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63명이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이날 밝혔다.
전날(564명)보다 101명 줄었으며, 지난 3월 30일(447명) 이후 41일 만에 최소 기록이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52명 수준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36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6명, 경기 135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283명(64.9%)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41명, 경기 137명, 인천 13명 등 총 291명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