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상황점검회의’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염태영 시장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하는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감염증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네번째 확진자가 나온 평택지역 모든 어린이집에 임시 휴원령이 내려졌다. 평택시는 어린이집 423곳을 대상으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임시 휴원령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맞벌이 가정 자녀 등 보육 희망자에 대해서는 등원할 수 있도…
국내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 세번째 환자가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서울과 고양시내를 돌아다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 환자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성형외과와 호텔에 체류했으며, 한강을 산책하고 고양 일산의 식당과 카페에 들르는 등 입국 이후 74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질병…
‘우한 폐렴’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 주요 병원들이 입원환자의 면회를 ‘환자당 1인’으로 엄격히 제한하는 조치에 들어갔으며, 메르스 때와 마찬가지로 병원 내 선별진료소가 다시 등장했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도내 대형 병원들은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우한폐…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3, 4번째 확진자들이 무증상으로 입국해 고양시와 평택시에 머물면서 수일간 다수의 사람들을 접촉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2·5·19면…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시군 영상회의 통해 정보 공유 선별진료의료기관 점검 완료 중국인 간병인 철저 관리 요청 격리병상 단계별 확대 등 대비 오늘 비상대책회의 개최키로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기존 방역대책본부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
질병관리본부는 22일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인 ‘우한 폐렴’ 조사대상 유증상자 4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질본은 첫 확진자의 접촉자 3명과 지역사회 자진 신고자 1명에 대해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격리를 해제할 예정이다. 판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진 환자의 밀접 접촉자 중에서 발열, 기침 등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나오면서 보건당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진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했다가 증상을 보이는 사람 3명과 지역사회에 머물다 자진 신고한 1명에 대한 검사 결과가 22일 오후 늦게…
수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대책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선제적 대응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22일 조청식 제1부시장 주재로 4개 구 보건소 관계자와 김지훈 수원시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국내에서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20일 질병관리본부는 19일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의 여성(35)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고열 등 관련 증상을 보여 격리돼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국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