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100만 화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3100여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과 일상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소중한 한 해의 시작은 누구에게나 설레는 일입니다. 특히 올해는 우리 시가 100만 인구 달성 후 처음으로 맞는 새해여서 더욱더 한 해의 시작이 뜻깊게 여겨집니다. 지난 2023년, 우리 시는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였습니다. 지방자치 종합경쟁력 7년 연속 전국 1위, 지역내총생산(GRDP) 91조 원으로 전국 1위의 성과를 얻으며 화성이 전국 최고의 도시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습니다. 지난 한 해 화성시의 성장과 발전에 헌신을 다해주신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는 인구 100만 명 달성이라는 감격스러운 순간을 맞이했던 의미 깊은 한 해였습니다. 100만 번째 시민 증서 전달식을 통해 100만 화성시대가 열렸음을 공식적으로 선언하였으며, 미래 비전 선포식을 통해 상상이 현실이 되는 화성시 비전을 우리 시민들과 함께 다짐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제는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그래
김병수 김포시 시장은 변화와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미래청사진의 토대를 다진 계묘년이 지나고, 김포의 새로운 성장이 기대되는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라며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 시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발전을 위해 무한한 성원을 보내며 힘을 모아주신 시민분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렸다. 2023년도 김포시는 “어려운 국제정세와 연이은 물가상승 속에서도, 시민 모두의 힘으로 최초와 최고, 최대를 기록하며 새로운 도약의 길을 걸어왔다“라며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김포시 최초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2위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또 김 시장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중 부산시를 앞지른 2위,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강남구보다 앞선 1위를 차지하며 도시브랜드 급상승의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자평했다. 더구나 "서울특별시와의 통합과 5호선 유치에 총력을 기하며 더 나은 김포의 미래를 향한 대변혁의 계기를 마련했고 미래를 향한 성장의 토대도 굳건히 다져,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 김포로 나아가고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갑진년 새해는 김포-서울통합, 5호선 김포연장, 재정 여건 개선 등 김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존경하는 용인특례시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 용(龍)처럼 높이 비상하는 보람되고 멋진 한 해를 만드시길 먼저 기원합니다. 지난 2022년 7월 1일 민선8기 용인특례시장으로 취임한 저는 시민들께서 부여한 시의 발전, 시민 삶의 질 향상이란 막중한 책무를 이행하기 위해 일해왔습니다. 올 한해도 초심을 잘 유지하며 성실한 활동을 하겠습니다. 민선8기의 용인은 도시의 미래를 견인할 강력한 성장 동력을 만들어 냈습니다.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용인에 유치하고, 국가산단을 비롯한 용인의 반도체 핵심 기지 세 곳을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특화단지로 지정케 했으며, 2023년 11월에는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용인에 조성하는 정부 결정을 이끌어 냈습니다. 저는 취임 후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핵심 조직(신성장전략국)을 신설하여 행정적 지원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습니다. 용인에 반도체 앵커 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주축으로 하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과 반도체 연구·기술 개발 기능까지 가세해 하나의 거대한 반도체 혁신클러스터가 형성되는 토대를 닦았습니다. 앞으로도 중앙정부
존경하는 110만 용인특례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은 예로부터 가정의 복을 기원하고 모든 재앙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주는 고귀한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청룡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용인특례시의회가 민의를 대변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 용인특례시의회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의회, 일하는 의회,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상 정립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아홉 번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예산, 결산, 조례 등 총 271건의 안건을 처리하였고,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각종 정책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또한 16명의 정책지원관을 선발하여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입법 및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단체 활동과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참여하였습니다. 2024년은 용인특례시가 세계적인 반도체 중심도시로서 본격적인 발전을 기
2024년은 갑진(甲辰)년이다. 재미삼아 이 천간지지를 주역의 언어로 변형시켜보면 상괘나 하괘 모두 뢰(雷)괘로 진위뢰(震爲雷)라는 대성괘를 얻는다. 그 괘사(卦辭)는, “통한다. 두려워 벌벌 떤다. 담소하며 즐거워한다. 백리를 떨게 해도 비창(匕鬯)을 잃지 않는다.”라고 되어 있고 괘상(卦象)은, “두 마리 용이 여의주를 놓고 다투는 상”이라 한다. 그런데 갑진년은 전 세계에 공통인 것이므로 그를 유념하여 이러한 괘사와 괘상을 다시 해석해 보면, 지구촌 도처에서 두 마리의 용이 충돌하고 그 영향은 천지에 두려움을 만들겠지만 그 결과를 보고 세상은 즐거워할 것이고 비창(匕:숟가락, 鬯:좋은 祭酒)을 잃는 지경은 되지 않는다고 풀어야 할 것이니 세상은 충돌하고 어지러울 것이나 그 뒤끝이 절멸의 파국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가 된다. 인터넷 등을 통해 과거 갑진년에 있었던 국내외의 사건들을 일람해 보면 이러한 괘풀이가 제법 맞는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지구상에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사건과 사고, 인간의 삶을 위협하는 공포가 사라졌던 시절이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세계사나 국사 연표를 통해 알게 되고 보면 이 또한 호사가들의 재밋거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끊임없이 비상하는 푸른 용의 기상처럼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새로운 도전과 성취, 그리고 희망이 가득찬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작년에 우리 인천은 재외동포청을 송도에 유치함으로써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명실상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더 없이 기쁘고, 인천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유치를 위해 염원하고 노력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결의대회를 통해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해주신 시의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이 맡겨주신 막중한 권한과 엄중한 책임에 보답하고자 지난 1년여 동안 의정 전반에 걸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인천시와 함께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추진, 정당현수막 제한 조례 제정,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였으며,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촉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조속 추진 촉구, 수도권정비계획법 범위 개정 촉구, 반도체특
2024 신년인사 제9대 시흥시의회 의장 송미희 존경하고 사랑하는 58만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흥시의회 의장 송미희입니다. 2024년 ‘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솟아오르는 푸른 용의 기운처럼 근심과 걱정을 훌훌 털어내는 힘찬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 2023년 한 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때때로 어려운 일들도 곁에 있는 여러분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고 여러분이 함께 응원해주셔서 시흥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 전력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16명의 제9대 시흥시의회 의원 모두는 일하는 의회가 행복한 시민을 만든다는 일념으로 시민 삶에 밀접한 조례 제·개정,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한 의원 연구단체 활동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또한,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들으려 다양한 현장을 살피며 시민과 소통하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여 시흥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폈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입법기관으로 주어진 책무를 다하며 시와 동반자적 관계로 시흥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데 더욱 힘을 보태겠습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2024 신년사 시흥시장 임병택 존경하는 58만 시민 여러분, 시흥시장 임병택입니다.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용맹한 기상을 담아 시민 모두의 힘찬 새해를 기원합니다. 지난 시간 숱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온 여러분은 시흥시의 가장 큰 힘이자 희망이었습니다. 회복과 도약을 위한 헌신과 연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시흥시는 시민의 저력과 시흥의 가치를 동력으로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2024년은 시민의 숨결로 되살아난 시화호가 조성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시화호와 더불어 도약하는 새로운 시흥 30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길 기대합니다. 끊임없는 노력이 성공의 씨앗을 심는다고 믿습니다. 시민의 일상이 평안과 풍요로 가득하도록 2024년에도 부지런히 일구어 나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김학용(국힘·안성) 국회의원이 갑진년(甲辰年) 신년사를 통해 “늘 시민 여러분의 뜻을 살피고, 더 낮게 더 가까이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김학용 국회의원의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안성 시민 여러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올해도 힘든 한해가 예상되지만, 온 국민이 힘을 합쳐 이겨내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해는 우리 안성이 변화를 실감하고, 기대로 가득했던 한 해였습니다. 특히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국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를 유치함으로써 안성이 첨단산업도시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세계 최대의 반도체 클러스터의 거점에 안성이 당당히 자리 잡게 된 것입니다. 시민의 생활도 확 바뀌었습니다. 저렴한 요금으로 편하게 서울로 가는 4401번 버스가 운행을 시작하며 안성에 광역버스 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밤에 아이가 아파도 갈 수 있는 소아과 야간진료가 시작되었고, 공공산후조리원 신축도 확정되었습니다. 안성세무지서가 문을 열어 세금 문제로 평택까지 갈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모든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놀라운 변화들입니다. 올해는 더 기대가 큽니다. 9월에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정렬 안성시의회 의장은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신년사를 통해 지역발전에 대한 다짐을 의정활동으로 ‘시민이 행복한 안성시’라는 성과로서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다짐했다. 다음은 안정렬 의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안성시 발전을 위해 정치권에서부터 변화하여야 한다는 한결같은 목소리를 내주셨습니다. 안성시의회는 시민 여러분들의 그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변화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안성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독립된 지방의회 인사권 운영의 안정화와, 새롭게 정립된 집행기관과 의결기관의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충실하게 이행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이 그저 쉽고 즐겁기만 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좁게는 선진 정치문화의 안착과 넓게는 안성의 발전을 위한 변화를 함께 응원해주신 덕분에 우리는 더욱 성장하는 안성시로의 기틀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3년은 참으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