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수그러들었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중·소규모 집단감염이 하나둘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상황에 따라 자칫 대규모 집단감염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물류센터나 콜센터, 교회 등의 시설에서 확진자 발생이 잇따르고 있어 방역당국이 바짝…
9월 들어 코로나19 확산세는 점차 줄고 있는 반면 위중·중증환자는 계속해서 증가해 그들을 수용할 수 있는 병상이 시급해 보인다. 특히 경기·인천지역에서는 위중·중증 환자가 즉시 입원할 수 있는 병상이 아예 없어 다른 지역 병상에서 찾아야 하는 실정이다. 중앙재난방안전대책본부는 지난 5일 기준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경기지역에서 4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는 6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 47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3625명이라고 집계했다. 9월 들어 가장 낮은 감염세를 보이며,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미만을 기록했다. 그러나 곳곳에서 산발…
전국적으로 확산되던 코로나19가 백명대로 낮아진 가운데 파주시에서 102, 10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파주시에 따르면 6일 오전 8시 현재 운정3동에 거주하는 40대와 50대가 각각 확진자로 밝혀졌는데 이들은 지난달 14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지난 5일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 됐다. 이들…
군포시는 쿠팡 군포 배송캠프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해 캠프를 폐쇄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6일 밝혔다. 확진자는 군포 캠프 배송직원으로 지난 2일 군포시 검사기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쿠팡은 즉시 군포 캠프를 폐쇄하고 추가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근무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6일 신규 확진자는 100명대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400명대, 28∼29일 이틀간 300명대, 30∼2일 나흘간 200명대로 감소했으며 3일부터 이날까지는 나흘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수도권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8명 늘어 2만1천1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14일부터 점차 증가하기 시작했다. 특히 지…
정부가 오는 6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1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전국에 시행 중인 2단계 조치는 2주간 더 연장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4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 시행 방침을 발표했다. 지난달…
"모든 분야에서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노력이 부단히 이어지고 있지만 의료분야에서 보다 효율적인 업무가 이뤄지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인천시 미추홀구가 올해 처음 시행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발된 최남옥(54) 보건소 보건행정팀장은 '지역사회 연계로 코로나19 대응 인·물적 자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명대 아래로 유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8명 늘어 누적 2만 842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유입 9명을 제외한 지역발생은 18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8명, 경기 5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