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20만 명을 넘긴 국내 최대 기초자치단체인 수원은 세계적인 기업 삼성을 품고 있는 도시다. 지난 1969년 설립된 삼성전자는 백색가전에서 시작해 반도체 시장의 거목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내며 수원과 함께 발전해 왔다. 수원시는 8일 반세기에 가까운 기간 서로 밀접하게 협력하며 서로의 발전…
이 병 규 수원시 장안구청장 이병규 수원시 장안구청장이 부임한지 100일을 맞아 8일 취임소감을 밝혔다. 1988년 7월 1일 장안구의 개청과 함께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 구청장은 “어쩌면 마지막 근무부서가 될지도 모르는 장안구에서 시작과 끝을 맺는다는 점에서 감회가 깊다”며 지난 100일의 여정을 설명…
수원시는 2일 영통구 삼성교사거리 일원에서 ‘2019년 제2회 찾아가는 교통 포럼’을 열고 교통환경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찾아가는 교통 포럼’은 교통 전문가와 지역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주변 교통 환경개선 대책을 논의하는 거버넌스(민관협치) 정책으로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지점이나 교통안…
수원의 공공건축물을 인권 친화적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는 ‘수원시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 협의회’ 제2기가 첫발을 뗐다. <사진> 수원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위촉식을 열고,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기 위원은 수원시 공직자, 인권·건축 분야 전문가 등 9명이다. 임기는 2년…
수원시 여성 일자리 정책은 무엇이 있을까? 수원 금곡동에 사는 김영애(44)씨는 이른바 ‘경단녀’였다. 20대 중반부터 한 여행사에서 일했던 김씨는 결혼을 하고 첫 아이를 가졌을 때 입덧이 심해 직장을 그만뒀다. 29살 되던 해였다. 그때만 해도 이렇게 ‘경력 단절’이 길어질지 몰랐다. 아이가 어느 정도…
청소년이 미래직업과 기술을 체험해보는 ‘2019 수원 드림락(樂)서, ME(미)래 인재 페스티벌’이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삼성전자가 주관한 ‘2019 드림락(樂)서, ME(미)래 인재 페스티벌’은 청소년에게 4차 산업 분야의 미래직업·기술 체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가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열고 첫발을 뗐다. 조철상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부회장은 제19기 회장으로 취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 기구다.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한…
지난 18일 수원 세류중학교에서 ‘주차장 공유사업 제막식’이 열렸다. 참석자들이 가림막을 걷어내자 ‘행복한 나눔 주차장’이라는 글씨가 적힌 간판이 나타났다. 수원시에서 처음으로 학교에 조성된 공유주차장이었다. 수원시와 세류중학교는 지난 3월 ‘나눌수록 행복한 주차장 공유사업’ 협약을 체결…
수원시 고용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2019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원시 고용률은 전년보다 높아지고, 실업률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 고용률은 오르고, 실업률은 떨어지고 2019년 상반기 수원시 고용률은 60.4%로 2018년 상반기(58.7%)…
수원시가 초등학생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의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권선구 휴먼시아 16단지 주민공동시설 1층에 문을 연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는 연면적 180.915㎡ 규모다.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과 요리실,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