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말 캠프마켓 D구역 내 제빵시설을 끝으로 미군기지가 완전 폐쇄됐다. 이로써 1945년 시작된 인천 부평에서의 미군 주둔 역사가 76년 만에 공식적으로 종식됐다. D구역은 이후 환경조사 등을 거쳐 2022년 4월까지 반환될 예정이며, 인천시도 캠프마켓 공원조성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8일부터 캠프마켓 일원(B구역)에서 ‘2021년 제4회 캠프마켓 시민생각찾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캠프마켓 완전 반환을 앞두고 올바른 부지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 공론화 일환으로 ‘시민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가는 캠프마켓의 가치’를 전달하고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마켓에 대한 시민 인지도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는 ▲시민참여프로그램 ▲온라인 홍보 ▲시민공론화 ▲시민문화행사 등 4가지 테마로 12월까지 진행된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테라리움 만들기’ 운영으로 시민의 관심을 모으고, 캠프마켓 청년 서포터즈 ‘캠프파이어’가 눈 홍보를 맡는다. 온·오프라인 소통박스 운영과 시민문화행사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해 시민공론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포센터 ‘캠프마켓 오늘&내일’도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위드코로나'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순회경선에서 "이제는 위드코로나로 전환해야 한다"며 "누군가의 희생으로 가정과 사회를 지탱해서는 안된다. 국민이 버림받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공포는 누구에게나 같았지만, 경제적 재난은 가난한 약자들과 자영업자·소상공인들에게 집중됐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자신의 정치철학을 실사구시로 표현했다. 그는 "나의 정치철학은 쉬운 말로 먹고사니즘, 즉 실사구시"라며 "국민들의 일상에 가까운 대통령이 되겠다. 정쟁이 아닌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에 집중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했다. 국회의원 시절 성과도 언급했다. 박 후보는 "이건희 회장과 각종 차명계좌를 갖고 있던 수많은 권력자들이 1200억 원에 가까운 세금을 내게 만들었다"며 "재벌들 앞에 숨죽이며 거꾸로 서있던 금융실명법을 박용진이 25년 만에 제대로 서게 했다"고 말했다. 또 "유치원3법이 개정으로 현장에서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며 "주식 공매도 시스템이 달라졌고, 현대차는 리콜과 무상수리 조치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개혁 성향에 대한 선명성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추 후보는 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대선 순회경선에서 "손바닥에 왕(王)자를 새긴다고 하늘을 가릴 수 어다"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스스로 죄가 많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정치검사가 대한민국을 능멸하게 둘 수 없다"며 "이번 대선은 촛불을 이어가느냐, 끝내느냐의 기로에 놓인 선거"라고 규정했다. 자신의 당대표, 법무부장관 시절 겪은 어려움도 강조했다. 그는 "나는 촛불집회 당시 쿠데타를 언급했다고, 검찰 개혁을 시도했다고 검찰과 언론, 수구 정치권 카르텔로부터 공격 받아왔다"며 "하지만 내가 나는 물러서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민과 당원 동지들에게 호소드린다. 나에 대한 한 표가 검찰개혁의 촛불민심이고, 강력한 지지선언이 될 것"이라며 "추미애를 결선투표에 세워달라. 정치검찰과 부패 기득권에 보내는 가장 강력한 심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낙연 후보에 대한 비난도 빠뜨리지 않았다. 추 후보는 "대장동 문제를 합동수사하자는 후보는 결국 물타기를 시도하려는 것"이라며 "우리 안의 낡은 정치세력과도 결별해야 한다. 추미애
인천시 부평구여성센터는 36개월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육아코칭 서비스’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 센터는 지난 2017년 시작한 이 사업을 통해 아기건강관리법, 모유수유 및 분유법, 아기 마사지법, 산후돌봄 및 전신 스트레칭, 아기 목욕법, 예방접종법, 착한 장난감 오감발달 놀이의 7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육아상담과 장난감 놀이키트 제공 서비스 2종만 진행 중이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기존 서비스 7종을 다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장난감 놀이키트는 아동 연령에 맞게 직접 만들어 가지고 놀 수 있는 수제 장난감으로 구성돼 인기가 많다. 육아코칭사업은 초보부모의 육아부담을 덜어 주고 세대 간 소통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경력단절여성에게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찾아가는 육아코칭 서비스는 부평구 여성센터 홈페이지(https://www.icbp.go.kr/woman/) 또는 전화(☎509-5040)로 신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 창업인의 주거 안정과 창업 진흥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인천논현4 1블록 창업지원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창업지원주택은 25㎡ 214세대, 44㎡ 24세대 등 모두 238세대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1인 창조기업 창업인이나 인천 8대 전략산업 창업인으로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을 둔 만 19~39세 청년이다. 인천 8대 전략산업은 항공, 첨단자동차, 로봇, 바이오, 물류, 관광, 뷰티, 녹색기후금융이다. 모집 기간은 10월 12~21일로, 구는 창업 자격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추천하고 LH는 무주택 여부 및 소득자산 기준 등을 심사해 최종 당첨자를 발표한다. 창업지원주택 입주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이나 LH청약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인천 최초로 진행되는 청년 창업 지원주택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논현동의 편리한 주거환경에 교통과 비즈니스 인프라가 더해진 창업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11월부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업무를 담당할 CCTV관제요원 기간제 근로자 16명을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성별 제한 없이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인 사람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일까지이며, 최종 합격자는 25일 발표된다. 계양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275.1㎡ 규모로 방범용 CCTV 2152대를 운영하고 있다. 관제요원 16명이 4조 3교대로 365일 24시간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하며 각종 사건 사고와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채용정보란을 참고하거나 안전총괄과(☎450-8303)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모두 인천의 공공의료를 강화하는 데 힘을 싣기로 했다. 인천시는 최근 민주당 경선 후보 4인에게 20개의 지역공약을 제안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여기서 제2인천의료원 설립, 국립대병원 분원 설립, 권역감염병 전문병원 선정을 요구했다. 공공의료 인프라 지원을 공약한 이재명 후보는 제2인천의료원 설립 지원과 감염병 전문병원 지정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낙연 후보는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을, 박용진 후보는 제2인천의료원과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를 각각 공약했다. 추미애 후보는 감염병 전문병원 등 공공의료 전반의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임기 초반 계획을 세우겠다고 했다. 반면 시가 제안한 공약 가운데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지정, 인천대로 지하도로 건설, 을왕산 영상클러스터 조성 지원은 후보 모두에게 외면 받았다.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 제안도 모두 "해결에 노력하겠다"거나 "피해 보는 지역에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는 등 모호한 답변을 냈다. 이재명 후보는 유일하게 경인선 지하화를 수용해 공약했다. 수조 원의 사업비가 예상되는 이 사업을 철도부지 개발을 통해 현실화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인천은 물론 경기도, 서
인천시와 지하도상가 상인들의 갈등이 봉합될 수 있을까. 30일 이성만 국회의원(민주·인천부평갑)실에 따르면 이날 전통시장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방자치단체와 수의계약을 통해 지하도상가를 임차해 온 상인들이 임차 기간을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내용이다. 2018년 12월 개정된 전통시장법에도 최대 임차 기간 10년을 보장하는 특례조항이 있었으나, 법 개정 전 지자체와 수의계약으로 임대차 계약을 맺은 상인들은 이 조항의 적용을 받지 못했다. 인천시는 지하도상가 전체 점포의 불법 매매와 전대를 금지하고, 입찰을 통해 임차인을 선정하는 문제로 일부 상인들과 갈등을 겪어왔다. 개정된 전통시장법은 이 갈등을 해소하는 데 일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성만 의원도 “이번 개정안을 토대로 전통시장과 지하도상가 보호 및 활성화를 위한 후속 조치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와 일부 상인들의 갈등은 불법 전대·전매가 핵심이다. 그 동안 시는 상인들이 지하도상가 리모델링 비용을 부담하는 대신 불법을 묵인해왔는데, 2018년 감사원 지적을 받은 뒤 조례 개정을 통해 이를 근절하기 위한 계획
인천시의회와 국회 입법조사처가 지방의회의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를 여는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시의회는 30일 자치입법기구로서의 위상 정립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회 입법조사처와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은호 의장, 강원모·백종빈 부의장, 조성혜 운영위원장 등 시의회 의장단과 김만흠 처장, 권태현 경제산업조사실장, 정승환 기획관리관, 정진철 기획법무 담당관, 고정철 기획담당 서기관 등 국회 입법조사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의회의 역할이 증대되는 시점에서 입법부의 싱크탱크이자 핵심적인 입법정책 지원기관인 국회 입법조사처와 대표적인 지역의회인 인천시의회 간에 맺어진 상호협력 및 교류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3년 간 ▲주요 사안에 관한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발간물 및 정책자료 등 정보 교환 ▲전문성 강화와 이해 증진을 위한 인적 교류 ▲그 밖에 상호 교류·협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서로 협력하며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양 측은 지속적 교류 확대와 미래지향적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해 자치입법 분야의 역량 증진과 의정 전문
(재)인천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이사장 이노경)은 꿈과 재능이 있는 계양의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2021년도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계양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학생 또는 학부모이며 학업우수 및 드림장학생의 경우 대학교 재학생을, 특기장학생은 초·중·고·대학생을 각각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며, 결과는 12월 초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546-9350)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145명 초·중·고·대학생들에게 약 1억 60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