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채 차를 몰던 30대 여성이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34·여)씨는 지난 27일 오후 11시 30분쯤 수원 권선구 권선동 센트럴타워 앞에서 술에 취한 채 승용차를 몰다 주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의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편지수기자 p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