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 승진 ▲행정기획실장 이용복 ◇ 4급 전보 ▲도시국장 구형서 ▲진건읍장 이인애 ▲별내동장 박재영 ◇ 4급 승진 ▲문화교육국장 김길원 ▲복지국장 최재웅 ▲진접읍장 윤경배 ◇ 5급 전보 ▲평생학습과장 장종기 ▲철도교통과장 윤선기 ▲회계과장 김학철 ▲퇴계원읍장 문흥기 ▲화도읍 생활자치과장 강호진 ▲평내동장 강산옥 ▲와부읍 생활자치과장 이유미 V관리운영과장 이금구 ▲사업운영과장 김덕환 ▲다산1동 생활자치과장 박미경 ▲미래인재과장 강혜숙 ▲법무담당관 문명우 ▲소상공인과장 곽용환 ▲문화예술과장 유형식 ▲의회 파견 김양균 ▲기획예산과장 이장호 ▲재산관리과장 김주헌 V환경정책과장 김재춘 ▲복지행정과장 임정임 ▲호평동 생활자치과장 이형숙 ▲총무과장 민병희 ▲종합민원담당관 손원철 ▲보육정책과장 임석경 ▲별내동 생활자치과장 전종락 ▲정약용과장 이상열 ▲다산2동장 노정훈 ▲오남읍장 손연희 ▲수동면장 김유중 ▲자치행정과장 이형진 ▲홍보기획관 이기복 ▲대중교통과장 우해덕 ▲복지정책과장 강태일 ▲도서관운영과장 박은경 ▲기후에너지과장 김병호 ▲진접읍 생활자치과장 노태채 ▲남양주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이정미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장 서순원 ▲진접읍 산업환경과장 남경화 ▲화도읍 산업환
올해 5월 기준 청년(15~29세) 취업준비자는 70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15만4000명 줄었다. 분야별로 보면 일반직 공무원 준비생(21만명)이 6만8000명 감소하면서 가장 크게 줄었다. 또 교원과 일반 기업체 준비생도 각각 2만7000명, 16만8000명 줄어들었다. 통계청은 청년 고용이 호조를 보인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취업 문턱이 워낙 높아 일자리 자체를 포기한 경우도 적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있다. 올해 취업 유경험자가 처음으로 취업(임금근로일자리 기준)하는 데 소요된 기간은 평균 10.8개월로 1년 전보다 0.7개월 늘었다. 최종 학교를 졸업하고도 직장을 구하지 못한 미취업자는 133만명이고, 이들 가운데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 34만2000명이나 된다. 이런가운데 최근 전국공무원노조가 임금 7.4%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해 공무원노조가 요구한 인상률 4.4%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늘어났다. 또 시중은행 금융노조도 7.2%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고물가 등에 따른 생활고를 내세웠다. 지금은 고물가‧고환율‧고금리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을
현대엔지니어링은 화성시 동탄 2 신도시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21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동탄 르센텀은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 128실, 라이브 오피스 403실, 상업시설 27실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전용 84㎡ 위주 구성으로 아파트와 동일한 4 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다. 타입별로 4.2m 길이의 광폭 거실과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 2면 수납설계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지식기반산업과 첨단 인프라가 밀집된 동탄테크노벨리에 조성돼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주거 여건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 바로 옆에 약 7만 2000평 규모의 선납숲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도보권에 늘봄초, 다원중 등 학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하나로마트, 이마트 동탄점, 롯데아웃렛, 이케아 등 편의시설도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1차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은 오는 28~29일 양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본보는 ‘버스 무료·콜택시 통합도 좋지만…’ 제하의 기사(18일자 3면)를 통해 장애인 이동권 관련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정책의 섬세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사에 따르면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의 공약에 따라 31개 시·군의 콜택시 이용 방식을 하나로 통합하는 ‘장애인 콜택시 광역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한다. 내년 초까지 통합 시스템을 완성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서울시는 등록된 모든 장애인에게 버스 이용 요금을 2023년부터 전액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하지만 기사는 각 지방정부들의 장애인 이동권 보장 정책들은 실제 이용자의 입장에서 봤을 땐 실효성이 높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장애인이나 노약자를 위한 저상버스다. 가장 시급한 것은 저상버스 보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2021년 12월 기준 경기도 시내버스 중 저상버스는 1909대였다. 이는 전체 시내버스 7300여대 중 26% 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2020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연구’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8개 특별시·광역시 중 서울(57.8%)이 보급률이 가장 좋았
KCC건설이 하남시 망월동 1129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미사 아넬로 스위첸’이 오는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미사 아넬로 스위첸’은 지하 7층~지상 22층 전용면적 21~44㎡ 오피스텔 449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초역세권 단지에서 누리는 생활의 최중심 ‘미사 아넬로 스위첸’은 미사역을 완성시킬 초역세권 입지로 인근에는 9호선 연장(강동-하남-남양주선)이 예정되어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차량 이용 시에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접근이 용이한 쾌속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 6만여평 규모의 미사호수공원을 비롯해 미사 경정공원, 미사 한강공원, 34km에 이르는 자전거 도로 등도 있어 쾌적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인근 미사역에서 이어지는 차 없는 거리와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이케아 등 대형복합쇼핑몰도 있어 원스톱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차별화 및 실용성으로 업그레이드된 주거형 오피스텔 ‘미사 아넬로 스위첸’은 총 449실로 ▲A타입 전용21㎡(20실) ▲B타입 전용36㎡(19실) ▲C~E 타입 전용41~44㎡(410실)로 총 5개 타입의
대통령실의 사적 채용 논란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사회수석실에서 근무 중인 9급 행정요원 우모 씨를 둘러싼 적절성 시비가 끈덕지다. 19일에는 윤 대통령의 또 다른 지인 아들의 대통령실 근무가 논란거리로 떠올랐다. 냉정하게 따지면, 야당을 포함해 정치권 어떤 누구도 이 논란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다. 합법성 여부가 아닌 달라진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게 논란의 핵심이다. 정치권은 이 새로운 기준에 충실할 때가 왔다. 윤석열 대통령 친척, 김건희 여사 회사 직원, 극우 유튜버 누나, 윤 대통령 지인 아들 등이 대통령실에서 일하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사적 채용’ 논란이 잇달아 불거지고 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내가 추천해줬다”고 인정하는 바람에 연줄 채용 문제의 논란이 오히려 커졌다. 나아가 이 직원 아버지가 강릉 지역 선관위원으로 활동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이해충돌’ 문제도 본격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판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주기환 전 후보 아들도 대통령실 직원으로 채용돼 일하고 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다. 주 전 후보는 검찰 시절 수사관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달러 환율이 비상이다. 지난주 15일엔 1326.1을 기록하며 2009년 이후 1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올해 들어서만 1월1일 기준(1188.9) 11% 이상 올랐다.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상승)이 우려되면서 안전자산인 달러로 자금이 몰린데 따른 결과다. 글로벌 공급망 교란 등으로 국내 고물가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데 환율까지 가세하고 있다. 지난주 한국은행이 사상 초유의 ‘빅스텝’(0.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했지만 환율은 계속 천장을 두드리고 있다. 게다가 오는 27일 미국 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 금리인상이 예고돼 있다. 6월 수출입물가지수’는 지난달보다 0.5% 올랐다. 지난해 6월과 비교하면 33.6% 높은 수준이다. 환율 영향을 제거한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는 5월보다 0.1%, 지난해 6월보다는 무려 20%나 올랐다. 고환율이 추가 물가인상을 부추기고 있다는 의미다. 지난 6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382억8000만 달러로 한 달 사이에 94억3000만 달러 줄었다. 국제 금융위기 이후 13년 7개월 만에 최대 감소 폭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10% 넘게 줄어든 영국 일본이
본보는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경공노) 창립 16주년을 앞두고 강순하 위원장과의 인터뷰를 실었다.(14일자 3면) 강위원장은 김 지사를 만나본 직원들이 “전임 지사와 달리 부드러운 이미지가 있어 직원들이 안심, 편안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딱딱하지 않은, 소통하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공무원 생활도 오랫동안 하셨기 때문에 누구보다 공무원의 심리를 잘 아는 김동연 지사가 폭넓은 마음으로 도청 공무원들의 고충을 헤아려 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도지사로서 도민들과의 소통과 약속도 중요하지만 식구인 도청 직원들에 대한 배려와 신뢰, 소통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직원들에 대한 문제 해결을 지사가 적극적으로 해결해주리라는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경공노 제16주년 창립기념식에 참석한 김지사도 경기도 공무원들의 권익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어떤 일이든 대화를 나누며 함께 하고, 못하는 건 이유를 설명하면서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단결을 강조했다. 공직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함께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강 위원장도 “경기도 집행부와 도의회 간 상생, 공정
일본 참의원 선거가 지난 10일 집권 자민당의 압승으로 마무리되면서 오랫동안 냉각기를 이어온 한일관계에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일본 자민당내 비둘기파로 알려진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지난해 중의원 선거에 이어 이번에 참의원 선거까지 승리하면서 자신의 정치적 색깔을 드러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한국도 대일관계 개선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는 윤석열 새정부가 들어섰다. 윤 대통령은 지난 12일 이례적으로 주한 일본대사관에 마련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분향소를 직접 조문했다. 한일 양국은 문재인 정부시절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노동자 배상 문제 등 과거사를 둘러싼 갈등으로 최악의 시기를 보냈다. 이제 일본에서 선거가 끝났고, 한국에서는 새로운 정권이 들어선만큼 두 나라는 보다 전향적인 자세로 새로운 협력적 미래관계를 열어가야 한다. 이를위해서는 두 나라 모두 과거를 교훈삼아 더욱 신중하고 정제된 자세와 충분한 교감아래 난제들을 하나씩 풀어갔으면 한다. 당장 일본의 평화헌법 개헌 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올라왔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11일 참의원 선거에서 승리하자 개헌안을 조기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로 일본은 중의원과 참의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5일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의 견본주택을 열고 오피스텔의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 1-2·3블록(1차), 상업 3-1·2블록(2차)에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각 블록에 1개동씩 총 2개동으로 구성되며,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 25~84㎡, 총 359실(1차 126실, 2차 233실)이며, 오피스는 전용 25~75㎡, 총 298실(1차 130실, 2차 168실)이다. 상업시설은 저층부(상업 1-2·3블록 지하 1층~지상 2층 / 상업 3-1·2블록 지상 1~2층)에 총 99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의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을 받는다. 이후 2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2025년 개통예정)이 바로 옆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