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하던 70대 여성이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9시 5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동립말사거리에서 무단횡단으로 길을 건너던 A(79·여)씨가 달리던 시내버스에 치이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버스 기사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편지수기자 pjs@
만취한 채 차를 몰던 30대 여성이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34·여)씨는 지난 27일 오후 11시 30분쯤 수원 권선구 권선동 센트럴타워 앞에서 술에 취한 채 승용차를 몰다 주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의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편지수기자 p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