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구리시 시민대상’에 4명이 선정됐다.
구리시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는 봉사·효행 부문에 김현욱, 교육·학술 부문에 유성연, 문화·예술・체육 부문에 이상배, 경제·산업·환경 부문에 이춘본씨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리시 시민대상은 2년에 한 번씩 지역사회 발전과 구리시의 명예를 드높인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9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으며 그동안 총 6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민대상 수상자에게는 10월 10일 ‘제39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증서와 흉장을 수여한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시민대상으로 선정된 4분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대상 수상자 명예에 맞는 예우를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 뛰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