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죽전 보정역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를 분양한다. ‘죽전 보정역 한화 꿈에그린’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20층 6개 동으로, 전용면적 기준 101㎡A형 266세대, 101㎡B형 37세대, 101㎡C형 74세대 등 총 379가구다. DTI규제 미적용 단지여서 대출이 용이하다. 분당선 연장사업의 최대 수혜 단지로 현재 임시 운영되는 ‘보정역’이 남측으로 이설돼 인도로 8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단지 바로 앞엔 이마트가, 단지 동쪽엔 한성골프장이 접해 있다. 지난 26일 1순위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순위 내 청약을 받으며, 입주는 2012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보정동주민센터 옆에 마련됐다.(분양문의 ☎1544-3400)
신재춘 한나라당 도의원이 26일 김상수 도의원 후보 당선을 위해 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모현, 포곡, 역삼 지역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유세를 실시했다. 신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한나라당을 지지해달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김상수 후보를 꼭 당선시켜 본인이 하지 못한 일을 마무리 지어 달라”고 지원유세를 했다. 김상수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땀과 열정을 바쳐 시민여러분의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게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학규 민주당 용인시장 후보는 26일 수지구 죽전역에서 손학규 민주당 선대위원장과 우제창 국회의원, 시·도의원 후보, 지지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선거 유세를 펼쳤다. 김 후보는 “시민들께서 시장으로 당선시켜 주신다면 초중고 개선작업과 사교육비 절감 등 밝은 교육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면서 “현재의 모순된 한나라당 독식체계를 바꾸도록 시민여러분의 결단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에 앞선 오전 1시쯤 처인구 이동과 남사면을 방문해 “민주당이 자신 있게 내세우는 후보가 김학규”라고 강조하며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서정석 무소속 용인시장 후보는 26일 오후 수지구 풍덕천동 로얄스포츠 사거리에서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과 호박가족(박근혜 공식 팬클럽),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유세 활동을 펼쳤다. 서 후보는 “어려운 때에 저를 지지해 주신 용인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당 만이 아닌 인물을 보고 시장의 적임자인 저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은 “현명한 용인 시민분들께서 깨끗하고 용기 있는, 그리고 행동하는 서정석 후보를 선택해줄 것으로 믿는다”며 직접 지원사격에 나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서 후보는 인근 수지지역을 돌며 유세활동을 펼쳐 수지구민들의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용인농협시지부는 26일 처인구 원삼면 용담마을에서 한기섭 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농협중앙회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농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 도시민과 농업인의 삶의 질을 함께 높여 나가고자 실시됐으며, 참석한 봉사자들은 용담마을 배과수원에서 농업인들과 함께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한기섭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내실있는 봉사활동을 펼쳐 도시와 농촌이 상생과 화합의 장을 활짝 열어나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경찰서는 25일 언쟁끝에 택시기사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신문배달원 Y(3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Y씨는 지난 20일 오전 0시 20분쯤 기흥구 신갈동의 한 식당 앞 노상에서 택시기사인 P(48)씨가 손님을 태우기 위해 차량을 잠시 정차시키자 ‘진로를 방해한다’며 P씨와 언쟁을 벌이던 중 격분해 미리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P씨의 왼쪽 가슴을 1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Y씨는 “지난해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은 경력이 있고, 흉기는 항상 소지하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흉기에 찔린 P씨는 인근 K병원에서 치료중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석 무소속 용인시장 후보는 25일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중앙재래시장에서 지지자와 호박가족(박근혜 공식 팬클럽) 등 500여명과 함께 대대적인 선거 유세를 펼쳤다. 서 후보는 “도시문제 전문가 기호 7번 서정석을 당선시켜 주신다면, 용인시민들의 얼굴에 웃음 꽃을 피워드리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저력으로 저 서정석을 꼭 당선시켜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서 후보는 기흥구 신갈오거리와 동백쥬네브 상가로 발길을 옮겨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한편, 이날 서 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국민배심원단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국회의원에 의한 허수아비 한나라당 오세동 용인시장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며 “그것만이 유린당한 용인시민들에게 사죄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했다.
한국민속촌이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10 팔도마당놀이 축제’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로 첫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한국민속촌이 주최·주관한 것으로 대한민국 팔도 마당놀이 축제를 통해 잊혀져 가는 전통 민속놀이를 한 곳에 모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우리의 전통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에는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 받은 북청사자놀음과 진도북춤, 밀양백중놀이, 송파산대놀이의 마당놀이 공연을 비롯해 대북공연, 평양예술단, 태권예술단의 특별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또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 민속공연은 축제의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외에 열린 체험마당으로 페이스페인팅, 매직풍선, 꽃 누르미, 천연비누 만들기, 토피어리,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고, 전통한옥을 배경으로 이뤄지는 전통생활체험은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색다른 체험이 될 전망이다. 한국민속촌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에듀파워 충전’ 미래동력 날개 용인시가 교육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관내 모든 초·중·고교에 원어민 교사를 지원하고, 도내 최고 수준의 교육경비지원도 꾸준히 지원해 도교육청과 용인교육청의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특히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영어마을 조성에 착수하는 등 학생 뿐 아니라 일반인·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에 질 높은 어학체험 기회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남녀노소 모든 시민들이 평생 동안 자신의 능력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용인시가 모범적인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해 가는 과정을 집중 조명해 본다. <편집자 주> ◇ 도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 개선 지원 시는 올해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관내 37개교에 98억원을 지원한다. 급식시설, 도서관, 어학실, 컴퓨터실 등 여건을 개선하도록 돕는 것이다. 또 초중고교의 원어민 지원을 위해 70개교에 28억원을 들여 원어민 보조교사의 고용·인건비와 프로그램 운영비로 쓰인다. 도·시군의 교육청 연계교육협력사업으로 8억6천700만원을 들여 초중고교와 병설유치원 125개교도 지원한다. 특히
김학규 민주당 용인시장 후보가 19일 용인 관내 상가(죽전·구성·기흥) 일대에서 시민과 상인들을 상대로 거리홍보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들어갔다. 김 후보는 이날 “용인시의 무분별한 사업진행으로 시 재정이 낭비돼 적자에 허덕이는 것은 물론, 지역 상권까지 죽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수지 신협 이사장의 경험을 되살려 재정을 충원하고, 죽어가는 지역 상권과 서민경제를 살려놓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지역별로 파출소를 곳곳에 추가해 보다 안전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찰들이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친밀감을 느끼게 만들겠다”면서 “또한 농작물과 축산물 등 용인의 특산물을 구매해 용인시 어린이들에게 공급하는 친환경 무상급식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