각 이뤄진다. 기념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 자생단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및 입주민 등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대비 폐기물 감량정책의 일환으로 4개 공동주택에 보급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기기 36대의 성공적인 설치·운영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사업에 동참해주시는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부평이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연말까지 총 72대의 감량화기기를 설치해 연간 1600t의 음식물류폐기물을 감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