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읍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민원업무 담당자 A씨가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택에서 대기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군에 따르면 A씨는 배우자가 업무를 하다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검사를 받고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자, 거주지인 의정부시에서 검사를 받은 뒤 17일 오전 7시…
17일 100명이 넘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양주 진관산업단지 한 공장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선별진료소 설치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 경기신문 = 조병석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설 연휴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지난 13∼15일 사흘 연속 하루 확진자 수가 300명대에 머물렀으나 16일 다시 400명대로 올라선 데 이어 감염 규모가 계속 커지는 양상이다. 친척·지인모임을 비롯해 직장, 학원, 병원 등 일상…
거리두기 단계 하향…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5인이상 집합금지는 유지 수도권 영업제한, 모레부터 밤 9시→10시로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일 0시 기준 105명 발생했다. 나흘째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1233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2만1128명)보다 105명 늘었다. 지역 발생 103명, 해외 유입 2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확진자는 9일 1…
코로나19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가 83명 발생했다. 지난 1일 이후 엿새 만에 도내 확진자는 100명대로 줄었다. 8일 0시 기준 경기지역은 83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2만646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79명, 해외유입 감염 4명 등이다. 전국은 이날 28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해 1…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9명 나타났다고 이날 밝혔다. 전날보다 83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대로 나타난 건 지난해 11월23일 이후 77일 만이다. '3차 대유행' 이후 방역당국의 고강도 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신규 확진자가 300∼400명대로 떨어졌으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 사례가 다시 증가하면서 재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 비율은 다시 80%를 넘어선 상황이다. 특히 수도…
6일 0시 기준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93명이 발생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이날 밝혔다. 전날(370명)보다 다소 늘었지만 이틀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6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43명(지역발생 142명), 경기 11…
인천시 중구 공무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구는 소속 공무원 1명에 이어 같은 부서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 공무원은 전날 오후 4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는 해당 부서와 같은 건물을 쓰는 공무원 151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했으며, 오늘 새벽 추가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