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2개 서비스 신규 이용자 총 1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바우처(이용권)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가 이번에 지원하는 서비스와 모집 인원은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75명) ▲아동비전형성서비스(60명)이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는 기존 만4세부터 70세 이하의 대상자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만 4세 이상 연령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용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별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이 차등 지원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모집기간 내 신분증과 필수 제출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 모집 및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지난 한 해 부동산 거래가격 등을 거짓 신고하거나 실거래 신고를 지연 또는 미신고한 위반자에게 6억 248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부동산거래가격 등 거짓신고 의심 건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1년도에는 상반기 31건 99명, 하반기 46건 159명에 대해 조사했으며, 특별 조사 외에도 수시로 위반사항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신고(업·다운 계약서 작성) ▲금전거래 없이 허위 실거래신고 의심자 ▲실거래 지연신고 ▲무등록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이다. 시는 2021년도에 실거래를 지연해 신고하거나 미신고한 위반자 137명에게 76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거래가격 등을 거짓으로 신고한 111명에게 5억 48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조사는 부동산 거래 당사자(허위신고 의심자) 및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소명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신고사항에 대한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위법행위 여부를 조사해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관련기관에 통보하고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한다. 소명자료를 거짓으로 제출한 자는 최고 3000만 원,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으로 신고한 자는
파주시는 청소년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2월부터 총 4회 스마트폰 중독예방 프로그램인 ‘청바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바지’는 청소년과 소통하자! 바로, 지금! 이라는 의미로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스마트폰 사용 과의존으로 발생하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파주시 출자출연기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문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운영되며 파주시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맞벌이 및 다자녀 가정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2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생활 지원,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 담당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과 충동성을 완화하는 예방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연식)은 메디인병원(대표 김석)과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오는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릴 이번 협약식은 다양한 일자리 발굴, 구인·구직 정보제공, 지속적인 채용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및 지역 일자리창출 지원의 기반 마련을 위한 자리로 ▲보건의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인력채용 시 파주시민 우선 채용 ▲인력채용 및 인재양성에 필요한 제반사항 상호협력 ▲노사간 배려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의 공동체문화 형성 등을 약속한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 이후 10일에는 파주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메디인병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연다. 이번 채용행사에서는 ▲간호부 70명 ▲진료지원 19명(임상병리사 6명, 방사선사 10명, 물리치료사 2명, 약사 1명) ▲원무과 4명 (원무행정) ▲장례식장 9명(장례지도 3명, 조리원 6명) ▲용역 9명(시설 3명, 보안 6명) 등 총 111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청소 용역 5명은 11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별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자는 코로나19 관계로 사전 접수자 중 백신접종 완료 또는 48시간 내 PCR
파주시는 파주시장애인체육회가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을 창단하고 지난달 27일 파주스타디움 대회의실에서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육상팀 선수단은 홍성인 코치, 이상익 선수로 구성됐으며, 이상익 선수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한국신기록 및 대회신기록을 세우고 2021 바레인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시는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창단을 통해 관내 우수선수를 육성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파주시를 널리 알려 파주시 장애인 체육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장애인체육회장인 최종환 파주시장은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은 파주시 장애인 체육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발전 및 관내 우수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펼치고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지난 최근 관계기관과 아동학대 조기 발견 및 피해아동 보호 논의를 위한 정보연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3일 밝혔다. 정보연계협의체는 아동학대 대응 전과정에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파주시청,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아동보호전문기관 등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적극적인 아동보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대피해(의심)아동 및 그 가정에 대한 지원방향을 논의했으며, 2022년 e-아동행복지원사업에 대한 각 기관별 정보와 의견을 공유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정기적인 정보연계협의체를 통해 파주경찰서, 파주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관계기관이 상호협력해 아동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청년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무 경험과 취업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2년 청년 혁신활동 인턴채용 사업’의 참여청년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파주시 지역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주)파주장단콩웰빙마루 등 2개 기관에 청년 인턴 4명의 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청년은 10개월간 하루 7시간 근무를 하며, 월 187만 원 수준의 임금과 자기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이며, 참여희망자는 오는 11일까지 파주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을 참고해 방문(파주시 청년정책담당관) 또는 이메일(dnsehd22@korea.kr, 수신여부 전화 확인)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참여 청년을 2월 중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의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농작물 보호를 위해 철망울타리 또는 전기·태양광 겸용목책기를 설치하는 농가에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재배작물, 농경지 위치, 울타리 길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일 현재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휴경 제외)을 대상으로 하며, 철망울타리와 전기·태양광 겸용목책기 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설치비의 60% 내에서 최대 52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선정된 대상자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6월 30일까지 사업을 완료해야 한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종식을 위해 많은 수의 멧돼지를 포획해 지난해에는 농작물 피해신고가 다소 감소하였으나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피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파주시청 환경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와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2022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28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사업’은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정비 등의 기반시설 개선사업 ▲소방시설, 휴게실, 기숙사, 화상 회의실 등 노동환경 개선사업 ▲바닥, 적재대, LED 조명, 환기·집진장치 등 작업환경 개선사업으로 나눠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제고를 위해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반시설 개선사업은 최대 7억원까지 지원되며,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4000만 원까지,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10인 이하 소규모 영세기업은 노동 작업·환경 개선사업의 최대 80%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오는 9일까지 파주시청 기업지원과에 보조금 교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2023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올해 7~8월경에 신청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파주시청 기업지원과에 신청하는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접경지역 군납농산물 생산농가 및 군납조합의 연중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3억 7000만 원(도비 30%, 시비 30%, 자부담40%)의 사업비를 확정하고, ‘2022년 접경지역 군납농산물 연중유통체계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생산농가에는 전처리시설, 저온저장고, 비닐하우스, 가온시설을 지원하고, 군납조합에는 전처리시설, 저온저장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1일까지 사업을 희망하는 군납조합 및 농가의 신청을 받고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장은 “접경지역 군납농산물 연중유통체계 구축사업을 통한 인프라 구축 지원으로 군부대의 요구에 맞는 농산물 생산 및 군납하는 접경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