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8개월이 지났다. 확산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혹독한 추위와 함께 한 때 정점(909명)을 찍고, 내리쬐는 햇볕에도 사그라들지 않으며, 2차 재유행(441명) 조짐을 보였다. 이제 코로나19는 일상이 됐다. 좀처럼 잡히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보이는 일…
서구지역의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보다 철저한 감염 예방이 요구되고 있다. 13일 서구재난안전대책본부는 4명(서구 146~149번)의 확진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146번 확진자 A씨는 타지역 거주자로 지난 11일 밤 가족거주지 방문에서 발열,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12…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명을 웃돌다 점차 줄어 지난 12일 32명이 추가됐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보인다. 13일 0시 기준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명 발생해 누적 환자가 390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7일 11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소폭으로 상…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14일부터 2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경기지역 음식점과 커피전문점, 학원 등에 내려진 영업 제한이 풀린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2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조정하고자…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한 주의 연장을 끝으로 2단계 하향 조정되고, 추석 연휴동안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해 이동제한이 권고될 전망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오는 2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2단계로 조정하겠다고…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수도권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하향해 앞으로 2주간 2단계로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2주간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해왔다. 노인시설과 요양원 등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지만,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3일…
평택시는 "코로나19 122, 12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122번 확진자(60대 · 현덕면 거주)는 평택 11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던 12일 검사를 받았으며 다음날인 1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123번 확진자는(40대 · 이충동 거주)는 서울 도봉구 159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정부가 13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종료할지, 재연장할지, 아니면 제3의 방안을 도입할지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3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어 수도권 2.5단계 관련 운영 방안을 확정한 뒤 4시 30분께 정례 브리핑을 통해 발표한다…
양평 백운로타리클럽 (회장 장태월)은 지난 10일 장기화된 코로나19의 확산방지및 예방을 위해 양평읍 거주 저소득 독거어르신 4가구를 선별해 각 가정에 방역및 소독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 과정에서 마당에 이끼로 인해 거동에 어려움이 있었던 가정에 미끄럼 방지용 매트도 설치하며 나눔…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도 방역관 및 역학조사관의 결정에 따라 지난 11일 정오를 기해 하남시 관내 햇살 병원의 코호트 격리조치를 해제하고, 업무정지명령은 익일 12일 정오에 해제했다. 지난달 28일 햇살 병원은 입원환자가 입원 중에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코호트 격리 조치 및 업무정지명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