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작하는 자치분권 시대의 동반자 되길바란다" 경기신문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경기도민의 삶을 다각적으로 비추며 생생하게 살아있는 삶의 모습을 전달하고 도민의 알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 서는 경기신문 19년의 발자취를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경기도의 대표 언론사로 지역 정론을 추구하며 시민우선, 경기발전, 언론창달이라는 사명을 담아 오늘도 그 역할을 다하시는 최선욱 대표님과 경기신문사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의 문턱을 통과하면서 자치분권의 새 전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지역 언론은 자치분권 확대와 지방의 발전을 위해 도민의 뜻을 담아내며 지방의회와 함께 자치분권 확대를 통한 지방자치 발전의 중요한 축으로 역할 해 왔습니다. 자치분권의 새 전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지방언론의 역할 역시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지역의 의제를 설정하고 지역사회의 당면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전하는데 더욱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온전한 자치분권의 실현을 통한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완성할 수 있도록 경기신문이 바른 조언과 쓴 채찍으로 이끌어주시기를 바랍니다. 경기신문이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국회의장 박병석입니다. ‘경기신문’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최선욱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경기신문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독자 여러분께도 인사를 전합니다. 경기신문은 2002년 6월 15일 창간 이래 ‘시민우선’ ‘경기발전’ ‘언론창달’이란 사시를 바탕으로 경기‧인천 시민을 대변하는 지역언론으로 성장해왔습니다. 지역민들의 믿음과 신뢰를 구축하며 올바른 지역문화 형성에 기여해왔습니다. 경기신문은 정론직필 언론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갈등의 현장, 화합의 모습을 가감 없이 담고 우리 사회의 나아갈 바를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경기지역 대표언론의 자리를 넘어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애쓰는 경기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4차산업혁명,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언론의 디지털 역량 강화는 이제 시대적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기신문도 디지털 콘텐츠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기신문이 디지털 미디어를 선도하는 언론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정보가 범람하고 가짜뉴스가 사실을 호도하는 상황 속에서 진실을 찾는 언론의 존재는 더욱 소중합니다. 경기신문이 진실과 정의,
반갑습니다. 경기도지사 이재명입니다. 경기신문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2년 6월 첫 발걸음을 시작으로 지난 19년간 ‘정직하고 바른 신문’, ‘사람을 존중하는 신문’으로서 책임 있는 언론의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각종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언론인의 사명을 다해 오신 최선욱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장을 발로 뛰고 계신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기신문은 ‘디지털 전환 대전략’에 발맞춰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독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해 오셨습니다. 그 결과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경기·인천의 대표 언론으로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민선7기 경기도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공정’입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고 억울한 사람이 없는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저와 경기도의 소임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노력한 만큼의 몫이 보장되고 기본이 지켜지는 새로운 경기도를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경기신문이 투명하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해 주시리라 믿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기현입니다. 먼저 경기·인천 지역의 1400만 시민을 대변하는 경기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경기신문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구독자 여러분께도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시민우선’,‘경기발전’,‘언론창달’이라는 사시를 바탕으로 2002년 6월 창간한 경기신문은 지난 19년 동안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은 물론 올바른 여론 형성과 날카로운 비판으로 지역 발전에 힘써왔습니다. 또한 참신한 기획과 깊이 있는 보도로 지역민의 알 권리 충족에 앞장서 왔습니다. 최근에는 오프라인에만 한정하지 않고 유튜브를 기반으로 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한 길을 걸어온 최선욱 경기신문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현장에서 발로 뛰며 생생한 소식을 전달해주시는 기자들께 존경과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뉴스 미디어를 둘러싼 환경이 최근 수년 새 급속도로 변화했습니다. 비대면의 일상화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이 확대됐고, SNS와 모바일 메신저의 보급으로 정보나 뉴스
경기신문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의당 대표 여영국입니다. 경기신문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선욱 대표이사님과 임원진, 공정하고 정확한 취재를 위해 발로 뛰는 기자분들이 있어 경기·인천 1400만 시민들의 목소리가 지역사회에 대변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경기신문은 다양한 계층과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지역신문으로서 지역의 문제와 관심에 집중하는 지역밀착형 언론으로 경기·인천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주었습니다. 언론과 정치는 민주주의 제도에서 시민들의 목소리에 반응하고 복무한다는 점에서 같은 곳을 바라 보는 동지입니다.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집중하는 지역 언론이 있기에 우리 정치도 제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습니다. 지역에서부터 노동운동과 정치를 해 왔고, 지금은 한 정당의 당대표가 된 제가 사회 정의를 힘 있게 외칠 수 있는 것도 늘 현장에 함께 서 있었던 지역 언론 덕분입니다. 고양시를 비롯한 특례시 지정 등 지방분권의 요구가 높습니다. 지역민과 지역 현안에 가장 밀착해 있는 경기신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때입니다. 분권이라는 민주주의의 가치가 지역사회에서부
열린민주당 대표 최강욱입니다. ‘시민 우선’, ‘경기발전’, ‘언론창달’이라는 창간 정신 아래 한국 언론의 질적 수준과 사회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경기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독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아침마다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신 임직원 분들께도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경기신문은 경기·인천 지역 1400만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언론 본연의 임무인 게이트 키퍼(gate keeper)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지역 곳곳의 목소리에서부터 다양한 사회적 사건 취재까지, 경기·인천 지역의 대변지로서 올바른 정론의 토대를 확립했다고 하더라도 과언이 아닙니다. ‘공정 보도, 사람 존중, 정보전달자의 책임’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다져진 경기신문은 독보적인 통찰력으로 사회 정의와 지역 여론을 공론장으로 끌어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워왔습니다. 경기신문의 이러한 가치는 과도한 매체 경쟁 속 방향성을 잃어가는 많은 언론에 귀감이 될 것입니다. 오늘날 소셜미디어와 디지털 콘텐츠 발전으로 정보를 소비하는 경로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정보 유통 경로의 다각화는 언론매체의 발전으로 이어져왔지만 가짜 뉴스 역시 확대 재생산 시키는 양날의 검이 되
국민의당 대표 안철수입니다. 경기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축하합니다. 경기신문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최선욱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거듭 축하를 보냅니다. 경기신문은 이념과 진영을 넘어 사실과 증거에 기반한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해온 언론입니다. 그 결과 경기신문은 경기‧인천 1400만 시민을 대변하는 지역언론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경기신문의 심볼은 ‘뾰족한 만년필’입니다. 국리민복(國利民福)이라는 잉크를 찍어 사실과 진실만을 콕 찍어 말하는 대표적인 정론지로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권력의 무능과 거짓을 벗겨내는 직필(直筆)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미래를 밝히는 정론(正論)을 펼칠 때, 경기신문은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영향력 있는 매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바야흐로 문명사적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전환이 핵심입니다. 코로나19는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겼습니다. 두 메가트렌드가 만나는 곳 가운데 하나가 뉴 미디어입니다. 디지털 미디어와 콘텐츠야말로 미래언론의 사활이 걸린 문제입니다. 경기신문 또한 뉴미디어에 강한 미래신문으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경기신문 애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송영길입니다. 경기신문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승리의 함성으로 대한민국이 뜨겁던 2002년 창간한 경기신문은 ‘시민우선’ ‘경기발전’ ‘언론창달’이라는 사시를 바탕으로 1400만의 인천·경기 시민들과 항상 함께 해왔습니다. 저 역시 인천시민으로서, 지난 20여년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인천·경기 지역의 삶의 현장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를 더 잘 듣기 위해 경기신문을 항상 애독하고 있습니다. 창간 19주년, 사람으로 생각하면 지금이 바로 경기신문의 청년기이자 가장 뜨겁게 타오르는 전성기입니다. 경기지역 내 대표 일간지라는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뉴미디어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경기신문을 바라보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젊음의 도전정신과 역동성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독자들과 함께할 경기신문의 찬란한 미래를 응원합니다. 그리고 젊고 활기찬 경기신문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최선욱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현장에서 발로 뛰며 지역 소식을 전달해주시는 기자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요즈음은 ‘정보의 바다’를 넘어 ‘정보의 홍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
차기 대선이 9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 모두 지도부 정비를 마쳤다. 정치권의 시계는 대선을 향해 빠르게 돌아갈 것이다.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을 제외하더라도 역대 대통령의 경우 정계입문(정무 고위직 포함)후 최소 15년 안팎의 숙성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선에서는 선출직 행정부 등에서 오랫동안 경륜을 쌓은 후보가 있는가 하면 비정치 영역에서 초단기의 변신으로 대권을 노크하는 인물도 있다. 흔히 지도자의 덕목을 얘기할때 도덕성을 포함해 ‘소통·추진력·포용·정치력·용인술·미래비전·행정경험·경제지식·국제적안목’ 등을 거론한다. 지도자가 모든 부문에서 강점을 갖기는 쉽지 않다. 우리는 ‘정치 10단’의 지도자를 비롯해 ‘경제·여성 대통령’ 등 다양한 지도자를 지켜봤다. 하지만 후반기에 내리막길을 걸으며 기대에 못미친 경우가 많았다. 그 이면에는 대부분 자신만의 경험에 갇힌 ‘소우주’(小宇宙,뚝심·고집)의 리더십이 자리잡고 있었다. 대한민국은 부동산, 양극화, 인구감소, 낡은 정치 등 다양한 이해충돌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변화의 요구에 직면해 있다. 밖으로는 광속의 미래혁명과 외생변수들이 도전해오고 있다. 대한민국은 어느 나라보다 역동적이고 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봉현리 633번지 일원 채석장이 있던 부지를 20만9209㎡ 규모의 물류단지로 개발하는 봉현물류단지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경기도가 골든코어(주)가 제출한 봉현물류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 신청서를 반려했기 때문이다. 반려 이유는 보완 요구사항 미이행 등이다. 그동안 광주시와 주민들은 환경·교통·안전에 문제가 발생한다며 물류단지 지정을 반대해왔다. 경기도 역시 사업시행자 측에 여러 차례 사업 보완을 요구했으나 보완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다. 도의 요구사항은 광주시 반대 사유에 대한 해소 대책 수립, 사업 대상 부지(토석채취허가 만료 지역)의 산지 복구 선행, 주민설명회 개최 등이었다. 결국 도는 관련 신청서가 제출된 지 14개월여 만에 광주시의 의견을 받아들여 반려결정을 내렸다. 봉현물류단지 사업은 광주시 곤지암읍 봉현리 733 일대 20만9209㎡를 물류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시행자인 골든코어는 구소기소 상태인 정영제 전 옵티머스대체투자 대표가 한때 대표를 맡은 곳이다. 봉현물류단지 사업은 이른바 옵티머스 특혜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정관계 유착 비리 의혹으로 확대되기도 했지만 ‘없었던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검찰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