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의 기획시리즈 ‘쌓여가는 쓰레기… 대책 없나’를 보면 경기도내 쓰레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취재 기자의 표현대로라면 ‘도내 곳곳이 쓰레기 무법지대’가 되고 있다. 실제로 수원시내, 특히 구도심지 곳곳에는 분리수거를 하지 않거나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 수거를 거부당한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모습이 발견된다. 어느 지역이나 마찬가지지만 경기도내 쓰레기 배출량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자원순환정보시스템 환경통계현황을 보면 지난 2017년 도내 생활폐기물은 1만1605t, 2018년 1만2406.1t, 2019년 1만3196.9t이었다. 지난 2020년 폐기물 발생량은 더욱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상품을 포장했던 플라스틱 등 쓰레기 물량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의 지난 1월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전과 후 배달음식 주문횟수가 각각 한 주당 1.4회에서 3.5회로 2배 이상 늘어났다고 한다. 환경부도 지난해 공공선별시설에서 처리한 플라스틱 폐기물은 923톤으로 재작년(776톤) 대비 18.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도내 곳곳에 자체 폐기물처리시설을 확보하는 일이 시급한 현안
▲ 이재규씨 별세. 이진찬(안산시 부시장)씨 부친상=28일, 공주장례식장 103호실 (공주시 신관동 515-1), 발인 2021년 3월 30일(화) 오전 7시, 장지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신덕리 211 ☎ 010-3201-6408
▲엄인용(경인방송 경기총국 국장)·유일향씨 아들 태준군과 장창동·천진희씨 딸 채리양 =4월 17일(토) 낮 12시. 마리아쥬스퀘어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318 SB타워 G층 ☎(02)541-5007.
호반그룹 건설계열이 26일 오산세교지구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그랜빌’과 ‘호반써밋 라테라스’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호반산업은 오산세교2지구 A2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 동, 867가구 규모의 아파트 ‘호반써밋 그랜빌’을 선보인다. 타입별로는 ▲74㎡ 196가구 ▲84㎡A 291가구 ▲84㎡B 100가구 ▲104㎡ 280가구다. 호반건설은 오산세교1지구 Cd-1블록에 ‘호반써밋 라테라스’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층, 10개 동, 전용면적 96~153㎡ 총 208가구다. 타입별로는 ▲96㎡ 3가구 ▲99㎡ 3가구 ▲102㎡ 3가구 ▲110㎡ 3가구 ▲113㎡ 123가구 ▲121㎡ 41가구 ▲153㎡ 32가구다. 분양일정은 4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호반써밋 그랜빌’은 4월 13일이고, ‘호반써밋 라테라스’는 4월 14일이다. 계약은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호반써밋 그랜빌’과 ‘호반써밋 라테라스’는 공공택지 물량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호반써밋 그랜빌’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209만원이고, ‘호
◇ 4급 승진 ▲지역금융과장 김도형 ▲북부재난안전과장 이상욱 ▲안전특별점검단장 김태수 ▲도로안전과장 박성식 ◇ 4급 전보 ▲공간전략과장 추대운 ▲미세먼지연구부장 권보연
‘한국토지주택공사(LH)발’ 부동산 파문이 광명·시흥을 넘어 3기 신도시, 세종시, 용인, 포천 등전국 곳곳으로 들불처럼 확산되고 있다. 일반 공직자는 물론 국회, 지자체, 4월 재보궐선거 후보자들에게도 불씨가 옮겨붙고 있다. 지난해 검찰개혁 갈등의 한 축이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떠난 곳에서는 여전히 주불인지 잔불인지 모를 화염이 이어지고 있다. 나라 전체가 희뿌연 연기로 가득찬 모습이다. LH발 사태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극적으로 보여줬다. 그래서 수사와 함께 이해충돌방지법과 농지법 개정, 부동산백지신탁, 국토보유세, 국회의원 전수조사, 전공직자 재산공개 등 전례없는 고강도 처방들이 제시되고 있다. 미국 국무부가 곧 발간할 ‘2020년 인권보고서’에는 성추행과 부패항목에서 우리 정치권 인사들이 다수 실명으로 거론됐다. 최근 바이든 정부 외교·안보 수장의 방한은 미·중 패권다툼과 북핵 속에서 한국의 위치가 얼마나 왜소한지 각인시켰다. 남한은 국토면적에서 세계 111위, 인구는 28위 정도에 해당된다. 국토와 부존자원에서 열세지만 세계 10위권 경제강국 대열에 올라 선 것은 교육열과 국민의 단합된 힘이 바탕이 됐다. 그런데 지금
“연천군 중면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인근에는 그간의 긴장감이 사라지고 오랜만에 평온함이 감돌았다. 마을에는 주민들이 따뜻한 봄의 온기를 느끼며 여유롭게 담소를 나눴으며, 농부들은 추수를 대비한 농사짓기가 한창이었다.”(본보 22일자 1면) 이지은 기자·박환식 수습기자의 르포 기사 ‘대북전단금지..선물처럼 온 평화’를 읽으며 모처럼 가슴이 따듯해졌다. 민통선은 늘 긴장감으로 팽팽한 지역이다. 특히 이맘때면 연천에 보수·탈북단체 등의 대북전단 살포가 이뤄져 접경지역 주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전단 살포 때마다 민통선의 출입이 통제돼 생계 수단인 농작물을 방치해야 했던 농민들은 막심한 피해를 입어야 했다. 관광객도 감소했다. 한 주민은 북한 이슈가 있을 때마다 일반적으로 관광객의 60~70%가 발길을 끊었다고 말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었는데, 대북전단 살포 등이 이어지면서 더욱 고된 한 해였다”는 그의 말에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반감이 얼마나 깊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동안 주민들은 대북전단 살포 강행을 반대하는 집회를 하거나 직접 저지에 나서는 등 탈북자단체들과 대립했다. 이들은 안전과 생계 피해를 호소하며 대북전단 살포를 막
▲채동용(전 경기신문 편집위원)·노은희씨 차남 수열군과 김상중 박점매씨 딸 진실양 = 27일(토) 낮 11시 10분, 교통회관 더컨벤션 3층/비스타홀(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19) ☎02-418-5000
미 애틀랜타에서 한 미치광이의 총기 난사로 한인 여성 4명 등 아시아인 6명을 포함해 8명의 목숨을 앗아간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이 ‘반아시안 증오범죄’로 받아들여지면서 미국은 물론 국제사회가 시끄럽다. 미주 한인사회는 물론이고 한국계 스타들, 미 정치권 아시아계 의원들이 중심에 서고 있다. 그런데 애틀랜타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고를 놓고 미국의 ‘반인권’을 마냥 비난해서는 안 될 참괴한 사건이 우리나라에서도 벌어졌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22일 이주노동자에게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강요한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명령이 외국인에 대한 차별이라고 결정했다. 인권위는 전원위원회를 열고 “이주노동자만을 분리‧구별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강제한 일부 지자체 행정명령은 외국인에 대한 차별적 조처”라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이와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및 광역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인권의 원칙에 기반해 비차별적으로 방역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노동·주거환경을 개선해 이주노동자들의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보장하라”고 권고했다. 방역 환경은 제대로 제공하지 않으면서 외국인들 모두를 잠재적인 감염자로 모는 야만적인
나라 안팎에서 인플레(물가상승) 경보음이 울리고 있다. 지난 1월 통화량(M2·광의통화)이 전월 대비 1.3% 증가한 3233조원으로 사상 최대이고 증가율도 11년만에 가장 높다. 초저금리에다 코로나 지원금 등이 시중에 풀렸기 때문이다. 식탁 물가 등 각종 물가도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기회복 낙관론이 대두되면서 원유, 구리 등 원자재 가격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미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4.2%에서 6.5%로 대폭 상향했다. 이는 1976년 이후 처음으로 중국의 성장률을 앞서는 고성장을 의미한다. 중국은 성장률을 6% 이상으로 제시했다. 이에따라 미국의 인플레 가능성, 금리 인상 압박 요인이 커지면서 주식시장 등 세계 금융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국제금융협회(IIF)에 따르면 선진국 채권금리가 오르면서 지난달 마지막 주 중국, 러시아, 인도 등 30개 신흥국 주식과 채권에서 하루 평균 약 2억9000만달러 규모의 자본이 빠져나갔다. 주간 기준 신흥국에서 자본이 이탈한 건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다. 각국의 인플레 대응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최근 브라질(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