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복지관 준공식이 19일 죽전캠퍼스에서 장호성 총장과 박유철 이사장을 비롯해 안응모 총동창회장, 장충식 범은장학재단이사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국대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단국대학교 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6천406㎡ 규모로 지난 2008년 9월에 착공해 17개월 간의 공사 끝에 준공됐다. 복지관에는 재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복지시설과 치과대학병원 죽전분원(가칭), 디자인·공예 창업보육센터, 학교법인 등이 입주할 계획이다. 장호성 총장은 “복지관 건립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나은 복지혜택 제공과 산학협력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찬민 한나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용인시내 독거노인등 소외계층을 위한 IT시설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정 예비후보는 “그동안 IT를 통한 복지증진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관내 노인복지 관련 IT전문회사를 방문해 이미 일본에 보편화 되어있는 독거노인의 위급상황 대응 등에 대한 실태를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또 “자녀와 떨어져 생활하는 고령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고, 이들의 심신기능이 허약해지는 추세여서 시차원의 다양한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 제도의 도입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한 독거노인들은 센서를 통해 감지되고 곧바로 119응급센터나 가족에게 연락되는 등 위급상황에 신속 대처할 수 있다.
용인시가 저소득층 주민 자녀 중 품행이 바르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중·고교생 80명에게 장학금 4천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용인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녀들이여 1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장학금은 신청자들 가운데 읍·면·동장과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을 용인시 기초생활보장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해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한다.(단, 국가, 지방자치단체 등 다른 기관에서 장학금을 받는 학생은 제외한다.)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입·재학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성적증명서 등의 구비서류와 함께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장학금은 오는 5월과 9월, 중학생 40명에 각 40만원, 고등학생 40명에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문의는 용인시 주민생활과 031-324-3858
한나라당 양승용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용인시를 균형있고 조화로운 친환경 행복도시로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으뜸도시로 가꾸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동부권은 관광 및 각종 컨퍼런스와 컨벤션산업을 유치·발전시키고, 남부권은 친환경적인 첨단소재 중소기업, 컨텐츠산업 등을 유치할 것”이라며 “또한 서부권은 도로와 교통의 개선, 질 높은 교육환경을 조성해 클린형 주거도시로 가꾸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20만명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생산성 향상을 꾀하고 ‘신개념 실버대책’의 일환인 장노인층의 고용증대와 복지효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단국대학교는 15일 죽전캠퍼스 내 복지관에서 장호성 총장을 비롯 학교관계자와 입주 기업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공예 창업보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도 내 창업보육센터 중 디자인 공예 분야로서 처음으로 문을 연 ‘단국대 디자인 공예 창업보육센터’는 두물도예 등 도예와 IT분야 9개 업체가 입주했다. 단국대는 추후 입주업체의 성공적인 기업활동을 돕기 위해 대학이 보유한 다양한 인력을 이용해 산학연 공동연구개발, 연구인력 지원,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디자인·공업창업보육센터는 단국대가 갖고 있는 도예, 디자인, 공예, IT분야의 강점을 이용해 이천, 여주, 광주 등 국내 최대의 도자산업 군이 있는 경기도의 도예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는 지난 2008년 12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디자인·공예 및 IT 분야 특화 창업보육센터로 신규 지정받아 약 1년 4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죽전캠퍼스 복지관 내에 창업보육센터를 마련했다.
이우현 한나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13일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용인시의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용인은 선사시대 유물, 성터, 불교문화재 및 사찰, 정몽주 선생묘, 고려백자도요지 등 다양한 전통문화 유적과 문화재가 있다”며 “이와 함께 낚시터, 박물관, 한국민속촌 등 용인시가 보유한 다양한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종합 관광 레저타운 조성 ▲테마형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첨단공업단지를 조성 ▲용인경전철 주변 역세권 집중 개발 등을 공약했다.
정찬민 한나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인간동력발전 시설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용인시를 차세대 신재생그린에너지의 첨단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신재생그린에너지는 화석에너지 고갈을 앞두고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는 첨단 산업분야”라며 “지자체가 앞장서 준비하면 에너지 약소국에서 에너지 자원국으로 변모는 물론, 첨단기술 확보로 국부증진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신설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발전기가 부착된 자전거 헬스기구를 보급하는 방식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양승용 한나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지역 지원프로그램 활용과 시장경제 마인드 강화해 용인시를 친환경 행복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정치분야에 있어 정책 노선에 부응하며 지역 지원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면 이웃 시와 시너지를 추구하는 조화의 정치를 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투명한 공청회를 운영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시장경제 마인드를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시를 만들고 전국 최고 실업률을 개선하도록 산학 협력 프로그램과 취업프로그램을 개발·활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우현 한나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생활체육 정책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시민들의 건강지수를 증진시키는 ‘건강한 용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용인시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숫자가 많은데 비해 이에 대한 투자와 시설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와 전국체전, 유니버시아드대회 등을 유치해 용인시민 생활체육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이 예비후보는 ▲생활체육 예산 확대 ▲학교체육 현대화 지원 강화 ▲생활체육 지도자 증원 ▲노인 생활 체육 종목의 확충과 지원확대 ▲전용구장 건설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한나라당 정찬민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시민들이 시청 인사를 평가할 수 있도록 ‘인사 시민배심원제’를 도입해 부당한 공무원 인사를 막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시민배심원제를 도입해 능력이 검증된 공무원이 대우받을 수 있도록 인사에 최대한 공정성을 기하겠다”면서 “공무원에게 일하기 편한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만큼 비리가 적발되면 바로 퇴출시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도 함께 도입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