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오는 7월 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데미안’의 출간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헤르만 헤세의 음악세계’를 선보인다.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헤르만 헤세의 작품 세계에 영향을 준 작곡가들의 음악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의 주 테마인 ‘데미안’은 독일 문학의 거장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헤르만 헤세의 자전적 소설로 10살 소년이 20살의 청년이 되기까지 힘든 성장의 과정을 그리고 있어 전 세계의 10~20대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문학 작품이다. ‘데미안’, ‘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 등은 헤르만 헤세가 그의 작품 세계의 전환점에 출간한 작품으로. 이 시기에 헤르만 헤세는 그림과 음악을 동반자로 삼아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하는 여러 작품들을 발표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한국헤세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노래하는 인문학 연구소장 및 목원대 독문과 명예교수인 정경량 교수의 해설과 함께 쇼팽과 바흐, 모차르트 등 헤르만 헤세의 작품세계에 큰…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의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전 ‘동무들아, 이 날을 기억하느냐’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연장된다. 경기도박물관은 당초 오는 7월 1일에 예정됐던 상설전시실의 전면 리뉴얼 공사 계획을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 각 급 학교 학생들이 현장학습을 통해 경기도 역사 공부를 한다는 점을 감안해 오는 9월 1일로 변경했다.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실 리뉴얼 공사는 박물관의 개관 해인 지난 1996년 6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운영해 온 전시실 내 전시 모형을 전면 교체하는 작업으로 사실상 공사기간 중 박물관이 휴관한다. 경기도박물관은 설치된 전시물들이 20여년을 넘기면서 설비는 물론 콘텐츠의 노후화로 인해 새 단장의 필요성을 인지해, 이번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서 예산 특별 배정으로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경기도박물관의 이번 리뉴얼은 11개월 동안 진행되며 무장애 시설 조성과 커뮤니티 강화를 비롯해 첨단 기법이 적용된 관람시설로 만든다는 계획에 따라 쾌적한 관람환경 속에서 쉼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문화 공간을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전시 리뉴얼 공사기간(2019년 9월 1일~2…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해마다 증가하는 질환들이 있다. 치매(알츠하이머), 뇌졸중(중풍)과 함께 3대 노인 질환으로 꼽히는 ‘파킨슨병’도 이 중 하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보면 2014년 9만6천673명이던 파킨슨병 환자는 2017년 11만5천679명으로 3년 새 20%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80대 이상이 47%, 70대 38%, 60대 12%, 50대 3% 등으로 50세 이상이 99%를 차지한다. 파킨슨병은 뇌에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는 특정 신경 세포들이 점차 죽어가면서 나타나는 만성 퇴행성 뇌질환이다. 대표 증상으로는 떨림(진전), 경직(과다굳음), 운동느림(서동증), 자세 불안정 등이 꼽힌다. 세계적으로 600만 명 이상이 파킨슨병으로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이 질환은 원래 제임스 파킨슨(James Parkinson)이라는 영국인 의사가 1817년에 발표한 논문(An essay on the shaking palsy)을 통해 그 증상이 알려졌다. 이후 ‘신경과학의 아버지’라고 알려진 장 마르탱 샤코(Jean Martin Charcot, 1825∼1893)에 의해 파킨슨병이라는 진단명이 처음 사용됐다. 하지만 제임스 파킨슨 이전
한국인 당뇨병 위험 예측 모형이 개발됐다.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4명 중 1명(870만 명 추정)은 당뇨병 전 단계(공복혈당장애)에 있다고 한다. 서양에 비해 비만이 뚜렷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당뇨병이 잘 생기는 특성을 고려할 때, 당뇨병을 미리 쉽고 간편하게 예측할 수 있는 한국형 모형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아주의대 내분비대사내과 김대중, 하경화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2002년~2003년 국가 일반건강검진 수검자 중 당뇨병이 없는 359,349명을 대상으로, 2013년까지 10년 동안 추적 조사하여 10년 내 당뇨병 발생 예측 모형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예측모형은 국가 건강검진 항목 중 당뇨병 발병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는 변수로 ▲연령 ▲당뇨병의 직계가족력 ▲음주(남성) ▲흡연 ▲신체활동 ▲고혈압약제 사용 여부 ▲스타틴약제 사용 여부 ▲체질량지수 ▲수축기혈압 ▲총콜레스테롤 ▲공복혈당 ▲r-GT(여성) 등을 활용해 남녀 각각의 예측모형을 개발하였다. 국제적으로 사용하는 예측 모형은 대부분 서양의 백인 인종을 대상으로 개발돼 이외의 국가나 인종에 적용할 경우 제한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또 기존 한국인 대상 예
내일 경기상상캠퍼스서 ‘숲 속 모두의 포레포레’ 개최 ‘2019 숲 속 모두의 포레포레’가 오는 29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6월 포레포레는 미리 만나는 여름특집으로 어린이 수영장과 음악분수, 김영만 아저씨와 함께하는 색종이 교실, 공작1967 라이브클럽에서 진행하는 디제잉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경기상상캠퍼스 내 사색의 동산과 청년1981, 공간1986 등 실내외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청년1981 뒷마당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수영장은 한 시간 주기로 총 5회(오후 1시~5시) 운영되며, 유아존과 어린이존으로 구성된다. 어린이 수영장은 ‘숲속사무소’ 4행시 이벤트 참여 어린이에 한해 입장권을 배부할 예정이며, 유아존의 경우 보호자 동반 하에 입장이 가능하다. 포레수영장은 물놀이 안전규칙을 준수하여 준비운동과 함께 40분 운영하며, 20분 휴식타임을 가지고 운영될 예정이다. 6월 ‘포레시네마’는 영화 상영전 특별 프로그램으로 ‘포레시네마 클럽’이 열린다. 상영작은 크리스토퍼놀란 감독의 우주영화 &lsquo…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7월 4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상주단체 ‘예술무대산’이 선보이는 연극 ‘손 없는 색시’(작 경민선, 연출 조현산)를 선보인다. 연극 ‘손 없는 색시’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러시아, 유럽 등 세계 곳곳에 퍼져 있는 설화를 바탕으로 성찰과 아픔, 회복과 믿음을 꿈꾸는 이야기이다. 작품은 전쟁에서 살아 돌아오지 못한 남편으로 인해 한이 맺혀 매일 가슴을 치는 색시에게 어느 날 색시의 양 손이 가슴을 치기 싫다며 스스로 떨어져나가고, 색시는 떨어져 나간 손을 찾겠다며 온 동네를 헤집고 다닌다는 이야기로 전쟁의 상흔과 아픔을 극의 줄기로 한 개성 넘치는 인형극이다. 지난 2017년 5월 서울 남산예술센터에서 초연한 이 작품은 인형극이 아동극이라는 편견을 깨고 감동과 재미를 이끌어낸 수작이란 평을 이끌어냈으며, 기존 설화의 서사구조를 색시의 손이 스스로 떨어져 나간다는 내용으로 바꾸며 현대 사회의 이야기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국악 뮤지컬, 창작 판소리 등 전통연희 극작 부문에서 활동해 온 극작가 경민선은 과거의 이야기를 재해석해 상실의 아픔을 맞은 이…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미술관 개관 5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미술관은 무엇을 움직이는가-미술과 민주주의’를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간 MMCA서울 멀티프로젝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해 기획돼 MMCA 연구 프로젝트 ‘미술관 연구’시리즈의 세 번째 학술행사이기도 하다. MMCA 연구 프로젝트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연구기능을 강화하고 동시대 미술 담론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2018년에 출범해 ‘미술관은 무엇을 연구하는가’를 시작으로 ‘미술관은 무엇을 수집하는가’ 등 2회의 심포지엄을 통해 미술관의 주요 기능인 연구와 수집에 대해 집중 토론한 바 있다. 이번 ‘미술관은 무엇을 움직이는가-미술과 민주주의’에서는 민주주의 가치 실현과 미술관, 그리고 현대미술의 역할을 접목한 다양한 국내·외의 담론을 다뤄, 한국 현대사와 미술관의 성과를 함께 되짚어보며 민주주의가 작품 혹은 전시를 통해 재현되어 온 방식을 연구하고 이를 미술사와 세계사적 흐름에서 재맥락화한다. 심포지엄은 서유럽…
경기문화재단은 7월 10일까지 도내 생활문화 주체 간 교류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촉진하며, 도민이 문화예술 주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생활문화 공동체(동호회) 네트워크 지원 사업 접수를 진행한다. 생활문화 공동체(동호회)의 지원대상은 기관형과 민간형으로 구분된다. 기관형은 도내 생활문화 사업 수행기관 문화원, 문화의 집, 생활문화센터, 문화재단 등의 기관을 대상으로 해 기관에 소속된 3개 이상의 공동체(동호회)를 결합하여 주최가 된 기관이 사업을 신청해야 한다. 또 민간형은 도내 생활문화 활동기반의 공동체(동호회)를 대상으로 해 3개 이상의 단체가 연합하여야 하며, 대표 단체 1개 팀이 신청하거나 3개 팀의 연합 단체를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자격 요건으로는 생활문화 공동체(동호회) 연합 팀이 아닌 단일팀으로는 신청이 불가능하며, 임의 단체도 신청은 가능 하나 선정된 후 반드시 단체등록(고유번호증 발급)을 하고 서류를 제출해야 지원금을 교부 받을 수 있다. 사업 지원 유형은 공동체(동호회)간 연계 할 수 있는 생활문화 기반의 교류 프로젝트, 연구프로젝트 2가지로 구분된다. 교류 프로젝트는 교육, 워크숍, 발표, 공연, 전시, 축제 등의 활동 계획…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산본 7단지 문화의거리에서 2019년 3차 군포아트마켓을 개최한다. 수도권의 대표적 문화장터로 꼽히는 군포아트마켓은 지역주민들의 생활문화 및 예술창작활동을 촉진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올해 세 번째 열리는 이번 군포아트마켓에는 군포지역 공예작가 및 수도권의 생활예술인 109팀이 참여해 각종 생활창작품, 공예 및 도예, 목공 등 창작물을 판매한다. 이날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 아트마켓에서는 각종 수공예 액세서리와 공예품,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생활 창작품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플라워공예, 점토공예, 슬라임 등 20여 가지의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참가팀들에게서 참가비를 받지 않는 대신 판매수익금 일부를 자율기부 받아 지역사회에 환원할 방침으로 군포아트마켓은 독특한 생활예술품들도 구입하고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선순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gunpocf.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31-390-3043)로 문의하면 된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28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BEST of the BEST-나만의 순간’을 선보인다. ‘BEST of The BEST-나만의 순간’은 클래식과 뮤지컬계의 ‘BEST’ 뮤지션들이 만나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이다. 1부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민유경과 성민제가 출연하는데, 성민제는 직접 편곡한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中 봄, 여름’과 요한 슈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클라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통해 보여줄 것이다. 2부에는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Till I hear you sing’(musical 'Love Never Dies)과 뮤지컬 나폴레옹의 아리아 ‘Sweet victory devine’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Nessun Dorma’를 마이클리만의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뮤지컬 디바 옥주현이 뮤지컬 엘리자벳 대표 넘버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