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2일 최근 영북면에 거주하는 군인가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른 역학조사 결과 등 조치사항에 대해 밝혔다. 포천시는 확정 판정 즉시 확진자 동선을 파악해 소독을 실시하고, 역학조사 결과 지역 내 다른 밀접접촉자는 없음이 확인 되었다. 군 당국은 즉시 확진자 거주 세대를 포함, 해당 동…
포천시는 영북면에 거주하는 군인가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송파구 확진자인 이웃과 접촉한 A(포천 61번)씨와 A씨의 가족(포천 62번), B(포천 63번)씨와 B씨의 가족(포천 64번) 등이다. 포천시에 따르면 앞서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병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10일 연속 100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36명 늘어 누적 2만2천5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100명대를 유지한 신규 확진자 수는 8일부터 (136명→156명→155명→17…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9일째 100명대를 나타내면서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수위 조정을 두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수도권 2.5단계 조치는 13일 종료되지만, 이번 주 들어 확진자 수가 100명대 초반에서 후반대로 오히…
앞으로 모든 지자체는 확진자 동선 공개 시 개인식별정보를 의무적으로 비공개하게 된다. 또 빵집과 커피숍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은 수기명부에 이름을 기재하지 않아도 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회)가 11일 코로나19 방역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을 줄이기 위한 ‘코로나1…
개인정보공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정부의 '개인정보보호 강화대책'이 첨예하게 갈린 시민들의 의견 대립을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인한 민감한 개인정보들이 악용되지 않도록 개인정보보호 강화대책을 마련해 오는 11일 발표를 예고한 가운데 시민들 사…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연일 50명 이상이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에 대한 여부가 불확실해졌다. 10일 0시 기준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 발생해 누적환자가 3792명이라고 집계했다. 50명을 기록한 이날 전국은 155명의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다. 지난 7일 119명을…
의정부시는 가족 간 감염으로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송산 2동에 사는 A(의정부 154번)씨는 의정부 149번 확진자 가족으로 의정부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9번 확진자는 지난 4일부터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 추병원 선별…
평택시는 코로나19 ‘112번’ 확진자로 인한 지역감염 확산이 우려된다며 긴급 브리핑을 실시하고, 밀접 접촉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112번 확진자는 평택시 포승읍 거주 60대 여성으로 지난달 24일, 26일, 28일 그리고 이번달 1일 안중서울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구…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30일~10월 4일까지 5일간 구리시립묘지를 전면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대본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2차 대유행과 더불어 관내에도 산발적인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이를 차단하기 위한 특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