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일동제약 나누미·좋은이웃 봉사단, 사랑손클럽과 함께 연계·협력해 지난 24일부터 금산동 저소득 장애인가구에 대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배우자 사망 후 홀로 외롭게 살고 있는 시각장애 4급의 김모(62)씨로, 그의 집은 위층에서 수도가 새어 자신의 집으로 흘러 들어와 천장이 무너져 생활을 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일동제약과 봉사단은 집수리 비용 등을, 사랑손클럽은 도배·장판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생활 폐기물 처리를 협조해 앞으로 1주일간 도배·장판·보일러 교체, 전기시설 수리 등을 할 계획이다. 이날 일동제약 좋은이웃 나누미·좋은이웃 봉사단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봉사에 함께해준 단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며, 봉사단원들이 밝은 표정으로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에 긍지와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될 수 있도록 지역봉사단체와 연계 협력하여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2014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한 수원 한국직업전문학교 4개팀이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원 한국직업전문학교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 4개팀이 출전해 전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조리기능인협회와 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조리기능인협회, aT센터,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해 우리 농수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의 음식문화 및 외식산업 향상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고급 호텔 및 레스토랑의 조리사들과 조리를 전공하는 전국의 대학생 등 1천200개팀 3천500여명이 참가했다. 수원 한국직업전문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금상과 환경부장관상(1팀), 은상(2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1팀)을 수상했다. 라이브경연 5인단체 코스요리 부문에 오전·오후로 나선 2팀이 은상을, 전시 5인단체 뷔페 찬요리 부문에 출전한 1팀이 금상과 기관장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명인초청전시 1팀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각각 받았다. 수원 한국직업전문학교는 2013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도 대상과 금상, 특별상, 도지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양덕순 교장은 “지난해에…
“제 발을 직접 씻겨준 서장님, 부끄럽지만 감동적이네요.” 수원소방서에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이 서장·부서장에게 발을 맡겼다. 수원소방서는 26일 3층 대회의실과 본서 현관에서 신규임용자 10명에 대해 전통행사인 세족식을 실시했다. 세족식은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에게 임용과 동시에 소방공무원으로서 국민에게 봉사하고, 희생하는 소방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각 부서장들이 직접 발을 닦아주는 행사다. 이날 세족식에는 오병민 수원소방서장도 참여해 신규임용자들의 발을 닦아줬다. 세족식에 참여한 우은아 신규임용자는 “제가 모셔야 하는 서장님과 부서장님들이 들어 오자마자 발을 닦아줘 당황스러웠지만 너무 감동적이다”면서 “정말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소방공무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진심어린 다짐을 전했다. /이상훈기자 lsh@
오산시와 이마트 오산점이 희망나눔 프로젝트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시청 무한돌봄센터와 이마트 오산점 희망나눔 주부봉사단,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은 지난 19일부터 일주일간 관내 남촌동에 거주하는 장모 홀몸어르신의 취약한 집 주변 환경 정비를 위해 아름다운 벽화그리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이마트 오산점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된 재료비 등 600만원을 후원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펼쳐진 지역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벽화로 인해 마을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며 “아름다운 벽화가 있는 우리 마을이 남촌동의 명소로 변모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마트 오산점 백윤득 점장은 “앞으로도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사업을 통해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양평군 양서면의 다문화 가족 여성들로 구성된 ‘양서 풀씨 봉사단’이 최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에는 한국에서 받은 사랑을 소외받는 지역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다문화가족 여성 15명이 봉사단원으로 위촉됐으며, 봉사단장으로 양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고바야시 미유키(51·일본)씨가 선출됐다. 미유키씨는 “다문화가정을 위해서 애써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는 만큼 이제 우리도 지역사람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서 풀씨 봉사단’은 초기 결혼이민자를 위한 멘토링 봉사대를 구성하고 통역봉사 및 지역사회 알리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지역봉사단체와 지속적으로 연계해 지역 소외계층 불우이웃 돕기,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박기현(사진) 전 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지난 25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박 전 의료원장은 아주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난 25년간 5천례 이상의 중이수술을 시행하고 저서 ‘중이수술’을 발간하는 등 중이염 및 진주종의 대가로 많은 업적을 남겼다. 대한청각학회장, 대한이비인후과학회장,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장,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 부회장 등을 지냈고 세계이비인후과의학자 정회원, 한일이비인후과학회 평의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2009년 5월에는 서울에서 6차 세계중이염학회를 주관, 개최하면서 세계적으로 한국 이비인후과의 위상을 높였으며, 2011년 3월에는 한·중·일 7개 대학 이비인후과 학술대회를 주관하기도 했다. 평생을 진료, 교육, 연구에 헌신한 고인의 유가족으로는 부인과 두 딸, 사위가 있다. 빈소는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 발인은 28일 오전 8시 천안공원묘지. 장례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장으로 치러진다.(문의 ☎031-219-6996) /김장선기자 kjs76@
최근 가평군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MBT)이 쓰레기 처리뿐 아니라 학생과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견학 및 교육 참여가 늘어나면서 교육과 홍보를 위한 장소로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16일 이곳을 방문한 상면초 학생 80여명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폐기물 선별장을 견학하고, 홍보 동영상과 담당자의 설명을 들으며 쓰레기를 이용한 고형연료와 유기질비료의 생산과정을 교육받았다. 앞서 지난달에는 마장초교 학생외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지역본부 직원들, 가평군 계약직 공무원 등 직장인들이 이곳을 찾아 견학하고 시설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1~2시간 내외로 진행되는 MBT시설의 견학은 재활용선별장의 관람과 시설에 대한 홍보동영상 시청 및 그와 관련된 설명으로 진행될 뿐 아니라 재활용 선별의 중요성, 쓰레기 수거일 및 배출시간 안내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교육도 진행된다. 이와 관련, 가평고의 한 학생은 “쓰레기를 연소시키는 과정에서 부피가 줄어 처리가 수월해지고 또 그 쓰레기를 이용해 만든 고형연료가 생각보다 높은 효율의 에너지 자원이 되어 놀라웠다”면서 “이번 견학을 통해 환경문제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광명시 광명1동은 지난 20일부터 3일간 복지취약가정(국민기초수급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행복한 안식처 만들어 주기’를 펼쳤다.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와 광명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청소용역업체가 주관한 이번 사업에는 광명1동 주민센터 직원,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요원, 사회복무요원,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청소용역업체, 도배사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박모(63·여)씨의 집으로, 이 집은 수년째 각종 쓰레기들을 수집하고 저장하는 박모씨의 저장강박증(일명 호딩장애)으로 인해 온통 쓰레기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이에 사업 참여자들은 집안 곳곳에 모아둔 쓰레기차 3대 분량의 쓰레기를 버리고, 고장난 씽크대를 수리·설치해 주었을 뿐 아니라 바닥과 틈새 청소, 소독약품 뿌리기, 벽지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을 진행했다. 윤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에 이렇게 어려운 주거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웃이 있었음에도 지금까지 방치해 둔 것이 너무 미안하고 가슴이 아팠다”며 “힘이 되는 날까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우리 모두 과학 영웅이 되자!’를 주제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초·중학교 영재학생, 학부모 및 지도교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과학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상지영서대학교 최석식 총장은 영재학생들에게 과학기술계에서 활동한 자신의 경험과 과학기술이 활용된 사례를 보여주며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고 영웅이 될 수 있다”며 성취 동기를 부여했다. 또한 과학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학생들에게 ‘과학 영웅’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제언했다. 정수근 교육장은 “수학·과학 분야 영재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자연과학뿐만 아니라 인문학까지 폭넓게 이해하는 융합적 사고가 필요하다”며 “학부모들에게 미래 사회 글로벌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상상력·의사소통능력·리더십 등 미래핵심역량을 길러줘야 할 것”을 당부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평택대학교는 최근 제7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이민자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평택대는 지난 2006년 설립한 다문화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복지 전문인력 양성, 다문화가족 지원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다문화인식 개선사업 등 활발한 사업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센터 신은주 소장은 “앞으로 다문화가정들이 우리사회에 잘 정착하고 사회적 편견 없이 그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다문화에 관한 전문 연구기관으로 다문화가 자연스러운 우리의 문화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개발하는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