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은 예술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예술가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접수 기간은 9일부터 20일까지다. 공모를 통해 예술가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예술가는 다음달 16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예술가 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은 오리엔테이션, 이론 강의, 감각 중심 워크숍 등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을 통해 참여 예술가는 자신의 창작 언어를 기반으로 감각 중심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최종 발표와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예술가 강사로서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받는다. 인천문화재단은 교육 프로그램의 80% 이상을 이수하고 프로그램 개발과 최종 발표에 참여한 예술가에게 프로그램 개발비 100만 원을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예술가는 이후 인천아트플랫폼 예술교육 프로그램 강사로 참여하면서 예술교육 현장 경험을 쌓고, 창작활동을 예술교육 활동으로 확장하는 역량을 축적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인천 연고 기준을 충족하는 만 25세 이상 현업 예술가이다. 신청서는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및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에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창단 60주년을 맞아 아티스트와 깊이 있는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특별 시리즈 ‘올해의 예술가’를 새롭게 선보인다. 인천시향은 오는 27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441회 정기연주회 ‘인천시향과 올해의 예술가: Adventurous IPO Ⅱ’를 개최하고 올 한 해를 이끌어갈 예술가 시리즈의 첫 무대를 올린다. 올해의 예술가 첫 번째 주인공은 인천 출신의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이다. 섬세하고 밀도 높은 표현력으로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수빈은 올해 인천시향의 전속 파트너로서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첫 순서는 작곡가 윤이상의 ‘예악(Réak)’이 장식한다. 이 작품은 인천시향이 창단된 해인 1966년 독일 도나우에싱엔 현대음악제에서 초연된 걸작으로, 교향악단의 60년 역사를 관통하며 그 출발점을 되새기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어지는 협연에서는 이수빈이 세계 4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 손꼽히는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Violin Concerto in D Major, Op. 35)’을 연주한다. 피날레는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The Rite of Spring)’이 장
구리시는 최근 갈매지구 주민들의 주요 통행로인 ‘갈매천 자전거도로 연결 교량’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 점검을 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 교량은 갈매동 6-2번지 일원에 설치된 길이 42m, 폭 4.6m 규모의 합성형 라멘교 형식 자전거·보행자 겸용 교량으로서 기존 갈매천 자전거도로와 남양주시 용암천 자전거도로를 연결하고 별내역을 접근할 목적으로 설치한 교량이다. 그동안 갈매천 자전거도로가 용암천 구간과 단절되어 있어, 자전거를 이용해 갈매동과 별내동을 오가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2022년 7월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포함한 총 14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 백경현 시장은 교량 바닥면 마모 상태와 난간 등 안전시설을 세밀히 살피며 보행·자전거 이용 환경 전반을 점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기반 시설일수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자전거 환경 조성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양주시의회는 9일 제386회 임시회를 열고 교통 및 사회복지 분야 재정분담 구조 개선과 재정책임 강화를 경기도와 정부에 각각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재정분담 구조 개선 및 마을버스 지원 촉구 건의안’과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국가 재정책임 강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경기도는 배차 정시성을 확보하고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보장하는‘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2024년부터 추진하고 전 노선을 27년까지 단계적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 제도를 전면 시행하면 연간 소요되는 예산이 약 1조 1000억 규모로, 이중 경기도는 30%, 시군은 70%를 분담한다. 그러나 열악한 시군 재정을 감안했을 때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광역지자체의 분담률을 50%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기초지자체의 요구가 쇄도하고 있다. 양주시의 경우, 시내버스·마을버스 준공영제 예산이 2025년 약 66억 원에서 올해 137억 원으로 불과 1년 만에 106% 수직 상승했다. 양주시는 137억 원 중 119억 원을 시 자체예산으로 편성해 운영비용 대부분을 직접 부담하고 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최수연 부의장은 “전 노선이 전환되는 27년까지 시·군 재정의…
남양주시는 오는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첨단산업 투자거점으로 급부상하는 시의 투자환경을 기업에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시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알리고 산업단지와 주거·교통 인프라가 연계된 직주근접형 도시 조성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GTX를 포함한 10개 철도노선이 구축되는 교통망을 바탕으로, 서울과 수도권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와 기업 활동에 유리한 입지 여건을 소개한다. 또한 조성원가 토지공급과 세제지원 등 기업 부담을 낮추는 다양한 지원제도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는 김영록 넥스트챌린지 대표(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시의 투자 강점 소개와 함께 우리은행, 카카오 등 앵커기업의 대규모 투자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에서는 기업들이 남양주 투자를 결정한 배경도 함께 공유될 예정이다. 사업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분양계획과 공급 일정, 왕숙 1·2지구, 양정역세권, 진접2지구 등 주요 개발사업 추진 현황도 소개한다. 행사장 입구에서
“시장 상인분들의 어려움을 절대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단수 공천으로 인천시장 출마에 나선 박찬대 의원(연수갑)이 9일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 들러 상인들과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박 의원은 매대 안으로 일일이 직접 들어가 상인들과 악수를 나누며 시장이 안고 있는 어려움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대부분의 상인들은 소래포구 어시장이 일부 상인들의 욕심에 정직하게 살아온 전체 상인들이 '바가지 논란'으로 힘들어 하고 있다며 박 의원이 적극 나서 참 모습을 밝혀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과 종합어시장을 아우른 ‘소래포구 어시장’은 최근 바가지 논란으로 손님들의 발길에 크게 줄어든 상태다. 상황이 악화하자 어시장 상인들이 직접 나서 바가지 요금 근절에 나서겠다고 약속했지만 일부 유튜버들의 영상에서 일부 상인들의 바가지 논란이 알려지자 수입 악화는 물론 상인간 갈등으로까지 확산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시장 상인들과 만나 어시장이 안고 있는 이 같은 문제들을 두고 이재명 정부와 힘을 합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해결책을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박 의원의 말을 들은 한 상인은 “정말 정직하게 열심히 살았
성결대학교는 글로벌과 로컬, 학문과 산업 등의 경계를 아우르는 학술지 ‘글로컬융복합연구’를 창간했다. ‘글로컬융복합연구’는 글로컬 관점에서 문화·기술·데이터·교육·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학제 간 융합연구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학술 담론을 축적하기 위해 창간했다. 학술지는 매년 2월과 8월에 정기 발간된다. 특히 학술지는 성결대 문화프레임빅데이터연구소가 구축한 '글로벌메타브릿지캠퍼스'와 연계해 운영된다. '글로벌메타브릿지캠퍼스'는 세계 대학을 연결하는 디지털 학술 플랫폼으로, 연구자들은 메타버스 기반 환경에서 논문 투고와 학술 교류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성과도 이를 통해 공유된다. 정희석 성결대 총장은 “오늘날 학문은 개별 분야의 경계를 넘어 서로 연결되고, 융합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컬 시대에 대응하는 융복합 연구와 국제 학술 교류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대학교는 9일 교무회의실에서 장광수 총장과 장용철 부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교원 등이 참석해 '신임 교원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일반전임 14명, 강의전임 2명 등 16명에게 신임 교원 임명장을 수여했다. 장광수 총장은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시대에 대학의 경쟁력은 교육 혁신과 산한협력에서 나온다”며 “앞으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이 학생들에게 창의적 영감을 주고 산학협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대는 올해는 ‘혁신과 도전의 해’로 선포하고, 학생 중심의 자율전공제 정착과 다전공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성시가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안성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사업 재원은 복권기금과 지방비로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지원 규모가 확대돼 1인당 연간 15만 원이 지급된다. 여기에 청소년기(2008~2013년생)와 준고령기(1962~1966년생) 이용자에게는 1만 원이 추가 지원돼 최대 16만 원까지 문화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사업자의 가맹점 참여를 확대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선택 폭과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가맹점 신청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의 ‘가맹점 등록신청’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가맹점 확대는 안성시가 추진 중인 ‘지역경제 선순환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다. 문화누리카드 사용처가 늘어날수록 시민들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고, 이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선순환
안성시는 급변하는 양육 환경에 대응하고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2026년 상반기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디지털 환경 변화와 청소년 정서 문제 등 다양한 양육 환경 변화에 발맞춰 체계적인 소통 방식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가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자녀의 성장 단계별로 학부모들이 겪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발달 특성에 맞는 부모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인문 교양 강좌다. 교육은 오는 21일, 28일, 29일 총 3회에 걸쳐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과정은 ▲예비 초등·초등 학부모 ▲예비 중·중학생 학부모 ▲예비 고등·고등학생 학부모 등 3개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발달 단계별 심리·정서 특성 이해 ▲부모와 자녀 간 소통법 및 갈등 관리 ▲청소년 정신건강 이해 ▲디지털·마약·도박 등 중독 예방 교육 등이다. 신청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학부모로, 모집 인원은 총 150명(과정별 50명)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접수는 9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안성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안성배움e’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