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김포을 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이환승 후보가 국민의 힘 김포을 홍철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김포선관위에 후보 사퇴서를 제출했다. 교통전문가로 김포 5호선 연장을 두고 지역에서 목소리를 키워왔던 이 후보는 “출마 당시 5호선 최단기 연장 완공, 김포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기 위한 서울편입, 3대 광역철도 추진 상황 등을 주장해 왔지만, 후보를 사퇴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하지만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서 홍철호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환승 후보가 17일 자로 사퇴한 가운데 김포을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국민의힘 홍철호, 개혁신당 김경환 예비 후보등의 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특화랩 유레카’ 자동차 튜닝 부문 ‘기회내일 올데이 드레스업’ 일일 특강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자동차 튜닝 분야 직무를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해당 분야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드레스업 튜닝’으로, 취향에 따라 차량 외관이나 색을 바꾸거나 디자인을 가미하는 작업을 다루며 과정을 통해 유색 및 PPF 필름 부착 등 체험이 가능하다. 자동차 튜닝 분야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다음 달 2일까지 제조생산 종합플랫폼 ‘메이크올’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다. 재단은 일일 특강 수료자에게 다음 달 19일까지 접수 예정인 자동차 튜닝 정규과정 ‘유레카 랩핑 마스터’ 신청 시 가점을 제공한다. 한편 특화랩 유레카는 3D 프린팅, 커팅기 등 장비를 활용해 자동차 튜닝 관련 다양한 체험 및 시제품 제작 등을 무료 경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다. 재단은 하반기 자동차 튜닝 관련 ‘자동차 클리닝’ 일일 특강을 개강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경기도가 더 많은 청년층의 공직 입문을 위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들이 공직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우수인재 추천제를 올해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 우수인재 추천제는 도 소재 고등(기술)학교에서 경영·금융 교과(군) 이수 요건을 충족한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수습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직군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이미 시행 중이나 우수인재 추천제는 행정직군으로까지 그 기회를 확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응시 희망자는 졸업(예정)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응시할 수 있으며, 추천서 제출 기간은 오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이다. 올해는 국어·영어·한국사 3과목의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수습직원 2명을 최종 선발하며, 경기도청에서 일정 기간 수습근무와 심사를 거친 후 행정직 9급 공무원으로 최종 임용된다. 올해 선발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 인사과 인재채용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정화 도 인사과장은 “학교 교육에 충실히 임했던 우수인재들이 학력에 구애받지 않고 공직 입문에 도전해 가지고 있는 역량을…
경기도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를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인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9614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간 중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9~2011년생)에게는 70만 원, 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6~2008년생)에게는 100만 원을 4월과 9월 두 번에 나눠 지급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 청소년 담당 부서 및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경기도·시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고영미 도 청소년과장은 “도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생활장학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학업 지속 환경을 제공하고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며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의 교육비 경감·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국가공모 도시재생사업인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참가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공모신청 서류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은 5만㎡ 내외의 소규모 저층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공급·지원해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인구·사업체수가 감소하거나 노후주택이 증가하는 등 도시재생법상 쇠퇴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데 올해는 전국 10곳 내외를 신규사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오는 6월 말 최종 선정된다. 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이며, 사업비는 1곳당 국비·지방비를 포함해 최대 83억 원이 지원된다. 앞서 도는 2017년 고양시 주교동을 시작으로 도내 총 9곳에서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중 고양, 안양 등 2곳은 사업이 준공됐다. 도는 올해 공모사업을 대비해 시군을 대상으로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또 신청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전문가 자문단을 활용해 서류검토와 현장자문 등 집중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시군 신청 사업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통해 지역 여건에…
경기도는 청소년의 교육격차 완화와 고른 학습 기회 제공을 목표로 새로운 온라인 학습 지원 정책인 ‘1318온코칭’ 학습의 지원자를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는 최근 EBS 한국교육방송공사를 해당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학생 모집 후 오는 5월부터 본격 학습코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1318온코칭은 도에 거주하는 중학생이나 동일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수준에 맞는 온라인 학습 콘텐츠와 2개월 간 주 1회, 총 9회 1대 1 온라인 학습코칭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에게 ‘공부할 기회’를 주기 위한 사업으로 중학생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해 교육격차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1318은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을, 온은 온라인을 의미한다. 올해 사업에서는 중학생을 우선 지원하고 추후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5기수로 나눠 기수별 800명씩 총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학습비는 전액 무료다. 선발된 학생들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4과목 중 학습을 희망하는 한 과목을 선택해 학습과 코칭을 받을 수 있다. 학습자로 선정이 되면 학습유형감사와 AI학습진단평가 후 결과에 따라 학생 수준에 적합한 EBS 교재와 온라인 강의…
경기도가 신속한 재난상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시군에서 운영 중인 CCTV 18만여 대의 영상을 모두 볼 수 있는 재난관리 통합영상센터를 구축한다. 도는 재난관리기금 17억 원을 투입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360° 스마트 영상센터’(영상센터)를 오는 10월까지 구축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영상센터는 시군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CCTV의 영상데이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일종의 영상정보 광역 허브다. 시군별로 운영하는 CCTV 영상데이터센터인 시군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도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결하겠다는 것이 도의 구상이다. 이를 통해 실시간 재난 상황을 확인 및 대응하고 관련 영상을 경찰, 소방, 군부대, 법무부 등 유관기관에 보내는 역할도 할 예정이다. 실시간 CCTV 영상은 112·119 긴급 출동, 군부대 훈련, 수배차량 추적, 전자발찌 위반자 추적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시군에서 운영하는 CCTV는 18만여 대로 도 재난상황실에서 운영하는 재난감시 CCTV 2800여 대의 64배에 달한다.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현재 도내 24개 시군에 구축돼 있으며 나머지 7개 시는 구축 중(이천·광주·가평·양평)이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8일 중진이 대거 합류한 ‘메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에는 5선의 안민석(오산) 의원과 직전 원내대표인 박광온(수원정) 의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4선의 정성호(양주) 의원, 김병욱(분당을) 도당 위원장이 위촉됐다. 선거 활동 전반에 걸친 자문역할을 담당할 상임고문단에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원혜영 전 의원이, 현역 의원 고문단에는 조정식(시흥을) 사무총장과 김태년(성남수정)·김경협(부천갑)·전해철(안산상록) 의원 등 전 도당 위원장을 역임한 인사들이 함께한다. 나아가 공동선대위원장에는 4선의 윤호중(구리) 의원을 비롯해 김민기(용인), 윤후덕(파주갑), 이학영(군포), 양기대(광명을), 이재정(안양동안을), 권칠승(화성병), 김영진(수원병), 백혜련(수원을), 송옥주(화성갑) 의원과 이광재(분당갑)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공천과정에서 배제됐던 중진 안민석·박광온 의원의 합류가 주목되는데, 이에 대해 정성호 의원은 “대승적으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당이 승리해야 된다는 신념으로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에 함께하게 된 것에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경기신문에 “두…
수원시의 여야 국회의원 후보들이 내건 교통 공약이 대동소이한 가운데 경부선 철도지하화도 여야 공통공약으로 거론돼 이목이 집중된다. 국민의힘은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에서 세류역으로 이어지는 구간의 지하화 추진을, 더불어민주당은 성균관대역~수원역~세류역까지 지하화하는 공약을 각각 내걸면서 헐뜯기 싸움이 된 것이다. 먼저 국민의힘은 수원역~성균관대역 철도지하화를 통해 구도심의 균형발전을 추진하고 지하화에 따라 확보된 상부공간과 주변 부지를 개발해 미래형 도시공간으로 재창조한다는 계획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월 31일 수원시 장안구를 방문해 “수원 동서 간 고착화된 격차를 철도지하화로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한 위원장이 방문한 장안구는 복선 철도가 이중으로 설치된 경부선으로 인해 도시가 동서로 이분할된 지역인데 이로 인한 개발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국민의힘의 주 목적이다. 반면 민주당은 수원역에서 그치지 않고 세류·병점역 부근까지 지하화를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세류·병점역 부근도 경부선 철도로 인한 피해를 입는 도심 지역으로서 철도지하화 추진 시 빼놓아서는 안 된다”며 “수원 내 경부선 철도를…
대통령실은 18일 여당 지도부 등의 이종섭 주호주대사 즉각 귀국 요청을 사실상 거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공수처가 조사 준비되지 않아 소환도 안 한 상태에서 재외공관장이 국내에 들어와 마냥 대기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 대사는 대사 부임 출국 전 스스로 공수처를 찾아가 4시간가량 조사를 받았고, 언제든 소환하면 귀국해 조사받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공수처도 다음 기일 조사가 준비되면 소환 통보하겠다고 했고, 아울러 법무부에서만 출국 금지 해제 결정을 받은 게 아니라 공수처에서도 출국 허락을 받고 후주로 부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은 이 대사의 임명에 대해서도 “인도-태평양지역에서 한·미·일·호주와의 안보협력과 호주에 대한 대규모 방산수출에 비춰 적임자를 발탁한 정당한 인사”라고 감쌌다. 대통령실은 “이 대사에 대한 검증 과정에서 고발 내용을 검토한 결과 문제 될 것이 전혀 없다고 판단했고, 공수처도 고발 이후 6개월간 소환 요청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부연했다. 이 대사는 지난해 발생한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핵심 피의자로, 공수처 수사를 받던 중 지난 4일 주호주대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