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초비상’ 방역체제 개편 불가피 16일 발생한 국내 29~30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환자의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보건당국의 감시망에도 포함되지 않은데다 확진 전까지 병원 세 군데를 수차례 방문, 접촉자가 114명으로 확인돼 병원 내부는 물론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파주시가 17일 중국 우한에서 3차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들을 따뜻하게 반겨준 이천시에 격려물품을 전달해 화제다. 시는 이날 교민들의 임시생활시설인 국방어학원이 위치한 이천시 장호원읍을 방문해 국방어학원과 인접한 곳에 거주하고 있는 이황1리 주민들에게 파주시 특산품인 홍삼원액 133상자를 전…
국내에서 해외여행력이 없고, 앞서 발생한 국내 확진자와 접촉 경험도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긴급 진단에 나섰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29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숭인1동에 거주하는 이 환자는 82세 남성으로…
경기도와 지자체들이 코로나19 대응과 시민 안전을 위해 사실상 행정력을 총동원해 확산 방지를 위한 연일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며 고군분투하면서 격무를 마다하지 않는 공직자들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일시적인 행정 공백은 물론 과도한 업무량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28번째 확진환자가 고양시에서 나와 명지병원에 격리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일 3번째 환자와 접촉한 어머니와 함께 고양시 자택에서 격리 중이던 중국인 여성(30세)이 신종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돼 명지병원으로 이송해 치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자가 격리된 도민에게 위기 극복 응원 차원에서 구호 물품이 담긴 ‘희망-Dream KIT’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희망-Dream KIT’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홍삼, 손소독제 스프레이, 칫솔, 치약, 물티슈, 즉석밥, 참치캔, 김, 즉석국류 등 개…
경기도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차원에서 공공시설에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 지원 및 중국인 등 입국 금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종 코로나에 대한 공포감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때 보다 큰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지난달 30~31일 도…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은 일가족 3명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10일 모든 어린이 집과 유치원은 물론 일부 관내 학교에 대해 긴급 휴업 조치를 내리고 시행에 들어갔다.시흥시는 이날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관내에서 발생한데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전체 46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으로 개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불안감도 커지는 가운데 교육부가 신종코로나 관련 정보제공을 교육부로 단일화하고는 제대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2일부터 정확한 정보 제공과 혼란 방…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국내에서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환자는 없다고 밝혔다. 국내 환자는 전체 27명 가운데 도내 10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며, 이날 서울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11번째 환자가 퇴원해 완치된 환자는 4명으로 1명 늘었다. 나머지 23명은 격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