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가 ‘광에너지소재 연구센터’를 통해 친환경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의 핵심인 미래 첨단 광에너지 소재의 개발과 사업을 선도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8년 7월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설립된 광에너지소재 연구센터는 정보산업과 에너지산업에 필요한 광기능 에너지소재 개발에 의한 원천기술 확보와 경기도 광기능소재 산업의 성장 동력 창출의 견인차가 될 것이란 기대다. 현재 유기태양전지 및 유기조명 소재와 소자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인 연구센터는 도내 유망 IT·BT·CT 관련 중소기업을 센터로 입주시키고, 센터 참여 교수와 일대일 맞춤연구를 수행하는 참신한 산학 모델을 제시해 기존 R&D 사업과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 또 도내 기업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의 연계 강화 등의 지역사회 공헌 효과로 용인은 물론 도내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광에너지 소재 관련 외국 유수의 연구그룹, 센터와의 MOU를 통해 소재와 소자개발의 공동연구 수행으로 학문과 산업 두마리 토끼에서 세계를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호종 센터장은 “우리 연구센터는 4~5년
용인시가 노후된 백암면의 백암어린이집과 보육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흥덕택지지구 등 2곳에 시립어린이집을 신축 추진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1996년에 준공돼 노후되고 비좁은 백암어린이집의 보육 복지의 질 제고를 위해 사업비 9억8천만 원을 들여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461번지 내에 지상 2층 515㎡ 규모로 이전 신축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9월 준공 후 개원을 하게 될 백암어린이집은 70여 명의 원아들을 수용할 예정이다. 흥덕어린이집은 42억3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흥구 영덕동 1090번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1천300㎡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7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2011년 2월 공사 착수에 들어가 9월쯤 준공할 예정이다. 130여 명의 원아들을 수용할 수 있고 보육실, 강당, 의외놀이터 등 원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13년까지 기존의 22개소에서 32개소로 어린이집을 확충할 방침”이라며 “취약계층과 맞벌이 부부에게 필요한 영아 보육, 시간 연장 보육 등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국대 국제홍보대사 위촉식 행사가 지난 21일 오전 죽전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단국대학교가 해외홍보 강화를 위해 세계한인회장단을 국제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단국대는 지난 21일 오전 죽전캠퍼스 대회의실에서 한호산 유럽한인연합회장, 최병호 독일한인총연합회장, 남순동 체코한인연합회장 등 10개국의 한인회장단 25명에게 국제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 국제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단국대 해외 자매결연 대학 교류협력지원, 단국대 세계화 추진 거점 확보 지원 활동과 해당 거주국가에서 교민 및 현지 대학과 연구소 기업을 대상으로 단국대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장호성 총장은 “세계 각국 이민 생활에서 성공하신 분을 국제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 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애쓰고 있는 단국대의 해외 홍보에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길영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행정부회장은 “대학의 해외 홍보대사로 현지 한인회 회장단을 위촉하는 것은 단국대가 처음”이라며 “단국대가 보유한 국제교육경쟁력을 동포들과 현지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학교는 지난 2009년 부터 단국대 재외동포연구소를 대학 부설연
품격높은 ‘문화예술 종합선물세트’ 쏟아진다 용인시가 시민들의 높아가는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는 지난 1월 ‘시민 누구나 품격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를 위해 정보문화기획단 내 공연예술과를 신설하고 공연기획 전문 인력을 보강했다.특히 공연예술과는 ▲관내 공연예술 여건 분석과 비전 수립 ▲지역별 선호도에 따른 수준 높은 공연기획과 차별화된 홍보 ▲지역예술인 지원 및 청소년시립예술단 육성 방안 수립 등을 추진하며 관내 공연문화 진흥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다양하게 발전해 나가는 용인시 공연예술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 주> ■문화향유층 증가, 공연장 확충·공연 수 준 제고 노력 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평균 공연 참여 시민은 13만1천386명으로 인구대비 15.3%이며 지속 상승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용인시의 주요 공연시설은 여성회관, 문화예술원, 죽전야외음악당, 용인문예회관 등으로 총2천550석의 규모다. 시는 85만 인구를 수용하는 도시 규모에 비해 대규모 공연장이 부족한 현황을 개선하기 위해 2011년 7월 준공
캐리비안 베이가 지난달 21일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내세워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전 시설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캐리비안 베이는 우선 락커동 건물을 확장하고 바닥 및 부대 장비를 모두 교체해 쾌적한 공간을 조성했으며, 샤워기와 탈수기를 늘려 이용객의 대기시간을 줄였다. 물놀이 시설도 부분 리뉴얼을 통해 위생과 안전을 강화했다. 실내 파도풀 및 각종 스파, 뷰티센터가 자리잡고 있는 아쿠아틱 센터는 폐쇄형이었던 천장을 개폐형으로 바꿔 실내 공기 질을 높였다. 가족이나 5인 이상 단체 이용객에게 사랑받는 ‘빌리지’ 시설의 온라인 예약도 더 쉬워졌다. 기존의 선착순 배정과 달리 이용자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지역의 빌리지를 호실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웹예약 만족도를 높였다. 이 밖에 풀이나 스파, 슬라이드 등 개별적으로 즐겨야 하는 물놀이 시설 특성상 일행과 떨어졌을 경우 쉽게 찾을 수 있는 ‘만남의 장소’도 새롭게 운영된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약 8개월간 캐리비안 베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즌권을 새롭게 선보인다. 다음달 31일까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구매자는 구매 당일부터
단국대와 건국대, 경기대 등 수도권 8개 대학은 오는 19일 단국대 죽전캠퍼스 학생극장에서 ‘공동 2011학년도 입시설명회’를 연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입시전문 교육업체 진학사가 주최하며 단국대와 건국대, 경기대, 경원대, 국민대, 동국대, 숭실대, 아주대 등 8개 대학이 참여해 입시를 앞 둔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대학별 수시모집 핵심포인트를 안내하고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제시한다. 설명회는 각 대학의 처장 및 입시 담당자가 대학별 입시전형을 소개하고, 김희동 진학사 입시분석실장이 2011학년도 수시모집의 입시전략을 강의할 예정이다.
수도권 8개 대학의 2011학년도 공동 입시설명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에 단국대 죽전캠퍼스 학생극장에서 열린다. 설명회에는 단국대, 건국대, 경기대, 경원대, 국민대, 동국대, 숭실대, 아주대 등 8개 대학이 참여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학별 수시모집 핵심포인트와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안내한다. 각 대학 처장 및 입시 담당자가 대학별 입시전형을 소개하고 입시전문 교육업체 진학사의 김희동 입시분석실장이 수시모집 입시전략을 강의할 예정이다.
김학규 용인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가 9일 오후 처인구 보건소 2층 강당에서 현판식을 갖고 2주동안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용인시장 직무 인수위원회는 김학옥 위원장과 홍기호 총괄간사, 조창연 자치행정 분과위원을 비롯한 23명으로 구성됐으며,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활동한다. 인수위원회는 ▲민선4기 현안 파악 및 계속사업 평가 ▲시민중심의 참여 행정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시스템 마련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당선자는 “김학옥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각 인수위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7일 오후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서정석 용인시장과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보건복지부차관, 농촌진흥청장, 농산어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어촌현장 애로해소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 총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마련한 농업·농촌, 수산·어촌, 식품, 산림 등 4개 분야 100개 과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확정하고, 이후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한울타리 버섯농가로 발길을 옮겨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전세계적으로 상승하는 원자재 가격과 소비자의 요구수준 등 우리 농가가 내외부적으로 커다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우수한 품종 및 고부가가치 기능성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에서도 농업 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불필요한 제도나 규제들을 과감히 개선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제7회 용인시 학생예능경연대회가 지역 5천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용인시 문예회관, 용신중학교, 용인대덕중학교, 강남대학교 등에서 부문별로 나뉘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서양음악 분야의 독창, 합창, 기악독주, 기악합주와 미술 분야의 수채화, 한국화, 소묘, 판화, 디자인, 만화, 공예, 소조, 서예 등 다양한 부문에서 학생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한규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재능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함으로써, 뜻 깊고 즐거운 학창시절의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