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윤국, 이하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토) 포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패밀리봉사단 발대식(이하 발대식)’을 실시하고,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새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총 20가정(파랑새가족·수입리·목련·소담가족·엔젤윤·조치조치·선물이네·행복·도형이네·이나이태·쌍쌍·뿜뿜·하얀마음·아싸딸부자·담쟁이·혜효지네·봉사의정석·해피패밀리·골드패밀리·수주패밀리)이 패밀리 봉사단으로 지원하였으며,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박윤국 포천시장의 환영사 및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패밀리봉사단 결의문 낭독, 자원봉사 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발대식 이후에는 2조로 나누어 포천천 변 주위의 방치되어있는 각종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패밀리봉사단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및 농촌 일손돕기, 탄소중립 프로그램 실시를 비롯한 포천시의 각종 행사 지원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패밀리봉사단에 참여한 가족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통해 포천시는 더욱 행복하고 풍요로운 곳으로 발전 할…
포천시는 지난 10일 2주간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지게차 면허증(3톤미만) 취득 교육과정’을 마치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게차 면허증(3톤미만) 취득 교육과정은 포천시 거주 구직자 40명을 대상으로 포천건설중장비운전학원(대표 손형우)에 교육을 위탁하여 지게차의 구조와 안전수칙, 기본기 연습 등 실습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구직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 과정을 마련했다. 구인 수요가 늘어나고 재취업의 성공률이 높은 자격증인 만큼 지역산업의 수요 맞춤 및 취업 기회로 지역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손형우 대표는 “지게차 면허증(3톤미만) 취득 교육과정을 기획해주신 포천시에 감사드린다. 교육생분들에게 알찬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여러분들 모두 취업에 성공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수도과와 한탄강사업소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11일부터 18일까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1992년 유엔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세계 물의 날’을 제정·선포했다. 북한의 평강군에서 발원해 철원, 포천, 연천을 거쳐 임진강과 합류하는 한탄강은 한강으로 흐르는 수도권 주요 강으로 2020년 7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팔로우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인스타그램(@hr_geopark_center)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총 100명을 추첨해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에 발표한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립민속예술단(예술감독 이승주)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신춘음악회 ‘희희낙락(希喜樂樂)’ 공연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희희낙락(希喜樂樂)은 ‘올 한해 기쁜 일이 가득하길 바라며 흥겨운 우리 음악으로 즐겨나 보세’라는 의미로 희망찬 시작을 응원하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연출됐다. 소리꾼 박애리가 특별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국악연주곡과 소리, 평안을 기원하는 우리 춤 그리고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신명나는 흥을 만들어내는 연희까지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공연을 보다 쉽게 이해하며 즐길 수 있도록 박애리가 해설도 함께 진행한다. 박애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춘향가 이수자로 제8회 남도민요경창대회 명창부 대통령상(2005년)과 제46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2019년) 등을 수상한 우리나라 대표 국악인이다. 한편,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은 전문예술단체로 가무악 중심의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원형보존과 새로운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레파토리 개발의 역점을 두고 있으며, 더 나아가 대중화에 힘써 폭넓은 계층을 수용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이승주 예술감독은
포천시는 지난 10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 포천시 행복학습센터’로 선정된 3개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행복학습센터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 포천시 행복학습센터 사업은 근거리 생활권 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참여율을 높이고, 2023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이다. 소흘읍, 군내면, 영중면 주민자치센터가 각각 해당 읍면동의 행복학습센터로 선정됐다. 전달식에는 3개 주민자치센터의 자치위원장(회장) 및 위원, 행복학습매니저, 주민자치센터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박윤국 시장은 “행복학습센터 사업을 읍면동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지역주민에게 보편적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특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지역 브랜드 발굴과 지속적 학습을 통한 마을 인적자원을 양성해 시민 스스로의 힘으로 지역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역량 배양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가 공식 SNS 활성화을 위해 친구 추가(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11일부터 25일까지다. 포천시 공식 SNS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계정에 ‘좋아요’를 누르고 팔로우 또는 친구 추가 후 네이버 폼(http://naver.me/5AqZjAEk)에 인증사진과 개인정보를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투썸플레이스 모바일교환권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오는 28일 포천시청 SNS에서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공식 SNS를 통해 포천시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포천 브랜딩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국민의힘 백영현 전 소흘읍장이 11일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포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백 후보는 김종천 전 시장이 당선되던 보궐선거와 박윤국 시장이 당선되던 지난 선거에 이어 세 번의 예비후보 등록을 한 셈이다. 백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포천시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면서 "저는 청년에게 꿈을,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어르신께 행복을 드리는 것을 목표로 정직하고 청렴한 포천시장으로써 주부가 가계부를 쓰는 심정으로 시 예산이 적재적소에 시민을 위해 소중히 쓰여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년 간 제자리에 머물러 있었다며 지역의 현실을 비판하면서 "앞으로의 10년이 포천 발전의 100년을 좌우한다. 확고한 소신과 검증된 실력을 통해 역동적인 포천을 건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포천을 확 바꾸겠다는 백영현 예비후보는 신북초, 포천중, 포천일고와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도청과 포천시청에서 30여 년간 공직에 몸 담았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시장 후보로 출마하여 박윤국 현 시장에게 패배한 적이 있다. 오는 지방 선거에서 박윤국 시장에게 설욕전을 하고 당선될 수 있을지 귀추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지난 8일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제갈현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등 포천과 청주 두 도시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한국공예관 소장품 나들이 전 시時스루through’전시를 개막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천문화재단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공동 개최한 이번 전시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한국공예관 21년 역사상 최초의 소장품 전시로, 지난달 두 재단이 맺은 업무협약의 첫 결실이다. 한자 ‘때 시(時)’와 꿰뚫다, 관통하다의 뜻을 가진 영단어 ‘through’를 결합한 이번 전시 제목은 인류의 삶과 미적 가치의 변화에 따라 확장되고 있는 공예의 가치를 20여 년의 역사를 관통한 한국공예관의 소장품을 통해 꿰뚫어 보고자 하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소장 작품과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역대 수상작까지 총 60여 점이 포천으로 나들이를 왔다. 전시는 ‘공예의 쓰임과 일상적 가치’와 ‘공예의 확장’ 이라는 두가지 섹션을 주제로 전시가 진행된다. 첫 번째 섹션의 주제는 ‘공예의 쓰임과 일상적 가치’로 충북을 대표하는 필장 유필무의 '붓 시리즈'와 2015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 수상
포천시는 지난 7일 ㈜아울즈(대표 이성순)가 포천시에 키즈전용치약 500개(500만 원 상당)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성순 대표는 “미래 꿈나무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 아동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는 아울즈가 되겠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며 필요한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즈는 컨설팅, 콘텐츠 개발, 행사 대행업을 주된 사업으로 시대의 지식을 담는 그릇이 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는 정덕채 부시장 주재로 포천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포천시 건축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법률의 명확한 근거, 상위 법령의 위임범위, 규제의 적정성 등을 심사했다. 시는 2021년에 수립한 ‘포천시 규제개혁 추진 계획’과 ‘규제입증책임제 추진 계획’을 기반으로 불합리한 중앙부처 규제를 수시로 발굴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 홈페이지에 규제입증요청창구를 신설하는 등 시민이 요청하고 소관부서가 규제의 필요성을 입증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시는 불합리한 자치규제의 지속적 정비와 공무원 의식개혁을 통한 소극적 행태 개선 등 체감형 규제개선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정덕채 부시장은 “시민에게 불편·부담을 초래하는 규제와 기업 활동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 등에 대한 적정성 심사 등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8명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10명으로 구성되어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안건을 발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