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크게 늘거나 줄지 않는 정체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주 초반에는 주춤하다가 중반부터 다시 증가하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 다만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비율이 25%를 상회하는 등 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첫 번째 전문가 자문 회의에서 허가 가능한 수준의 예방 효과를 인정받았다. 식약처는 10일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자문단)이 모더나 백신의 임상시험에 대해 논의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자문단은 미국에서 약 3만 명에게 모더나 백신…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63명이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이날 밝혔다. 전날(564명)보다 101명 줄었으며, 지난 3월 30일(447명) 이후 41일 만에 최소 기록이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52명 수준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9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4명 늘어 누적 12만7천30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01명)보다 137명 줄면서 700명대로 올라선 지 하루만에 다시 500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어린이날인 5일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130여명 늘면서 지난 2일(606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다. 평일 대비 검사건수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드는 주말·휴일의 영향이 사라지는 주 중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일에도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전날보다 다소 줄었으나 지난달 29일(679명)부터 나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일부 반영됐음에도 확진자가 크게 줄지 않았다. 특히 지역발생 확진자의 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28일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200명 넘게 늘어나며 지난 24일(785명) 이후 나흘만에 다시 700명대로 올라섰다. 평일 대비 검사건수가 대폭 줄어드는 '주말·휴일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급증세를 보인 것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800명에 육박했던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까지 떨어졌으나 이는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보인다. 그간의 주간 패턴으로 볼 때 주 초반까지 확진자 발생이 주춤하다 중반부터 다시 급증하는 흐름…
26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을 기록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이날 밝혔다. 전날(644명)보다 144명 줄었다. 이는 주말·휴일 검사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감소한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69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이번 주 일일 신규 확진자가 800명 선을 넘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700명대 후반까지 급증했던 신규 확진자가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600명대까지 떨어졌지만, 그간의 주간 패턴으로 볼 때 주 중반부터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