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디지털이밸리(센터장 허영호) 직선 9기 한가족 협의위원 65명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삼성제품사랑 전국 판촉 활동에 나섰다. 삼성전자에 수원디지털이벨리에 따르면 '2004 한가족 체험 스쿨'로 명명된 이번 체험 활동은 충청, 강원,경기등 전국에서 상대적으로 경쟁사와의 시장경쟁이 치열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모두 5개조 20개 팀으로 나뉘어 "고객만족 한명의 작은 목소리도 직접 듣겠습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곳곳의 고객의 소리를 듣고 삼성제품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또 이들은 삼성제품 지역내 판촉 활동과 더불어 존경받고 사랑받는 기업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각지역 장애 시설을 방문해 청소를 하고 함께 영화를 보고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등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함께 병행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가족협의회 곽진성 사원대표는 "국내 경기 침체와 소비불안 심리로 소비자들이 선뜻 지갑을 열지 않고 있는 현실속에 세계 최고의 명품 전자제품으로 꼽히는 우리의 기업 삼성전자를 제대로 알리고 사원대표들이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듣고와 사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 하게 됐다" 고 전했다. 행사
중소제조업들은 4/4분기에도 경기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이 연간매출액 10억원 이상인 신용보증 이용업체 중 1천700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증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응답업체의 4/4분기 예측치는 지난 3/4분기와 동일한 90으로 나타나 중소제조업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었다고 3일 밝혔다. 경기전망 BSI는 100을 기준으로 100 이상인 경우 향후 경기를 좋게 보는 업체가 나쁘게 보는 업체보다 많아 경기가 호전됨을 의미하고, 100 미만인 경우에는 반대로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또 3/4분기 실적치는 81로 나타나 지난 2/4분기 실적치인 93보다 크게 하락, 중소기업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금년 3/4분기 실적치 81은 외환위기 당시인 98년 3/4분기(56) 이후 가장 낮은 실적치다. 4/4분기 부문별 경기예측치를 보면 가동률(105), 설비투자(100), 고용사정(104)등이 모두 3/4분기 대비 보합세를 나타냈으나, 자금사정은 90으로 지난 3/4분기 예측치 92보다 다소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4/4분기 경기전망 하락세 요인으로는 ▲ 원자재
한국산업안전공단 수원산업안전기술지도원(원장 백낙문)은 1일 오후 2시 화성시 태안읍 안녕리에 소재한 (주)중외제약 대해 전직원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1배 목표달성 인증서 및 유공직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20일부터 무재해운동을 개시하여 올 7월 31일부로 무재해 1배(120만시간)를 달성했다. 중외제약은 사내 위험요소발굴 포상제도를 도입하는 등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가 합심하여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전개해 이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한정길)가 주관하는 '2004 경기과학축전'이 '재미있는 과학, 자라나는 꿈나무'를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행사는 21세기 동북아 과학기술 중심사회 구축과 도내 과학문화 확산을 통한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어렵고 딱딱한 느낌이 있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과학이 생활의 일부로 자리 메김할수 있는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고학탐구 체험마당, 과학 매직쇼, 과학발명품 대회, 첨단미래 기술전시, 생활과학백일장, 과학기술 세미나, 우수과학자 초청강연 등 과학이 먼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 한부분이라는 것을 일깨우는 켄텐츠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경기과학축전은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고 관심을 가지면 우리의 생활을 유익하게 하는 과학발전을 이끌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하여 우리나라의 과학기술발전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큰 용기와 실천을 유도하는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경기중기센터 한정길 사장은 "'과학기술은 국력이다' 라는 명제가 지금도 국제사
삼성전자가 다 쓴 프린터 폐카트리지 회수에 `전격적으로' 나섰다. 국내 프린터 시장 양강(兩强) 중 한 곳인 삼성전자의 폐카트리지 회수 결정은 갈수록 강화되는 국내외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앞으로 다른 프린터 생산업체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업계와 환경단체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1일부터 `삼성프린터 녹색사랑 캠페인'을 실시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캠페인은 다 쓴 토너카트리지를 회수해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으로 소비자가 인터넷(www.sec.co.kr/printer)이나 전화(☎ 1588-0011)를 이용, 폐카트리지 회수를 신청하면 신청 날짜에 택배 기사가 방문해 수거하되 택배 비용은 삼성전자측이 전액 부담하는 제도다. 회수 대상은 삼성전자가 판매하는 컬러.흑백 레이저 프린터, 레이저 복사기, 레이저 팩스, 레이저 복합기 등에 사용되는 토너카트리지이며 향후 잉크카트리지까지 회수 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회수된 토너카트리지에 대해서는 자연보호라는 프로그램의 의의를 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용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결정과 관련 "그동안 프린터 부문에서는 삼성전자를 포함 업체
신용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득희)는 원자재 가격 급등의 여파로 원자재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원자재난 긴급자금 협약보증' 체결은행을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 3월 10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원자재난 긴급자금 협약보증'의 지원대상 은행에 중소기업의 편의 제고를 위해 제일은행, 전북은행 및 제주은행과 추가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기업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과, 4월에는 우리은행과, 5월에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경남은행, 7월에는 외환은행, 조흥은행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에 제일은행 등 3개 은행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원자재난 자금난에 몰린 중소기업들은 모두 15개 은행에서 긴급자금 대출을 지원받게 되었다. '원자재난 긴급자금 협약보증'은 신보와 은행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원자재수급 불안정 및 가격급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제도로, 은행은 자체 조성한 특별자금을 저리로 대출(0.5%p 이상 감면)해 주며, 신보는 동일기업당 3억원 범위 내에서 매출액의 1/3까지 지원되며, 신속한 지원을 위해 ▲기 보증금액에 불구하고 약식심사 적용 ▲영업점장이
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 26일 본점 8층 대회의실에서 중앙행정기관의 산하기관 경영혁신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피크제에 관한 경영혁신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기획예산처로부터 경영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이 제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신보는 이날 설명회에서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노사간의 충분한 합의를 거쳐 도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하며, ▲대상직원들의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직무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임금 지급수준, 체감폭 등은 노사가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신보에서 도입한 임금피크제는 만 55세에 도달하는 직원들에 대해 지점장 등 현 직책을 내어놓고 채권추심, 소액소송 등의 전문업무를 담당하도록 하는 대신, 정년(만58세)을 보장해주고 임금도 생산성을 감안하여 조정하는 제도이다. 즉 임금은 만 54세에 최고임금(peak)을 받고, 만 55세부터 3년간 순차적으로 임금이 조정된다. 즉 55세에는 전직 전 임금의 75%, 56세엔 55%, 57세에는 35%를 받고 58세에 퇴직하는
삼성전자는 날로 늘어나는 해외 판매 제품에 대한 고객 서비스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삼성전자 수원디지털이밸리(센터장 허영호)내에 글로벌 CS 스튜디오를 지난 26일 오픈했다. 글로벌 cs 스튜디오는 생산품의 8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해외 서비스 체제 강화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cs스튜디오는 화상을 통한 해외 서비스 인력 품질 교육은 물론 전세계 가정의 삼성제품 고장시 수원에서 원격으로 서비스 지원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전세계에 나가있는 삼성전자 서비스맨들이 해결하지 못하는 제품의 고장에 대해서는 서비스맨 화상통신기를 삼성전자는 글로벌 cs 스튜디오 오픈을 통해 기존 해외 서비스 인력들을 모아 한자리에서 집합 교육 형태로 진행하던 과거의 서비스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웹기반의 원격 기술교육시대를 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원격 cs 스튜디오는 해외 고객의 집에서 발생한 고장에 대해 해외에서 수리가 안 돼는 기술적인 문제가 생길 경우 화상으로 수원에 실시간 위성 전송이 가능해 해외에서도 서비스는 역시 삼성이라는 강한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전자 해외품질 보증그룹 박형준 차장은 "이번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진호. 이하 토공)가 화성시 동탄신도시내 상업용지 등의 분양에 나섰다. 토공은 26일 화성시 태안읍, 동탄면 일원의 화성동탄신도시 ▲일반상업용지 40필지, 5만4천592㎡(1만6천514평), 2천348억4천100만원, ▲주차장용지 6필지, 1만2천511㎡(3천784평), 260억4천900만원, ▲주유소용지 2필지, 2천675㎡(809평), 60억8천900만원 등 총 48필지, 6만9천778㎡(2만1천108평), 2천672억3천700만원을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의 방법으로 오는 27일 분양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되는 토지는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최초로 공급되는 것으로서 일반상업용지의 경우 필지당 공급면적은 156평~1천749평, 공급예정가격은 평균적으로 평당 1천422만1천원 수준이며, 필지별 평당단가는 최고 1천715만7천원, 최저 1천180만2천원이다. 또한 필지별 공급예정금액은 18억5천680만원~259억9천650만원이다. 주차장용지는 필지당 공급면적은 271평~1천66평, 공급예정가격은 평당 688만3천원 수준이며, 필지별 평당단가는 최고 843만원, 최저 393만4천원이다. 필지별 공급예정금액은 14억3천310만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영태)은 25일 오후 경기중기청에서 '2004년도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업체 지원설명회'를 수출유망중소기업지정업체 담당자 18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출유망중소기업이 정부의 수출지원시책 및 우대지원 사항을 적극 활용하게 함으로써 수출업무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지난 19일 경기중소기업수출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된 (주)세화 피.앤.씨등 2004년도 수출유망중소기업 181개 업체에게 지정증을 수여했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받은 업체는 KOTRA, 한국무역협회등 18개 수출유관기관으로부터 해외시장개척단파견시 우대지원, 신용보증한도의 특별책정, 무역금융지원시 우대, 수출입대금환전수수료 우대등 각종 우대지원사항을 2년동안 받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서 정영태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은 "최근의 국내경기 침체로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 해외시장 진출에 노력하고 있는 수출유망중소기업지정업체를 격려하는 한편 각 수출지원기관별로 효율적인 수출중소기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수출유망중소기업 우대지원사항을 수출증대 도모에 적극활용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