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를 앞두고 안성의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선물이 전해졌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KC그룹 가족봉사회로부터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책가방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여건으로 새 학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과 복지시설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KC그룹 임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와 계열사 후원금을 통해 책가방을 직접 구입해 전달한 것으로, 단순한 후원을 넘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더해졌다. KC그룹 가족봉사회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안성 지역을 위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초기 ‘케이씨텍 한사랑 봉사회’에서 시작된 활동은 현재 그룹 전체로 확대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로 자리 잡았다. 김동성 센터장은 “학생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KC그룹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C그룹 가족봉사회 역시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가방이 학생들의 꿈을 담는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강화군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해 이른바 '유령회사'로 불리는 건설업계 페이퍼컴퍼니 퇴출에 나선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전문건설업 실태조사 추진계획을 수립한 뒤 그달부터 10월까지 1·2차 현장조사를 했다. 11월에는 대상 업체에 소명자료 제출을 요청하는 등 등록기준 충족 여부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했다. 이에 제출된 자료 검토와 함께 올해 1월 실태조사 결과 보고를 마쳤고 그 달에 행정처분 사전통지 및 청문 실시안내를 진행했다. 이후 2월에는 청문절차를 통해 관련 업체의 의견을 듣는 등 행정철자를 진행했다. 군에 등록된 211개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기술인력 및 사무실 등 전문건설업 등록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업체 6곳이 확인됐다. 군은 청문에 참석한 업체에 대해서는 소명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영업정지 5개월, 청문에 참석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6개월의 행정처분을 확정했다. 박용철 군수는 "페이퍼컴퍼니는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고 지역 건설시장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앞으로 등록기준 미달 업체에 대해서는 엄정한 행정조치로 공정한 건설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추미애(6선, 하남갑)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오는 12일 나란히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선언을 한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 나서고 있는 5명 중 김 지사와 추 의원이 같은 날 출마선언을 하면서 경선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10일 “김 지사의 출마선언은 오는 12일 안양역에서 진행되는 ‘달달투어’ 현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재선 도전에 나서는 김 지사는 12일 오전 10시 안양역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현장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 의원실도 이날 공지를 통해 12일 오전 9시 10분 국회 소통관에 이어 오전 11시 20분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잇달아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 의원은 앞서 지난달 22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가진 ‘희망자리’ 북콘서트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으로부터 배운 실사구시 정신에 따라서 하나씩 펼쳐가는 꿈 얘기를 경기도와 함께 해보고 싶다고 피력한 바 있다. 김 지사와 추 의원 외에 경기도지사 선거 예비경선에 나서는 권칠승(3선, 화성병)·한준호(재선, 고양을) 의원, 양기대 전 의원 등 3명은 앞서 출마선언을 하고 부지런히 움직이며 경선에 대비하고 있다.…
2027년 3월 개교를 앞둔 공도 지역 초·중 통합운영학교의 이름을 시민들이 직접 정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안성교육지원청은 가칭 '공도1초·중' 통합운영학교의 교명을 시민 공모 방식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명 공모는 안성 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안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3월 11일부터 31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안성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학교명 추천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학교명은 안성교육지원청 학교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이후 경기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정우 교육장은 “새롭게 문을 여는 학교인 만큼 설립 목적과 지역의 정체성을 잘 담아낼 수 있는 이름이 필요하다”며 “안성시민과 교육 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학교는 공도 지역 학생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되는 초·중 통합운영학교로,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도시철도 무임승차 제도로 인한 손실이 늘어나면서 인천 도시철도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다. 무임승차 제도는 국가 복지 정책으로 시행되는 제도지만 손실비용은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떠안는 구조여서 실질적인 방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0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도시철도 무임수송으로 인한 손실 규모는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2020년 213억 원 수준이던 무임손실은 2021년 240억 원, 2022년 307억 원, 2023년 366억 원, 2024년 470억 원까지 늘어난 데 이어 지난해에는 533억 원으로 2021년 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무임수송으로 인한 손실이 도시철도 재정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확대되고 있다. 같은 기간 도시철도 당기순손실 대비 무임손실 비율은 2020년 13.4%에서 2024년 31.4%까지 상승했다.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은 이 같은 구조가 지속될 경우 재정 부담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손실금액의 일정 부분을 보조해주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기관이 자체 재원으로 부담해야 한다.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무임수송 손실이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국
안성 공도축구연합회는 지난 8일 공도 대림동산축구장에서 2026년 제11회 G-LEAGUE 개막식과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윤종군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의원, 안성시체육회 관계자와 축구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리그 개막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경기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제8대 회장 김종호, 제9대 회장 송관석 회장의 이·취임식, 안전기원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축구 동호회 활성화에 기여한 인물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선수대표 선서, 우승기 반환 등이 이어지며 리그의 시작을 알렸다. 송관석 회장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G-LEAGUE가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화합하는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G-LEAGUE는 공도축구연합회 소속 7개 축구팀이 참가해 3월부터 11월까지 리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미추홀구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통장 자율회와 ‘인천해사국제상사법원 미추홀구 유치 기원’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 직원들과 통장 자율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주민들에게 해사법원 미추홀구 유치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유치 지지를 위한 서명운동도 병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봄맞이 대 청결 운동도 함께 진행해 지역 청소 취약지를 정비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 정비에도 힘썼다. 동 관계자는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해사법원 유치를 위해 방문객과 자생 단체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안성시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인지2길 16-8에 위치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개최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분야별 협업기관 전문가들이 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형 권익구제 서비스다. 이번 상담은 청년문화공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취업과 진로, 경제·생활 문제 등 청년들이 체감하는 현실적인 고민 상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권익위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한국고용정보원, 신용회복위원회 등 유관기관 상담관이 참여해 취업과 신용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별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바로 접수할 수 있다. 김학재 시 감사법무담당관은 “고충이 있는 시민과 청년들이 적극 참여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인천의 고유 문화자산을 정책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문화정책포럼이 열린다. 인천문화재단이 오는 11일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2026년 제1회 인천문화정책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인천 고유 문화자산의 발굴과 정책화 전략 – 역사, 인물, 기억 자원의 공공적 활용 방안’을 주제로 인천 고유의 문화자산을 발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확장·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발표에는 소설가 이원규가 ‘지역의 인물 자원의 공공 정책화 모델 – 우현 고유섭의 길 조례 기반 활용 방안’을 발표한다. 시인 이병국이 ‘인천 예술인 발굴과 문화자산으로서 활용 방향성’을 통해 인천 예술인의 공적 가치 확장 방안을 논의한다. 문화관광체육부 정연학 학예연구관이 ‘지역유산 조례의 제정과 인천의 지역유산 발굴 및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지역유산 제도화 사례와 정책 방향을 제안한다. 지정토론에는 송정로 인천in 대표는 우현 고유섭 기념사업의 방향성을 중심으로 역사적 인물 자원의 지속 가능한 공공 활용 모델을 제안한다. 최해리 무용평론가는 인천 예술인의 창작 활동이 지역의 문화자산으로 축적되고 확장될 수 있는 공적 활용 방안을 짚는다. 최영화 인천연구원 도시사회
수원시의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정책이 바르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수원특례시의회는 박현수 의원(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열린 제399회 임시회 환경안전위원회 안건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수원시의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을 매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성과평가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근거를 조례에 명문화한 것이다. 신설된 제20조에 따르면 성과평가위원회는 환경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시의회 추천 주민대표 4명, 환경 분야 전문가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매년 음식물 쓰레기 감량 성과를 분석하고 관련 정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추진되고 있는지 평가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현수 의원은 “단순히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자는 계획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성과를 전문가와 주민들이 함께 꼼꼼히 점검해 정책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기후위기 시대에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