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교향악단이 창단 60주년을 맞아 아티스트와 깊이 있는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특별 시리즈 ‘올해의 예술가’를 새롭게 선보인다.
인천시향은 오는 27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441회 정기연주회 ‘인천시향과 올해의 예술가: Adventurous IPO Ⅱ’를 개최하고 올 한 해를 이끌어갈 예술가 시리즈의 첫 무대를 올린다.
올해의 예술가 첫 번째 주인공은 인천 출신의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이다. 섬세하고 밀도 높은 표현력으로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수빈은 올해 인천시향의 전속 파트너로서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첫 순서는 작곡가 윤이상의 ‘예악(Réak)’이 장식한다. 이 작품은 인천시향이 창단된 해인 1966년 독일 도나우에싱엔 현대음악제에서 초연된 걸작으로, 교향악단의 60년 역사를 관통하며 그 출발점을 되새기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어지는 협연에서는 이수빈이 세계 4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 손꼽히는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Violin Concerto in D Major, Op. 35)’을 연주한다.
피날레는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The Rite of Spring)’이 장식한다. 혁신적인 리듬과 강렬한 관현악 사운드를 통해 인천시향의 현재 역량을 여실히 보여주는 웅장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천시향 관계자는 “창단 60주년을 맞아 기획한 이번 ‘올해의 예술가’ 시리즈를 통해 인천 문화예술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창단 60주년을 기념하여 전석 1만 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엔티켓, NOL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