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의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이 오는 26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유저 간 실시간 협력과 직접 조작 전투경험을 강조한 캐주얼 협동 액션 모바일 게임이다. 유저는 쿠키들의 고유 전투능력과 속성을 활용하여 다양한 몬스터와 기믹으로 가득한 '팬케이크 타워'를 오르고 활발한 액션 전략을 펼쳐야 한다. 혼자서 스토리를 따라가는 어드벤처를 즐길 수도 있고,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역동적인 팀플레이를 발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사전예약 돌입 후 지난 5월부터는 공식 소셜 및 커뮤니티 채널에서 다양한 쿠키 정보와 전투 장면을 공개하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뜨거운 팬심에 보답하기 위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유저들에게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크리스탈을 비롯해 아티팩트 뽑기권, 레이드 티켓 교환권, 사전등록 한정 스탬프, 하트젤리 포션 등 푸짐한 특별 보상을 증정하며, 이번 200만 달성 기념 추가 보상으로 쿠키 뽑기권 5장과 쿠키런: 모험의 탑에서 처음 선보이는 오리지널 쿠키인 ‘캐모마일맛 쿠키’를 확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출시 10일 만에 완판되며 인기를 끈 별자리 케이크 시리즈의 두 번째 상품으로 ‘럭키 스타 케이크 게자리’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럭키 스타 케이크는 스타벅스의 대표 마스코트인 베어리스타가 우주에서 별의 기운을 담은 탄생석을 찾아 행운을 전한다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은 케이크다. 해당 기간에 생일을 맞은 소중한 사람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기 적합하다. 럭키 스타 케이크 게자리는 6월 22일부터 7월 22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하트 로켓을 등에 메고 루비 탄생석을 소중히 든 핑크빛 베어리스타 피규어로 섬세하고 배려심 넘치는 게자리의 특징을 표현했다. 특히 케이크 위에 올리는 베어리스타 피규어는 케이크 장식뿐만 아니라 키 체인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지난 5월 쌍둥이자리로 시리즈의 첫 선을 보인 럭키 스타 케이크는 별자리 기간에 맞춰 판매하는 한정 상품이라는 점과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 풍미로 인기를 끌며 출시 10일 만에 준비한 모든 물량이 소진된 바 있다. 럭키 스타 케이크는 스타벅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기존 스테디셀러 케이크를 제치고 더블 초콜릿 케이크, 티라미수 케이크와 함께 TOP3에 자리 잡았다. 스타
최근 들어 주택연금의 신규 가입자 증가폭이 줄어들고, 해지 건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부동산 시장 상황이 주택연금 가입 수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주금공)에 따르면 지난 4월 주택연금 신규 가입 건수는 1258명으로 전월보다 22%(348명) 줄었다. 1년 전(1430명)에 비하면 13.7% 감소한 수치다. 반면 4월 주택연금 해지 건수는 341건으로 전월(297건)과 지난해(255건)보다 각각 14.8%, 33.7% 늘었다. 주택연금은 주금공이 만 55세 이상이 소유한 집을 담보로 잡아 가입자에게 일정 금액의 연금을 지급하고, 가입자가 사망한 뒤 담보로 잡은 주택을 매각하는 제도다. 가입자는 평생 연금을 매월 받거아, 일정 기간 동안 좀 더 높은 금액의 연금을 받는 등 다양한 방안을 선택할 수 있다. 소유자가 국가에 집을 담보로 제공하면 계속 집에 살면서 연금처럼 매달 일정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적연금 제도다. 정부는 안전한 노후 생활을 위해 주택연금 가입문턱을 완화하며 적극적인 가입을 유도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주택연금 가입 조건을 공시가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확대했고
7월부터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1억 400만 원 미만으로 확대된다. 간이과세 대상자가 10만 명이 넘게 늘어나면서 총 25만 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국세청은 다음 달 1일부터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종전 8000만 원 미만에서 1억 400만 원 미만으로 상향된다고 18일 밝혔다. 피부미용업(피부관리)과 기타미용업(네일아트)은 면적과 관계없이 간이과세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종전에는 특별·광역시 등에 소재하는 사업장 면적 40㎡ 이상 피부·기타 미용 사업자는 매출액이 적더라도 간이과세 적용이 불가능했다. 다만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장소는 종전과 동일하게 4800만 원 미만 시 간이과세가 적용된다. 올해 7월 1일 기준 과세유형(일반→간이) 전환대상자로 통지한 사업자는 전년(14만 3000명) 대비 10만 6000명(74.1%) 증가한 24만 9000명이다. 국세청은 해당 사업자에게는 과세유형전환통지서를 개별 발송했다. 간이과세 전환대상 사업자가 세금계산서 발급 등의 사유로 일반과세를 계속해 적용받고자 할 때에는 오는 30일까지 간이과세포기신고서를 관할세무서에 제출하면 된다. 개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급 대상이 직전연도 공급가액(면세공급가액…
삼성전자 AI 가전과 스마트싱스의 절감 기능이 해외 주요 매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영국 테크매체 T3는 이달 2024년 최고의 주방·정원 가전기기를 선정하면서 '최고의 대형가전 브랜드'로 삼성전자를 뽑았다. 매체는 "삼성이 올해 비스포크 AI 브랜드의 냉장고·세탁기·청소기를 출시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홈 기술의 편의성을 누릴뿐만 아니라, 전기료 또한 절감할 수 있게 돕고 있다"며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영국 테크레이더(TechRadar)는 AI를 활용한 삼성 가전의 에너지 절감 기능에 대한 기사에서 "삼성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데 있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두 방면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에너지 효율적인 집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 매체는 "특히 '진정한 주인공(Star of the show)'은 스마트싱스 기반의 'AI 절약 모드'"라며 손쉽게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이 기능에 힘입어, 삼성이 가전업계의 에너지 효율 분야에서 높은 기준을 세웠다고 극찬했다. 미국 포브스도 "삼성 스마트싱스의 AI 절약 모드를 활용하면 냉장고는 10%, 에어컨은 20%, 세탁기는 최대 70%까지 에너지를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0월 2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AI가 선사하는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경기 국제 AI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앞서 경기도는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김태용 영화감독, 한상호 EBS CP, 김혜연 안무가 등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를 통해 경기 국제 AI미디어 페스티벌의 출품규정을 포함한 행사계획 등을 확정했다. '경기 국제 AI미디어 페스티벌'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 생성형AI 등장에 따른 문화콘텐츠 창작자의 기회와 위기를 다루는 컨퍼런스, 공모전 수상작 상영회로 진행된다. 전세계 문화콘텐츠 창작자를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2달간 진행되는 공모전은 ▲내러티브 ▲다큐멘 터리 ▲아트&컬처 ▲자유포맷 4가지 분야로 총상금 8천만 원 규모다. 컨퍼런스는 국내외 AI전문가 및 AI활용 콘텐츠 창작자를 중심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기술 동향 뿐 아니라 문화콘텐츠 창작자의 위기에 대한 우려와 새로운 기회, AI를 둘러싼 법적, 제도적, 윤리적 이슈 등 민감한 주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26개 작품의 상영회와 감독과의 대화 등이 진행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가 특정설비 제조시설 전반에 대한 운영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는 지난 17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특정설비 제조 업체인 디앨 공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사업장을 찾은 최윤원 경기광역본부장은 디앨 공장 사업장 내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제품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 본부장은 “특정설비 등 가스 제품의 품질은 사용자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부적합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제품 생산부터 유통까지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평소 철저한 안전교육과 안전성 확보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광명시 고향사랑기부제 첫 고액기부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정찬명 감사. 정 감사는 지난 17일 광명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쾌척하며 광명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주길 당부했다. 정 감사와 광명시의 인연은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철산역 앞 쇼핑몰에서 웨딩홀을 운영하며 모진 풍파를 겪은 정 감사는 “힘들었던 그 시절 덕분에 앞만 보고 달리다가 주변을 돌아보는 나눔의 삶을 살게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찬명 감사는 고향사랑기부 후 받는 30%의 답례품도 광명 희망나기운동본부에 재기부하여 아낌없이 내어주는 나눔의 참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하여 주신 기부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히 9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광명 희망나기운동본부에 재기부한 제1호 사례로 그 마음을 잘 받들어 기부금을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 및 전국 농협에서 할 수 있다. 광명시는 15개 업체 24개 품목의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보증금으로 장기 거주할 수 있는 '든든전세주택'의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에 확보한 주택 3400호에 대해 오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든든전세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연립, 다세대, 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주변 시세의 90% 수준 보증금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국토부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든든전세주택 2만 5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우선 LH는 3∼4인 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전용면적 60∼85㎡의 신축 주택 1만 5000호를 매입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운영하는 HUG는 집주인이 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않을 때 자체 자금으로 먼저 세입자에게 반환한 뒤 2∼3년에 걸쳐 구상권 청구와 경매를 통해 회수한다. 이 과정에서 HUG가 경매에서 직접 낙찰받아 매입한 주택 1만 호를 전세로 공급하게 된다. LH는 지난 2021~2022년 한시 사업으로 추진한 공공전세주택 잔여물량을 든든전세주택으로 바꿔 2860호를 확보했으며, 약 1600호에 대해 27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 하자보수가 필요한
화성FC와 동탄목동중학교와의 특별한 인연이 화제다. 지난 15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주 경기장에서 열린 강릉시민 축구단과의 홈 경기에 동탄목동중학교 박종수 교장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30여 명이 홈 경기장을 찾아 즐겁게 경기를 관람했다. 동탄목동중학교와의 인연은 지난달 5월까지 거슬러 간다. 화성FC는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화성FC와 함께하는’ 2024 화성·오산 스포츠클럽(축구) 축제를 열었다. 중등부, 고등부를 합해 총 54개 팀이 참석했고 중등부 27개 팀 중에서 동탄목동중학교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화성FC는 오는 9월 화성오산지역 대표로 경기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 참석 예정인 동탄목동중학교 스포츠클럽 선수들의 코칭 클리닉을 제안했다. 지역 중등부를 대표하는 만큼 화성FC 선수들이 이 학교 선수들의 훈련에 함께해 전력을 강화해 주고 좋은 성적까지 거두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동탄목동중학교는 흔쾌히 승낙했다. 화성FC 류수혁, 이규석 선수는 지난 11일 오후 동탄목동중학교 인근 왕배산체육공원으로 곧장 향했다. 학교 수업을 마친 동탄목동중학교 19명의 스포츠클럽 참가 학생들의 코칭 클리닉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류수혁,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