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사고가 우려되는 교문사거리 일대에 대해 사고 예방을위해 교통시설물 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정부의 교통사고 감소 대책의 하나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과 가능성이 높은 곳에 대하여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교통공학적인 원리와 기법을 적용하여 이에 따른 개선대책을 수립, 사고를 예방하고 감소시키는 사업이다. 구리시는 올해 사업대상지인 교문동 교문사거리 일대에 대해 다음달 10월까지 바닥형 보행신호등과 고원식 횡단보도, 노면 색깔 유도선, 발광형 교통안전표지판 등 안전 개선 효과가 높은 시설물들을 설치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도록 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교통사고 우려 지역에 대한 정비사업을 통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것이며, 지속적인 시설물 정비 및 확충을 통하여 더욱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일 ‘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을 개선하고 양성평등사회 실현되기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의 주관으로 구리시 대강당에서 하늘소리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이어서, 명사 특강으로 뮤지컬 배우인 홍지민 강사의 “21세기 여성의 행복노트”라는 주제로 한 강연과, 가수 이수나와 루디아 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행사장 로비에는 2022년 양성평등 공모사업에서 시민들이 만든 작품 40점이 전시되고,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나눔동 1층 전시실에는 양성평등 챌린지 및 표어 45점이 전시돼 한달간 계속된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고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겨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을 개선하고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기념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여성의 사회 참여도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아직도 사회 곳곳에 불평등 요소는 많이 남아 있다.”며, “구리시는…
구리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안내 누리집’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의 추석 연휴 종합안내 누리집(https://www.guri.go.kr/chuseok.html)는 ▲의료, ▲민원, ▲교통, ▲청소, ▲성묘, ▲문화 등 분야별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가운데 11일(일)과 12일(월)에는 20:00~24:00까지 쓰레기를 배출하도록 안내하고, 연휴 기간 내내 특별상황반을 운영하고, 11일(일)에는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단독주택 위주로 쓰레기 배출하도록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응급상황, 교통정보 관련 각종 신고, 안내 연락처와 기타 민원 처리를 위한 연락처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 교통정보와 각종 시설 운영 등 꼭 필요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누리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홈페이지(homepage) →
구리시는 2일 갈매·동구릉 톨게이트에서 화물차 안전기준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 10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내용은 도로 위 흉기가 될 수 있는 화물차에 설치된 불법 지지대(판스프링)의 집중 단속과 미인증 불법등화 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 점검이며, 구리시는 단속과 더불어 안전운전 캠페인도 같이 실시했다. 총 50대의 화물자동차량을 단속한 결과, 9대의 차량에서 10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는데 위법 사례는 안전기준위반(흙받이, 후부안전판 등) 9건과 적재불량 1건 등이었다. 시는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 제29조, 제34조에 따라 행정처분 및 형사입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등 20여 명의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실시됐다. 구리시 자동차관리과 관계자는 “향후 상시 단속을 실시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가 폐기물 직접 매립을 지양하고 친환경으로 처리하도록 설치한 자원회수시설이 생활 폐기물처리 시설의 모델로 관심받으면서 전국에서 수만 명의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리시에 따르면 올들어 8월 말까지 구리자원회수설과 소각로 굴뚝을 활용한 구리타워 전망대를 찾은 관람객은 3만 2035명으로 집계돼 폐기불 처리시설을 신설하려는 지자체와 주민들에게 선진지로 각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인근에 있는 곤충생태관과 안전체험관을 연계해 찾는 학생들에게도 인기있는 견학 체험의 장이 되고 있다. 구리자원회수시설은 가까이 있는 곤충생태관 및 안전체험관 등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구리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폐기물처리시설을 신설하려는 지자체와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원주시에서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주민 공론화에 대비하여 3일에 걸쳐 주민 140명이 찾아와 구리자원회수시설과 구리타워를 견학하며 원주시의 정책 방향성을 찾고 돌아가는 등, 타 지자체에도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의 폐기물 자원순환 시책을 알리고 환경 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
구리시체육회는 지난달 31일 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5개 종목단체 대표자들을 만나 방역물품 지원사업비로 KF94마스크 2만 2000개를 구입하여 전달했다. 체육회는 경기도체육회 ‘2022년 경기도형 스포츠 뉴딜사업’ 공모에 지원해서 선정된 코로나19 등의 감염병을 예방하는 ‘방역물품 지원 사업’ 배정비 500만 원으로 KF94마스크를 구입해, 동호인 수를 기준으로 5개 그룹으로 나눈 뒤 이를 차등 배분하여 배부하게 된 것이다. 체육회는 이밖에도 단기(6개월) 일자리 창출을 통해 관내 체육종사자의 생계를 지원하는 “체육종사자 단기일자리 지원 사업”도 선정되는 등 2055만여 원을 종 배정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회원종목단체 대표로 참석한 종목대표자들과 구리시 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되었다. 강예석 시 체육회장은“어려운 상황에서도 경기도와 우리시 체육발전을 위해 힘써주어 감사하다. 마스크가 우리 시 체육인들에게 잘 전달되어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체육활동을 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의 핵심 공공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검배 문화체육센터' 착공식이 지난달 31일 검배체육공원에서 열려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검배 문화체육센터는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약 215억 원을 투입하여 검배공원 내 3,165㎡ 부지에 연면적 5,246㎡, 지상 4층 규모의 문화체육센터로 건립될 계획이다. 지상 1층에는 주차장, 지상 2층 수영장, 지상 3층 다목적체육관, GX룸, 강의실, 지상 4층 동아리실등이 갖춰진다. 검배 문화체육센터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SOC복합화 사업 선정 등으로 국비 59억 원, 특별교부세 6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19억 원 등 총 84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해 건립된다. 이 시설이 들어서면 수택동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권봉수 시의회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검배 문화체육센터는 수택동 지역의 부족한 생활체육시설을 충족할 수 있는 핵심 공공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체육
구리시는 31일 방문한 자매 교류 지자체인 충청북도 단양군 방문단 8명을 맞아 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상호간의 협력을 다졌다. 백경현 구리시장과 단양군 영춘면 신상균 면장 등 방문단은 이날 간담회에서 자매도시 영춘면의 지역특산물 교류 등 자매도시 간 다양한 교류를 위해 양 지자체 간 상호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구리시와 단양군은 지난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단양의 친환경 농가에서 생산된 지역 농축산물인 마늘, 고추, 양파, 사과 등과 특산물인 영춘 자석벼루, 곤드레나물 등을 판매하는 등 적극적인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 앞으로도 구리시와 단양군이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우호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이어, 방문단은 구리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하여 구리농수산물공사, 구리농협공판장, 구리청과(주), ㈜인터넷청과의 유통 담당자들과 만나 단양군의 주요 농산물을 소개하고, 단양군 농산물 유통에 대한 세부 일정을 추후 논의하기로 협의하였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30일 갈매동 회의실에서 추석을 맞는 다문화가정과 새터민 가정의 자녀들에게 한복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추석을 맞은 다문화 가정과 새터민 가정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15명의 어린이에게 한복이 전달되었다. 김석진 회장은 “아이들이 한복을 입고 더욱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을 위해 후원 사업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그리워할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에 사랑의 한복을 전달해 훈훈하다.”면서, “구리시도 다문화가족 지원 전담팀을 신설하여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소방서는 오는 10월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열리는 제 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소방안전관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실효성 있는 우수 소방계획서를 발굴하여 공유하고 이를 통해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데 참가 분야는 ▲특급 소방안전관리자 ▲1급 소방안전관리자 ▲2·3급 소방안전관리자로 총 3개 분야이며 접수는 9월 16일까지로 특정소방대상물에 선임된 소방안전관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구리소방서 예선을 통해서 1위 팀은 2차 경기북부 지역예선에 출전하고, 2차 경기북부 지역 예선 1위 팀은 본선에서 최종 순위를 가린다. 본선에서 분야별 대상을 수상한 3명은 행안전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 최우수자 수상자 10명은 소방청장상과 상금 70만 원, 우수상 수상자 6명은 한국소방안전원장상과 상금 50만 원을 각각 수여하고. 입상작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개선 정책 및 교육자료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구리소방서 재난예방과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자우편(nike1983@gg.go.kr)으로도 가능하며 그밖의 궁금한 사항은 031-570-6312로 문의하면 된다. [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