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 위원들이 백영현 포천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834/art_16612382618499_2a5b74.jpg)
포천시는 23일 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 위촉과 심의에 들어갔다.
위원은 박경식 자치행정국장(당연직 부위원장), 김남현 기획예산담당관 등 현직 공무원 2명이 당연직위원, 조미숙 카이아이컴퍼니 대표, 이형직 전 포천시의회 부의장, 이경희 포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맹한영 전 포천시 복지경제국장, 박헌규 전 포천시 안전도시국장, 최승일·조성운 세무사, 양호식 법무사, 방미영 서경대 교수, 김종수 대진대 교수, 서은영 건축사, 하세영 감정평가사 등 12명이 위촉직 위원이 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맹한영 전 포천시 복지경제국장에게 위촉증을 수여하고 악수하고 있다. 맹한영 위원은 위원들의 호선으로 위원장이 되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834/art_16612382638612_c8d2d5.jpg)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시는 재정이 풍복하지는 않으나, 재정 투입에 대한 요구는 많은 지역이다. 빚은 없으나 제 때 사용하지 못한 잉여금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 적시에 예산이 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간 심의하는 안건들이 시민의 행복에 직결된다는 마음으로 심의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위촉식 후 박경식 부위원장에 의해 계속된 회의에서 위원들의 호선으로 맹한영 위원이 위원장이 되어 포천시의 예산에 대해 심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834/art_1661238262803_519147.jpg)
포천시 지방재정심의위원회는 포천시의 투자심사, 용역과제, 지방재정영향평가,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재정 공시, 재정운용 및 민간 투자사업에 관한 시장이 부의하는 안건에 대해 심의하게 되어 있으며 임기는 24년 6월 30일까지 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