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단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에 대해 '불승인' 결정을 내렸다.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는 17일(현지시각) 코로나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하고 6개월이 지난 성인에게 3번째 코로나 백신이 필요한지에 대한 공개 회의를 열었다. 그리고 투…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08명으로 나타났다. 전날(1943명)보다 65명 늘면서 지난 15일(2079명) 이후 이틀 만에 다시 2000명대를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발생이 1973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738명, 경기 655명, 인천 139명…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80명(국내발생 2057명, 해외유입 23명)으로 나타났다. 2000명대를 넘어선 건 지난 9일(2049명) 이후 6일 만이다. 전날(1497명)보다 583명 늘었으며, 특히 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심상치 않다. 국내발생 확진자 2057명 중 가운데 서울 804명, 경기 688명…
추석 연휴를 계기로 수도권에서 거세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비수도권으로까지 전파될 수 있다는 우려에 지자체 등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일부 군 단위 지자체에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보고 싶어도 조금만 더 참고 내년 설에 모이자"는 내용의 현수막까지 내걸고 있다. 지자체…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497명으로 나타났다. 전날(13일, 1433명)보다 64명 늘었고, 1주일 전(7일, 1597명)보다는 100명 적다. 보통 수요일부터 다시 환자가 급증했던 만큼 앞으로 추이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국내발생이 1463명, 해외유입이…
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43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휴일 검사 건수가 대폭 줄어든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755명)보다 322명 적고, 직전 주 일요일 확진자(월요일 발표)보다 58명 더 많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발생이 1409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곳곳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12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7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755명 늘어 누적 27만2천98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865명)보다 110명 줄면서 1천800명 아래로 내려…
1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865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1892명보다 27명 줄었으나, 1주일 전인 지난 4일 1803명과 비교하면 62명 많다. 이날 신규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국내발생이 1816명, 해외유입이 49명이다. 국내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656명, 경기 560명, 인천 131명 등 수도권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코로나19 유행을 통제하고 방역지침을 완화하는 이른바 '위드 코로나' 전환 시점을 10월 말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드 코로나의 적용 예상 시점을 묻는 질문에 "10월 말까지는 최대한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97명으로 나타났다고 이날 밝혔다. 전날(1375명)보다 222명 늘었다. 월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화요일 0시)로는 최다 기록이다. 종전 최다는 8월 둘째 주 월요일(10일 0시 기준)의 1537명이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