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포천시4-H연합회(회장 현주용) 회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사랑 봉사활동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포천시4-H연합회 회원들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주상절리길 4코스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청년농업인이 되기 위한 활동이었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소속감 향상을 위해 체험활동과 4-H이념에 대한 교육과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현주용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농업용수로 이용되는 포천 한탄강의 환경정화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에 한발 다가섰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회원 간 교류의 장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봉사활동과 워크숍으로 회원과의 소속감과 단합을 기를 수 있어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4-H연합회는 지(智)·덕(德)·노(勞)·체(體)의 네 가지 이념을 실천해 ‘학습과 봉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농업 미래 발전의 주체인 청년농업인 단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호)는 지난 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선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밑반찬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따듯한 정을 느꼈으면 한다.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모두가 힘든시기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영중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6일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남주)와 트윈(주)로부터 간이 음압시설을 기증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트윈(주)에서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 의뢰하여 포천도시공사 포천 종합운동장에 기증되었다. 음압시설을 기증한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박남주 회장은 “장기화 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과 전염병 확산방지에 도움이 되고자 음압시설을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트윈(주) 서광수사장은 “앞으로도 전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제품생산 및 개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기부받은 간이 음압시설을 종합운동장 선별소와 연계·운영하여 고열환자 및 유증상자를 특별 관리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경기북부 최초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의 4월말 준공을 목표로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6일, 군내면 하성북리 소재 경기포천산후조리원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 지도·점검 및 공사관련 관계자 등을 만나 격려했다. 총사업비 136억 9000여만 원이 투입된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은 대지면적 9494㎡, 건축면적 1613㎡, 연면적 2432㎡의 규모로 지어진다. 건물 내부에는 산모실 20실, 신생아실, 식당, 수유실, 휴게실 등이 마련되며, 침대, 좌욕기, 적외선 치료기, 베이비 카트, TV, 냉장고 등 산후조리와 건강관리에 필요한 장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외부에는 휴게 및 친환경 산책로가 조성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이 더욱 편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산모입장에서 생각해 시설물을 설치해야 한다. 친환경 산책로 조성에 산모들이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도록 수목 선정과 식재를 촘촘히 하기 바란다. 경기북부 최초로 설치되는 경기포천산후조리원이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포천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 지난 1일 포천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후원물품 현장배부 자원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한 행사에 공사의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와 교류 강화를 통한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정립하며, 봉사 인증관리, 사회봉사단체 교류 등 활동 참가에 대해 점진적 확대 방안을 검토 한다고 밝혔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지역사회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의 자발적인 협력을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체험형 실감콘텐츠 '광릉숲, 친구들아 놀자!'를 지난 5일부터 산림박물관에 새롭게 선보였다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광릉숲 친구들아 놀자!)는 산림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숲의 생태를 이해하고 전 지구적 기후위기 상황에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새로운 콘텐츠는 인터렉티브 미디어(Interactive media)로 만나는 ‘500년 숲에서 놀자!’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을 적용한 ‘다른 미래를 위해 약속해!’와 ‘공존할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 총 3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500년 숲에서 놀자!’는 광릉숲의 영상을 터치하면 숲에서 사라졌거나 서식하고 있는 동물(크낙새, 반달가슴곰, 멧토끼 등)의 평화로운 일상을 만날 수 있다. 두 번째의 ‘다른미래를 위해 약속해!’는 증강현실을 적용한 3개의 작품을 통해 오늘날 환경 훼손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인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공존할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는 증강현실을 통해 생태계 훼손에 따른 멸종위기야생동물(크낙새,…
포천시는 영북면 중앙로 도시계획도로 사업에 대해 지난달부터 감정평가결과에 대한 토지 및 지장물 보상협의를 실시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총연장 730m, 폭 12m(왕복 2차로)로, 올해 하반기 중 착공하고 완공은 당초 사업완료시기인 2024년 12월보다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사업 대상 노선은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교행이 어려워 교통불편 및 안전사고 위험으로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한전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지중화사업 또한 병행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약자의 안전확보는 물론 깨끗한 도시환경조성,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영북면 중앙로 도시계획도로 뿐 아니라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포천 송우리~통일대 구간 도시계획도로에 대해서도 토지보상율이 70%에 육박하여 하반기 공사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포천시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또한 적극적인 보상추진으로 빠른 시일 내 공사를 착공하여 교통불편을 해소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도로망 확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사업은 보상여부에 따라 사업시기를 획기적으로 앞당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 관광시설팀은 지난 1일~3일 비둘기낭 캠핑장에서 '초보캠퍼들을 위한 소통 캠프'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6개팀 약 90여명이 참가 하였고 주변 관광지 관람 및 체험을 실시 하였다. 이번 캠핑은 고객간담회와 연계 하여 고객니즈와 캠핑장 장·단점 피드백을 수집하였으며, 소통캠핑을 통한 기존 홍보 방식에서 벗어난 홍보의 다각화를 시도하였다. 공사는 고객간담회 진행후 비둘기낭 폭포 및 지질공원관람 등 참여자 여간에 따라 자율적으로 시행하여 캠핑장 주변 관광지 및 시설이 참가자들을 통해 SNS 및 블로그를 통해 홍보가 될수 있도록 진행 하였다. 이상록 사장은 “이번 소통캠핑은 특색 있는 즐길 거리를 모두 갖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소중한 사람들과 올 봄 특별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포천아트밸리’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국관광공사에서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포천시는 최근 몇 년간 시의 대표 관광지인 포천아트밸리와 유사한 관광지가 계속 생겨남에 따라 차별성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통신, 소비, 교통, 설문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포천아트밸리의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발전 및 신규 콘텐츠 확보 등을 통하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 사업을 발굴하고 차별화된 개발로 관광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광객 현황과 소비실태 분석, 이동 동선 등 빅데이터 기반의 지역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운영 프로그램 개발, 관광객 유치와 홍보 방안 등 컨설팅을 통하여 포천 관광지 연계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포천아트밸리 관광 경쟁력 강화 방안과 관련해 빅데이터 분야별 전문가의 다양한 컨설팅을 통해 급변하는 관광 환경과 트렌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관광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
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5일 ㈜아이팩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안전컨설팅은 대형화재를 사전에 대비하고, 관계인 등의 초기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발생 시 신고 등 초기 대응태세 확립 ▲소방·피난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자율적 소방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안전교육 ▲건의사항 청취 및 화재예방 당부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공장 화재는 자칫하면 대형 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므로, 관계자가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자율적으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소방서도 지속적인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