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의정부시지부(지부장 박형국)는 금융위기 여파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8일 오후2시 2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부역 서부광장에서 경제살리기 모아보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문원 의정부시장, 안계철 시의회의장, 시의원 및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등 200여명이 함께 모아보자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서부광장을 출발해 시청앞 평화의광장까지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고 국민실천과제 추진을 결의했다. 모.아.보.자는“모으자.아껴 쓰자.보듬자.자제하자”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잠자고 있는 외화를 깨워 모으자, 에너지는 달러다 한 방울이라도 아끼자,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보태자, 해외여행 좀 더 여유 있을 때까지 참자 등 4가지 뜻을 담고 있다. 박형국 지부장은 어려울때 일수록 국민들이 앞장서야 하겠기에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이 솔선수범 하게되었다며, 앞으로 국민들이 모.아.보.자 운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캠페인은 물론 시민들이 모인 장소에 가서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는 연말 연시 가족과 함께 풍성한 문화의 향취에 흠뻑 빠질 수 있게 여러가지 공연을 준비해놓고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 ▶2008 자체제작 창작극 <이리와, 무뚜!> 24일부터 28일까지 공연되는 ‘이리와, 무뚜!’는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매년 선보이는 자체제작 작품이다. 특히 의정부예술의전당 상주단체인 ‘극단 우투리’와는 지난 해 ‘선녀는 왜?’, ‘홍동지 놀이’ 등을 제작해 왔으며 극단 우투리는 지난 해 프랑스 등에서 공연하여 호평을 받은 단체이다. 올해는 극단 우투리와 함께 ‘이리와, 무뚜!’를 어린이 음악극 형태로 새롭게 제작할 예정이다. ▶모스크바 소년소녀합창단 내한공연 25일 1회 공연으로 선보이는 러시아 모스크바 소년소녀합창단은 1961년에 ‘은레닌’으로 칭송되며 창단되어 이탈리아, 미국, 네델란드, 바티칸 등 세계 여러 나라의 국제콩쿨에서 수상한 모스크바 최고의 소년소녀합창단이다. ▶송년음악회<베토벤의 합창> 30일 금난새가 이끄는 경기필하모닉과 의정부시립합창단, 고양
한국전력 경기북부지사 사회봉사단(단장 최경규)은 지난 5일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행복 지피기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탄 나누기 봉사는 매년 연말이면 노사가 합동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연말 보내기 활동의 일환으로서 13명의 봉사단원들이 연탄 2,000장을 의정부1동사무소로부터 추천받은 지사 사옥 주변의 10가구에게 전달헸다. 이 날 봉사단원들은 차가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연탄을 나르면서 구슬땀을 흘렸으니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대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연탄을 배달했다. 한편 한전 경기북부지사 사회봉사단은 2004년 사회봉사단을 창단하여「세상을 빛을 이웃에게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 해오고 있으며, 금년에도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해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 했으며, 전년도 같은 대회에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을 수상 한바 있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국도43호선)부터 내촌면 진목리(국도87호선)까지 7.86km를 연결하는 국지도 98호선 광릉숲우회도로가 4일 개통됐다. 경기도도로사업소(소장 신석철)는 이날 오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도로공사 구간에서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광릉숲우회 도로는 조선 세조이후 540년간 국가가 관리하고 있는 세계적 생태보고인 광릉숲을 차량매연 등 각종 공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882억원(국비677, 도비205)을 투자해 지난 2002년 6월 착공, 2009년 1월 30일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나 주민불편해소 및 지역발전을 위해 약2개월 앞당겨 개통하게 됐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광릉숲 보호뿐만 아니라 연간 약25억원의 물류비용절감을 포함 153억원의 편익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북부를 동서로 연결해 지역간 연계를 강화하고 도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발전을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세무서 세정협의회(회장 동일건설(주) 대표이사 전경선)는 사회봉사 참여의 일환으로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불우이웃과 사회복지단체에 사랑의 쌀 23포(1포 20kg)를 기증하여 연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의정부세무서 측은 평소 매월 2회 의정부영아원을 방문하여 영아 돌보기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층 가구에 매월 일정액의 후원금을 전달하여 지속적으로 사회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에 의정부세무서 세정협의회도 사회공헌활동에 공감하고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의정부세무서와 1서1촌 자매결연 마을인 양주시 백석읍 홍죽3리 마을에서 20kg 햅쌀 23포를 구입하여 의정부시 가능1동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조금 수급자에 10포, 양주시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하예성 사랑의 집에 8포, 의정부영아원에 5포를 전달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성남)이 지방공기업 최초로 노동조합 임금동결을 선언했으며 이같은 결과는 노사 양측이 협의한 결과로써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은 최근의 어려운 경제여건 극복에 동참하고 공단 경영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일 청소년회관 소극장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향후 2년간 직원 임금을 동결키로 했다. 지난달 18일 열린 노동조합 정기총회에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해 임금동결안이 가결됐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아무 조건없이 2010년까지 2년간 임금을 동결하기로 한 것이다. 정낙인 노조위원장은 환율급등 및 실물경제 악화에 따른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고통분담 차원에서 조합원 합의를 통해 임금동결을 선언한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속에서 임금동결을 수락해준 조합원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백성남 이사장은 노동조합의 어려운 결정에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시설관리공단이 경영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노·사간 한마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했다.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심평강)가 세계 최초로 주요 119현장활동을 통한 경험을 온라인 토론을 통한 공유로 정책환류를 꾀해 전문 대응역량을 갖출수 있는 평생학습용 토론 시스템 ‘e-G119 포럼’을 구축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범구축, 운영되는 ‘e-G119 포럼’은 지식정보화사회 및 재난환경 변화로 지식기반의 전문 대응능력이 요구됨에 따라, 주요 긴급대응활동에 대한 On-line Debriefing 및 토론의 장을 마련해, 현장경험·지식·정보의 습득·공유 및 정책환류를 통한 전문 대응역량을 갖춘 획기적인 평생학습용 토론시스템이다. ‘e-G119 포럼’의 운영 시스템은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에 화재, 구조, 구급, 재난 등 4개 긴급대응활동 유형별로 직원 및 외부전문가가 온라인 토론을 실시하고 토론 결과를 ‘토론완료방’에 저장하여 정책에 환류·활용하게 된다. 주요 119 긴급대응활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e-G119 포럼’은 출동부서별 책임자가 긴급대응활동 개요 및 부서별 Debriefing 자료를 작성해 토론방에 입력하면 직원 및 외부전문가가 토론방에 접속해 댓글 형식의 자율 토론을 통해 의견 및 대안 제시를
“손님 한분 한분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과한 욕심을 부리지 않고, 오로지 좋은 고기만을 제공하겠다는 정성이 오늘의 유경집을 있게 한 것 같습니다” 12년간 계속해서 한결같은 고기맛을 지켜오며 의정부시민들 뿐만 아니라 외지 사람들에게까지도 호평을 받고 있는 유경집 안기환(54)사장의 영업 방침이다. 사실 의정부에는 정통을 고집하며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는 등심집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그러나 유경집은 한결같은 고기 맛을 유지해오며 정통 등심집이라는 이름을 지켜오고 있다. 지난 97년 5월 현재의 영업장소인 의정부2동에서 유경집이 개점할 당시에는 이렇게 명맥을 유지하며 의정부를 대표하는 정통 등심집으로 자리매김 하리라고는 아무도 예측을 못했었다. 안 사장은 이같은 이유에 대해 “개업 시부터 지금까지 좋은 고기만을 손님들에게 제공한다는 원칙을 세워놓은 바 있고 지금까지 단 한순간도 그 원칙을 깨트린 적이 없다”며 “조금이라도 고기 맛이 변한다면 먼저 손님들이 알고 발길을 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안 사장이 기자에게 보여준 유경집의 고기거래명세서는 모두 1++의 국내산 한우라고 표기되어 특등육만
1960년대 자유민주 수호와 국위선양을 위해 월남에 참전했던 의정부시 월남참전전우회 회원들이 불우이웃돕기 및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월남참전전우회 의정부지회(지회장 태종광)는 지난달 28일 오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사랑의 쌀 10㎏짜리 300포를 의정부시에 기탁한 것으로 3일 전해졌다.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국가와 국민들로부터 도움을 받아야 할 단체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한 월남참전전우회 의정부지회는 2006년부터 정기적으로 관내 불우한 이웃을 돕고 있으며, 특히 월남참전전우, 전우2세, 노인 및 장애인 복지사업 등의 활동을 준비해 오고 있다. 또한 불법광고물 제거 및 쓰레기 줍기 등 사회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단체는 이날 오전에도 50여명의 회원이 4개조로 나뉘어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태종광 월남참전전우회 의정부지회장은 불우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하는데 동참해준 모든 회원과 운영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많은 사업을 준비해 수익금이
경기도가 3일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을 고시함에 따라 지난 2004년부터 의정부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경기북부광역행정타운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도가 고시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은 의정부시 금오동 209번지 및 123번지 반환공여구역인 캠프 카일(Camp Kyle)과 시어즈(Sears) 25만7천131㎡로 의정부시가 오는 2012년 12월 31일까지 전체 부지를 매입해 사업 시행하는 수용 또는 사용방식에 의한 도시개발을 시행한다는 것이다. 개발계획은 의정부지방법원과 의정부지방검찰청, 의정부보호관찰소,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제2청사), 한국전력 경기북부지사 등 공공청사 9개 기관이 입주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것으로 공공청사 부지 9개소 12만8천540㎡, 공원 5개소 4만952㎡, 주차장 2개소 6천394㎡, 도로 5만7천095㎡ 등이다. 의정부지방법원과 의정부지방검찰청 등 2개 기관을 제외한 7개 기관은 시와 MOU를 체결, 입주의사를 통보한 기관이다. 또한 지난 10월 16일 의정부시 금오동 431-1번지 일원의 캠프에세이욘 부지중 3만9천600㎡에 경기도교육청제2청사 입주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이 고시돼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