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은 ‘뿌리가 견고한 나무이어야만 가지가 무성하고 번성한다’는 의미의 근고지영(根固枝榮) 신년 이천시 화두로 정하고 “새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생을 우선시하면서 ‘새로운 이천’을 향한 힘찬 비상을 위해 이천시의 뿌리를 견고히 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호가 어느덧 6개월이 지나면서 이천시는 도시성장과 시민 행복에 맞춰 108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미해결 현안 사업을 포함해 추가로 52개의 이행과제를 설정해 단계적인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민선 8기 시정의 기틀을 다졌다. 김 시장은 “움츠러든 지역경제의 주름을 펴고, 민생안정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민선 8기가 출발한 지 반년이 지났다. 지난 6개월을 어떻게 보냈는지 이천시는 지난 6개월간 ‘새로운 이천’을 향한 힘찬 비상을 위해 착실히 준비해 왔다. 또한, 선거 과정에서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묶고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큰 미래를 함께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여 왔다. 14개 읍면동과 주요 민원현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었다. 시민들의 고질적인 불만이었던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취임 즉시 ‘민원소통기동팀’과 ‘이천…
“복지도시 동구가 다시 도약하는 해가 될 겁니다. 이를 위해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열린 구정을 펼치겠습니다.”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의 2023년 새해 포부다. 현장 중심의 행정을 위해 주민들에 더 가깝게 다가가 귀를 기울이겠다는 김 구청장의 올해 계획을 들어봤다. 지난해 구정 수행에 대한 평가와 가장 큰 성과라면 구청장 취임 이후 가장 먼저 시작한 일정은 11개 동 현장방문이라고 생각한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많은 주민들을 만났고, 동구 발전을 위한 깊은 이야기도 함께 나누고 고민했다. 특히 주민들의 어려움과 제안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시켜 동구 재도약의 초석이 될 미래발전 전략 구상과 기본정책을 삼는데 최선을 다했다. 또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직원들이 저를 잘 모르시는 것 같아 직접 발표 자료를 만들어 구정 포부도 밝혔다.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발품행정과 소통행정을 계속 이어나가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가겠다. 올해 동구 예산의 공약사항 추진 사업은 동구는 올해 303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모든 세대가 행복한 차별화된 복지도시 구현 ▲신명나는 문화도시 조성 ▲다시 도약하는 새로
“희망의 내항 개발, 신도심과 원도심의 균형 발전을 위해 구민의 원하는 해결책을 마련하겠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올해를 균형 발전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복심이다. 특히 내항 개발 등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주력할 뜻을 내비쳤다. 취임 6개월이 지났는데 평가는 민선 8기 구청장으로 취임하면서 전임 7기의 좋은 사업과 정책들은 차질 없이 이어가고 있으며, 미진한 부분은 보완해 정책과 사업의 연속성을 지켜나가고 있다. 영종국제도시 학교 신설 및 공영버스 확대 운영, 복합공공시설 건립, 심야 당직 의료기관 운영 등을 통해 지역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또 원도심 공영주차장 조성, 답동성당 관광자원화 사업, 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개항장 일대 야간경과 명소화 사업 추진 등 주요 사업 또한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구민과 함께 10년 넘게 방치된 동인천역사 정상화를 비롯 KTX 인천역 유치를 위해 하나가 돼 힘껏 목소리를 높이는 등 구민과 함께 하는 바로 이것이 지난 6개월간 이뤄낸 가장 큰 성과라 생각한다. 올해 역점 추진 사업은 우선 ‘희망의 내항 개발, 상생하는 균형도시’ 조성을 위해 영종 복합공공시설 건립 사업 139억 원,
◇ 4급 ▲ 경제재정국장 김문수 ▲ 복지문화국장 지영호 ▲ 환경관리사업소장 조명아 ◇ 5급 ▲ 기획예산담당관 황병진 ▲ 행복소통담당관 김완겸 ▲ 산업지원과장 윤갑성 ▲ 세정과장 이윤주 ▲ 징수과장 엄진숙 ▲ 위생안전과장 이진수 ▲ 평생학습과장 이영희 ▲ 민원봉사과장 김검재 ▲ 토지정보과장 정미애 ▲ 보건행정과장 전명선 ▲ 환경과장 김의규 ▲ 자원행정과장 박근열 ▲ 동구동장 김병선 ▲ 복지정책과장 권명희 ▲ 여성가족과장 전혜승 ▲ 건강증진과장 전성희 ▲ 수택보건지소장 김은주 ▲ 교문1동장 변상국 ▲ 수택3동장 엄정규 ▲ 총무과장 직무대리 강성수 ▲ 감사담당관 직무대리 최경준 ▲ 인창동장 직무대리 이근재 ▲ 하수과장 직무대리 최성미
◇4급 승진 ▲복지교육국장 허오욱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 ◇4급 전보 ▲행정안전국장 박종철 ◇5급 승진 ▲문하체육관광과장 직무대리 이인범 ▲대덕면장 직무대리 신현덕 ▲시민안전과장 직무대리 장병묵 ◇5급 전보 ▲행정과장 채정숙 ▲축산정책과장 윤종찬 ▲농촌사회과장 이영승 ▲서운면장 조수환 ▲안성2동장 김학재
◇5급 사무관 전보 ▲행정복지국 세정과장 박재근 ▲행정복지국 자치행정과 조두영 ▲경제산업국 일자리정책과장 정선근 ▲기획예산담당관 장석조 ▲경제산업국 문화체육과장 이승규 ▲설악면장 추운천 ▲경제산업국 산림과장 이범주 ▲보건소 정책과장 박정연 ▲하수도사업소장 남궁광 ▲건설도시국 교통과장 이용복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원산 ◇5급 사무관 승진 ▲감사담당관 직무대리 민병국 ▲기술기획과장 직무대리 오황근 ▲축산정책과장 직무대리 이미경 ▲환경정책과장 직무대리 이영숙 ▲소득개발과장 직무대리 이윤성 ▲소상공인지원과장 직무대리 이재성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최순일 ▲평생교육사업소장 직무대리 탁혜경 ▲안전재난과장 직무대리 현근식
▲김천례씨 별세, 윤명성(경찰수사연수원장)씨 모친상=13일, 서울 송파 경찰병원 장례식장 특 1호실, 발인 15일 오전 9시, 장지 전남 나주 선영 ☎ 02-431-4400
[부 고] 백경태(현대해상화재보험 상무)씨 부친상 ▲백경태(현대해상화재보험 상무) 부친상 = 12일, 밀양 농협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4일 ☎ 055-355-8525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정권교체에 성공하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소임을 풀어낸 것에 기쁩니다. 하지만 정권교체가 끝이 아닙니다. 주저앉았던, 뒤쳐졌던 대한민국을 새로운 반석 위에 놓겠습니다.” 유의동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은 지난 10일 경기신문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어렵사리 정권교체를 이뤄냈지만 이를 넘어 내년 총선에서의 승리로 정부와 경기도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미다. 유 위원장은 내년 있을 총선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묻자 “정치는 단거리 게임이 아닌 무한대로 끊임없이 이어달리는 게임”이라며 “본인의 임기 내에 온전한 정권교체가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보다는 후임으로 오시는 분이 더 중요하다”며 “선거를 직접 치르실 그 분이 직위를 물려받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계획하시는 총선 승리의 아젠다가 잘 풀릴 수 있도록 당의 기초체력을 상승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3월 8일 선출되는 당대표와의 호흡이 중요하다”며 “그 분(당대표)가 제시하는 비전, 목표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호흡을 잘 이으면서도 경기도당만의 디테일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기반을 준비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오는 3월 8
“수원월드컵재단은 안전하고 철저한 시설 관리와 다양한 양질의 스포츠, 문화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도·시민들께 최상의 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겠습니다.” 이민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신년 인터뷰에서 취재진과 만나 “언론과 공직, 기업에서 근무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이 도·시민들께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변화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11월 월드컵재단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그는 SBS 기자 경력을 비롯해 스포츠마케팅사인 ㈜갤럭시아SM 부사장, 서울시장 공보특보 등 언론과 기업, 공직을 두루 경험했다. 이 사무총장은 숙원사업인 유휴부지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크게 6가지 핵심 과제를 수립하고 이를 이행하고자 한다”며 입을 뗀 그는 “유휴부지 개발 사업을 구체화 하는 것이 올해 가장 큰 목표다. 유휴 부지 개발은 재단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지역민들게 더 나은 편의시설, 스포츠 시설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진행했던 복합 개발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