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기 전문 앱 마켓컬리가 5일간 매일 1000만원 상당의 경품 증정 등 ‘럭키 찬스’·‘럭키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경품 증정 전문 이벤트 럭키찬스와 균일가·한정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럭키위크 이벤트를 이 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럭키찬스 이벤트는 5일 동안 총 5000만원의 경품이 제공되며 발뮤다 청소기,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들을 모아 매일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추첨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국내산 육우 부채살과 잡채 간편식, 스타벅스 원두 등 170여종의 상품을 균일가인 9900원에 판매한다. 벽제갈비 한우 양곰탕, 숭의가든 한돈 목살 양념 구이 등 하겐다즈 파인트 아이스크림 등도 1만2900원 균일가로 선보인다. 더불어 최대 65% 할인의 한정 특가 상품으로 ‘장인정신에브리데이’의 ‘유산균 연구소 10억 프로바이오틱스(30일분)’, ‘한만두’의 ‘리얼달콤한 갈비만두’ 등이 마련된다. 여기에 선착순 결제 해택으로 카카오페이 서비스 가입 후 1회에 한 해 6만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즉시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삼성카드·KB국민카드·롯데카드·NH카드
삼성전자가 다음달 개최하는 ‘제5회 삼성보안기술포럼(SSTF)'의 온라인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7일 개최할 SSTF의 주요 일정을 공개하고 12일부터 온라인 참가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STF는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들과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돼왔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삼성리서치의 글로벌 기술 행사를 '삼성 테크 포럼'으로 통합해 보안 기술, 오픈소스,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행사를 연내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따라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SSTF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향해(Toward a Safe & Reliable Experience)’라는 주제 아래 전문가 기조 강연, 삼성리서치의 보안 분야 주요 연구 활동을 공유하는 기술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승현준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황용호 삼성리서치 시큐리티팀장이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의 주요 연사로는 ▲ 로스 앤더슨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무스타케 아마드 조지아공과대학교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연
온라인 웹툰 작가들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제도보완이 시급해 보인다. 11일 디시인사이드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디시 ‘카툰 연재 갤러리(카연갤)’ 웹툰 작가들의 작품이 마케팅 중소기업 C업체에 의해 무단 도용·표절되는 저작권 침해 문제가 발생했다. 누리꾼들은 모 페이스북 채널과 유튜브 채널이 카연갤 등 기타 커뮤니티의 웹툰을 무단 도용해 광고 수익을 얻고, 그 수익이 채널의 실소유주인 C업체에게 돌아간다고 주장한다. ◇ 웹툰 도용 공론화하자 “‘명예훼손’…문제 커지지 않도록 삭제하라” 카연갤은 김풍·주호민·이말년·기안84 등 유명 웹툰 작가들을 배출한 곳으로 현재는 신예 웹툰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반면 해당 페이스북 채널은 도용·복제 논란과 달리 ‘당사의 모든 제작물의 저작권은 자사에게 있으며 무단복제·도용은 저작권법에 의해 금지돼있다’는 경고문까지 덧붙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해당 도용 실태를 알리려는 누리꾼들에게 “허위사실과 루머를 포함한 게시물로 인해 명예훼손이 반복되고 있다”며 “고소할 예정이니 더 문제가 커지지 않도록 삭제하라”는 메일도 보낸 것으로 드러나 누리꾼들간 공분이 쌓이고 있다. ◇ “저작권 침해는 형사처벌…부당이득 반환, 손
코로나19 확산 직후 감소한 상업용 부동산 수익률이 회복세로 돌아섰다.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시장 기대가 높아지면서 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의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9년 4분기 상업용 부동산의 투자수익률은 2.1%였으나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난해 3분기 1.32%까지 감소했다. 그러나 백신 보급 및 포스트 코로나 대비로 인한 경기 회복이 예상되면서 올해 1분기 투자수익률은 2.04%로 2%대에 다시 진입했다. 자본수익률도 2019년 4분기 1.03%에서 지난해 2분기 0.28%까지 하락했으나, 올해 1분기 1.03%로 회복됐다. 이 같은 통계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성장한 상업용 부동산 수요를 반증한 것이라 볼 수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로 상가 투자의 투자 안정성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수요도 증가한다는 원리다. 지난달 분양한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도 이와 같다. 인근 힐스테이트, 아이파크캐슬, 그대가프리미어 등 반경 500m 내 8000가구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인근 삼성디지털수원사업장 등 유동인구 또한 탄탄한 지역이다. 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는 5-1
수도권 지역에의 거리두기 4단계 이후 시장 상인들의 체감 경기는 더욱 암울해져 가는 모습이다. 상인들은 조속한 손실보상법의 시행을 한목소리로 요구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일 오전 수도권을 대상으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일간 코로나 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으로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1300명대 돌파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4단계는 오후 6시부터 사적모임 2명 이상, 다중이용시설 이용인원 등에 대한 제한이 강화됐다. 격상 시행 시점은 오는 12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수도권 4단계 격상으로 소상공인 시장은 날벼락을 맞은 분위기다. 사실상 주말을 앞둔 9일 금요일부터 4단계 조정이 적용된 것과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매월 4·9일 5일 간격으로 열리는 경기 성남시의 모란 5일장은 주말을 앞두고 방문하는 손님들로 붐볐지만, 대부분 고령층에 ‘빈손’으로 다니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모란민속장에서 기름 장사를 해온 시장상인 A씨는 “열아홉 살 때부터 장사를 해왔지만, 이제 이곳은 나만큼 나이든 노인네들이나 발길을 찾는다”며 “하지만 대부분 형편이 어려워 왔다 그냥 돌아간다. 사질 않으니 물건도 안 빠진다
넷마블문화재단이 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넷마블은 9일 게임아카데미 5주년을 맞아 신설한 부트캠프 참가자를 오는 21일 오후 6l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는 게임 개발 경험 및 역량을 가진 만 13~18세 청소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 멘토링을 통해 게임 개발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8개월 간 게임 개발에 대한 범용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기존 게임아카데미와 달리 방학기간 약 2개월 동안 한층 심화된 실무 개발 훈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는 특징을 가졌다. 참가희망자는 개인 또는 팀(최대 6명)을 이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신 또는 팀이 제작한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다음달부터 약 2개월 간 게임 개발에 대한 전문가 코칭 및 앱마켓 출시 지원을 받는다.. 또 참가 학생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게임경진대회를 함께 진행해 우수 작품을 시상하고 상금도 수여한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5년간 게임아카데미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게임 개발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고도화된 교육 및 출시 지
장보기 전문 앱 마켓컬리가 2254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함께 한국증시 상장을 추진한다.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9일 시리즈F 투자유치를 완료하고 향후 기업공개(IPO)를 통해 한국증시에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 F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에스펙스 매니지먼트와 DST 글로벌, 세콰이어캐피탈 차이나, 힐하우스 캐피탈 등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신규투자자로는 자산규모 약 520억 달러(59조원) 규모의 자산운용사 밀레니엄 매니지먼트, CJ 대한통운이 참여했다. 컬리는 이번 시리즈 F 투자에서 기업가치가 지난해 시리즈 E 투자 대비 2.6배 커진 2조5000억원 규모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주요 이유로 컬리는 지난해 9530억원 규모의 매출 등 높은 고성장 및 미래 수익성을 위한 과감한 투자 행보라 강조했다. 컬리는 해외증시 상장과 관련해 사업모델 및 국내외 증시 상황 등 다양한 조건을 면밀히 검토한 후 한국증시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컬리 측은 “마켓컬리를 아끼고 이용한 고객, 같이 성장해온 생산자·상품 공급자 등 컬리 생태계 참여자와 함께 성장의 과실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에 확보한 시리
CJ제일제당이 한식 브랜드 비비고의 국물요리로 ‘국물의 대표, 국가대표 캠페인’을 추진한다. CJ제일제당은 9일 비비고 가정간편식(HMR) 국물요리를 홍보하고자 ‘일상 속 다양한 감정 상황에 맞는 국물요리’란 주제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에는 송은이·안영미·신봉선·김신영 등 개그우먼 중심으로 결성된 그룹 ‘셀럽파이브’와 방송인 유재환 등이 출연해 상황별·감정별 어울리는 대표 국물요리를 예능 프로그램 방식으로 추천·소개한다. CJ제일제당은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국물요리를 통해 위로와 안정감을 느낀다는 한국인의 식문화 정서를 착안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비비고 국물요리를 매개로 포만감, 행복함 등 국물이라는 음식이 주는 정서적 가치를 공감하고 나누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국물이 필요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인스타그램 사전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제품 5가지(스팸부대찌개·육개장·차돌된장찌개·돼지고기김치찌개·갈비탕)를 선보인다. 또 해당 제품들을 중심으로 CJ제일제당 식품전문몰 CJ더마켓을 통한 온라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다은 ‘국물요리의 대표, 비비고 국가대표’란 테마로 오는 20일까지 기획전을 연다. 비
경기도의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이 가맹점 3만 곳을 돌파하며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지만, 실제 소비자들의 이용 자체가 저조하다는 소상공인의 목소리가 나온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공공 배달 플랫폼 배달특급의 누적 가맹점이 3만47곳을 돌파했다. 올해 목표치 3만9000곳의 77%까지 채운 규모다. 배달특급은 대기업 위주의 배달앱 시장 독과점 및 이로 인한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지난해 12월 출시된 경기도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이다. 배달특급은 대기업 배달앱의 6~13% 수수료 대비, 경기도주식회사 등 공공 운영을 통한 중개수수료 1% 혜택, 경기지역화폐 사용, 소상공인을 위한 광고비 부담 경감 등의 이점을 가졌다. 지난 4일 기준 배달특급 가입 회원은 38만명, 주문건수 122만건에 거래액 312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국내 배달시장의 97% 이상이 대기업 배달앱 위주로 편성돼있어 경기도도 시장 점유율 상승에 분투하고 있다. 배달특급 가맹점 수 증가를 위한 지자체와의 조기 론칭 협약 및 각종 프로모션 등 고객 유치 전략이 그것이다. 반면 현장의 목소리는 이와 결이 다른 모습이다. 소비자의 이용 자체가 적어 배달특급 가맹 외식업주들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에 변신 시스템 추가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넷마블은 8일 이 같은 변신 시스템 추가 및 신규 서버 ‘레이븐’을 열었다고 밝혔다. 변신 시스템은 메인 캐릭터가 변신체를 통해 일정시간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변신하는 시스템이다. 변신체는 총 11종으로 메인 캐릭터의 클래스, 종족에 관계없이 적용이 가능하며 변신체마다 고유의 액티브·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변신체는 신규 던전 '그랑카인의 시험'이나 월드 던전에서 누구나 획득할 수 있으며, 특히 최상위 변신체 '레이븐로드'는 보유·성장에 따른 전투력 상승효과가 큰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함께 각 서버 상위 혈맹 간 전투가 가능한 ‘월드 던전’도 추가됐다. 해당 던전에는 일반 몬스터외 각성 몬스터, 네임드 몬스터 등이 등장하며, 네임드 몬스터에게 마지막 타격을 가한 이용자 혈맹의 경우 특별 버프가 적용된다. 또 신규 서버 레이븐을 열고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규 서버에서 캐릭터를 생성하면 320레벨부터 시작할 수 있으며, 480레벨까지 빠른 성장이 가능하도록 대량의 경험치가 지급된다. 신규 서버 오픈 기념으로는 펫·장비·엘릭서·아가시온 등 4가지에 대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