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야마나시현립대학 시모무라 유키히토 교수 등 일본의 복지연구 네트워크 전문가 9명이 최근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시모무라 유키히토 교수를 중심으로 교수, 변호사, 연구원, 자활센터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약계층에 대한 소득보장, 자활 및 취업과 관련된 사례연구를 위해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에 관심을 갖고 방문하게 됐다. 이날 이들은 남양주시장 집무실에서 이석우 시장과 면담을 가졌으며, 희망케어센터의 복지전달체계 구축계기 및 운영현황, 자활지원사업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석우 시장은 “진정한 복지는 물질적 지원뿐 아니라 사람의 정과 사랑이 전달되는 것”이라며 시민이 시민을 돕는 복지시스템인 희망케어센터의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유키히토 교수는 “시민들의 자원봉사와 후원금으로 차상위계층까지 지원하는 희망케어 창시자인 이석우 시장의 복지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존경을 표하고 따뜻한 환대에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던 가사·의료지원이나 복지상담 등의 복지정책이 아니라 보건과 복지 그리고 고용과 자활을 민간자원과 효율적으로 연계해
조억동 광주시장은 관내 중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학부모폴리스 연합단’과 지난 23일 시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노력을 격려했다. 학부모폴리스는 2013년 9월27일 최초로 구성돼 지난 4월14일 김연지 광남중 학부모폴리스 회장을 연합단장으로 하여 광주경찰서에서 발대식을 갖고, 매일 각 학교별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학부모폴리스는 학교 교내에 직접 들어가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등에 학생들이 운집하는 학교폭력발생 사각지대에 대한 순찰 실시로 매일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폭력, 왕따, 흡연 등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있다. 조 시장은 간담회에서 “광주시,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물론 각급 단체에서 ‘안전한 광주♡행복한 청소년’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최근 분당서울대병원 척추센터 이준우(사진) 교수팀이 고령의 척추협착증 환자 시술방법으로 척추 후관절 주사요법이 효과적임을 입증해 주목받고 있다. 대부분이 신체 노화에서 비롯되는 척추협착증은 척추를 감싼 관절, 인대 등이 두터워져 신경압박으로 허리와 하체에 심각한 통증이 이는 질환이다. 고령인 경우 수술 위험이 커 신경주사 요법을 주로 적용하지만 이 때 주사침을 신경 바로 옆까지 깊이 넣게 돼 출혈이 발생할 수 있고 신경마비 등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척추 후관절 주사요법’은 협착증이 있는 신경의 뒤쪽 관절에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출혈의 위험이 적다. 이준우 교수는 “고령 환자 60%에서 척추 후관절 주사 시술이 효과적이란 점이 확인돼 고통받는 많은 노인 환자들에게 삶의 용기를 주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의욕을 되찾아 주고 있는 고양시 덕양구 공무원 봉사활동 모임 ‘사랑의 가정도우미’ 회원들이 최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수혜를 받은 가정은 여기저기 곰팡이가 있는 집에서 기관지가 좋지 않은 자녀와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이다. 이날 회원들은 이들 가정을 방문해 도배, 전등 및 스위치, 콘센트 교체, 청소 등을 통해 어둡고 칙칙한 집안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했다.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유씨는 “아이가 기관지가 좋지 않은데도 도배를 새로 해줄 수 없어 마음이 아팠었는데 이렇게 많은 공무원들이 직접 오셔서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회원들의 작은 노력으로 우리 관내 기초생활급자 대상자들이 기뻐하는 것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박희관 인천경기지방병무청장은 23일 사회복무요원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정책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14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고 있는 군포시청을 방문했다. 박희관 청장은 김윤주 군포시장과의 환담에서 “사회복무요원은 현역과 마찬가지로 국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우리의 소중한 인적자원”임을 환기하고,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에서는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여러분의 일들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가치와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복무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상훈기자 lsh@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 ‘늘예솔’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학생들이 도내 합창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문화의집 늘예솔 합창부는 최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열린 제2회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에 4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합창부는 도내 8개 팀 350여명이 참가한 대회에서 ‘주 너를 지키시며(자유곡)’, ‘노을(지정곡)’이란 곡으로 출전해 “하모니가 가장 뛰어났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합창부는 김형옥 교사의 지도로 매일 진행된 연습에 불참하는 학생이 거의 없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조용덕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소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음악동아리, 체육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장순철·이동훈기자 jsc@
제10회 남양주예술제가 지난 19일부터 3일간 ㈔한국예총남양주지회 주관으로 삼패동한강시민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남양주예술제에는 ㈔한국예총남양주지회 소속 8개 협회(국악,무용, 문인, 미술, 음악, 사진, 연예인, 연극)가 참여해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공연 등을 선보였다. 특히 ‘가을빛으로 물드는 오케스트라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예술제 첫날 열렸던 제1회 남양주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는 남양주 관내 5개의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기량을 뽐냈다. 행사 둘째날인 20일에는 예술제 개막식과 무용협회의 ‘남양주 춤레길’ 공연이 진행됐으며 음악협회의 성악공연과 금관퍼포먼스, 연예인협회의 명인 품바가 공연됐다. 마지막날에는 국악협회의 삼봉농악 연주, 크낙새가요제, 연극협회의 마당극 ‘심청이의 소원’이 공연됐다. 마지막 공연으로 펼쳐진 ‘국악한마당’은 시민들에게 우리 소리와 춤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최근 의정부시가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과 야외무대에서 ‘2014년 의정부 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수상작가 작품전시회’, 2014년 올해의 책 ‘여덟단어’ 북 콘서트, 책 놀이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시회에서는 강경수 작가의 ‘거짓말 같은 이야기’와 이수지 작가의 ‘파도야 놀자’가 호평을 받았다. 소극장에서 진행된 북 콘서트는 시민 3명의 낭독을 시작으로 피아노와 가야금 연주 등 책 속에 소개된 명곡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밖에도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놀이 한마당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수원소방서는 23일 9월 중 월례조회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사초빙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105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동심리기술, 신뢰형성을 위한 미러링활용기법, 커뮤니케이션 기술,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오병민 수원소방서장은 “직원들이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민원인을 대하고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내부 청렴도가 높아야 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며 “외부강사 초빙교육, 라온마루 운영, 직원과의 맛있는 수다 등을 통해 고충해결과 친절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김포시 우석장학회는 최근 사우동주민센터 다목적홀에서 관내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우석장학회 회원들과 사우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생 및 중학생 24명에게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관내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가 됐다. 우석장학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 수여를 계기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학업에 더욱 매진해 꿈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두영 사우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 장학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우석장학회 회원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오늘 장학금을 전달받는 학생 여러분께서도 장학금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시고 학업에 더욱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우석장학회는 어렵게 공부해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한 주민들이 모여 만든 모임으로, 2012년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내 중·고등학생 70여명에게 지금까지 2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포=김용권기자 y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