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중단할 명확한 근거가 없다며 당초 계획대로 접종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우리나라에서 접종하는 AZ 백신은 유럽 등 다른 국가들과는 달리 국내에서 생산한 백신"이라며 "유럽의약품청(EMA) 조사결과와 다른 국가들의 사례 등을 전문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3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382명보다 19명 줄었다. 지난주 500명에 육박했던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줄어든 것은 주말·휴일의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보인다. ◇…
용인시는 16일 시 복지정책과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나머지 직원 33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한 후 자택 대기 조치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15일 몸살 등의 증상이 있어 출근을 하지 않고 인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어 이날 오후 화…
국내 신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0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0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488명보다 2명 늘었으며, 닷새(9~13일) 연속 400명대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74명, 해외유입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00명대 후반을 이어가는 가운데 백신 접종 누적 인원이 우선접종자의 74%에 해당하는 58만3천여명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전해철 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줄지 않고 오히려 점점 커지고 있다. 12일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500명대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8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465명)보다 23명 늘었으며, 나흘 연속 400명대다. 하루 확진자 488명은 지…
용인시청 푸른공원사업소에서 근무 중인 공직자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확산을 막기 위해 사무실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진행 중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푸른공원사업소에 근무하는 공직자 A씨가 11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재택에서 근무하고 9…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다. 3주 가까이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으나 확진자 규모는 연일 조금씩 커지고 있다. '3차 대유행'의 정점(작년 12월 25일, 1천240명)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것이지만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같은 고강…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다.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으며, 19일 만에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470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446명보다 24명 늘었으며, 지난달 19일 이후 19일 만에 최다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
9일 00시 기준 올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확진자 1만 428명 중 1466명이 외국인(14.1%)으로 전년(7.7%) 대비 2배 수준에 이르렀다. 월별 통계를 보면 1월 한 달 동안 경기도 확진자 5153명 중 외국인은 420명으로 비율은 8.2%였고, 2월 한 달은 3815명 중 701명으로 18.4%였다. 3월 1일부터 9일 00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