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포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인사들이 지역 내 당조직 사유화 문제를 공론화시켰다. 9일 오후 2시 포천시청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들은 “포천·가평 지역위원회에서 특정 후보를 위해 지역내 당조직을 사유화 하는 일이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이들은 포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연제창 시의회 부의장과 강준모 전 시의회 부의장 그리고 시장 출마선언을 한 이현자 당원이다. 이들과 뜻을 함께 한다는 손세화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엔 불참했다. 이들은 지역 민주당 조직이 특정후보를 위해 사조직처럼 운영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포천시장 출마 예정자 4인은 분노의 마음과 당을 정상화하려는 사랑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회에서 특정 후보를 위한 조직 사유화가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더 이상 침묵으로 지나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포천시장 예비후보로 같이 등록해 공천 경쟁 중인 같은 민주당 소속 박윤국 전 시장을 저격했다. 이들은 "박윤국 전 지역위원장은 지난 2024년 지역위원장 공모 당시, 면접 과정과 다수의 언론을
인하대학교는 최근 중국 연태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최고위과정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 2026(GBLA·Global Business Leadership Academy) 첫 강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지난 6~7일 중국 연태대에서 진행됐다. GBLA는 인하대와 연태대가 함께 운영하는 글로벌 최고위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과 중국의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GBLA 2026의 1회차 교육은 인하대와 연태대 총장이 각각 강연을 펼쳐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인하 70년’을 주제로 강연했다. 인하대가 걸어온 70년의 역사와 발전 과정, 그리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글로벌 협력 속에서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학서광(郝耀光) 연태대 총장은 ‘건축의 미(建筑的美)’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건축이 지닌 미적 가치와 공간의 의미를 살펴보고, 건축을 통해 문화와 도시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하대는 연태대와 학술 교류,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GBLA는 이
하루카와 손심훈(이상 고려대)이 '전국 생활체육 탁구인들의 대축제' 제18회 과천 토리·아리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탁구대회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과천시민회관체육관에서 진행됐다. 하루카, 손심훈은 단식과 단체전에서 우승의 기쁨을 누리며 나란히 금메달 두 개를 수확했다. 하루카는 YB 여자 1부 단식 결승에서 김경원(경기대)을 물리치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이어 고서연, 김태린, 박서아와 팀을 결성해 출전한 여자대학부 단체전에서 고려대가 건국대를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하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심훈은 YB 남자 4부 단식 결승에서 민경률(강남대)을 꺾어 패권을 안았다. 이후 김지환, 김민송, 박진한과 팀을 이뤄 출전한 남대부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거머쥐며 2관왕을 완성했다. 이로써 고려대는 남녀대학부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고, 2관왕 두 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현준(엄팀)과 서진영(티타존x도닉), 전준희(관내로도망간아임주니)도 2관왕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장현준은 혼성 3~5부 단체전 결승에서 방경민, 엄세준, 김규빈과 엄팀의 우승을 합작한 뒤 혼성 3~4부 단식에서도 금빛 스
인천 연수구가 민선 8기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임기 내 완수를 위한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연수구는 지난 6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구민의 관점에서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8기 103개 공약 과제를 대상으로 그동안의 성과를 보고하고, 남은 기간의 역점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공약 이행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평가단의 질의응답 및 개선 의견 제시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구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지난해 말 기준 ▲완료 38건 ▲이행 후 계속 추진 52건 ▲정상 추진 13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4분기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 ‘보훈회관 건립’ 등 9건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전체 공약 이행 완료율 87.4%를 기록했다. 강신원 공약이행평가단장은 “지난 임기 동안 103건의 공약사항을 분야별로 꼼꼼히 살피며 연수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포천시의회는 9일 집무실에서 시의회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선 시의회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관한 지침 제11조에 따라 외부 전문가인 ▲포천가족성상담센터 이정민 소장 ▲포천가정폭력상담소 김민호 소장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이날부터 내년도 3월까지 1년간 성희롱·성폭력 고충 사안에 대한 공정한 조사와 처리 방향을 심의할 예정이며, 이번 위촉식에서는 위원장인 임종훈 의장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과 외부 위촉 위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향후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피해자 보호 조치 및 행위자 징계 등 제재 절차가 명확하게 이뤄지도록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임종훈 의장은 “건강하고 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과 관련된 사안이 발생할 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심의 절차가 필수적”이라며 “외부 전문가들의 고견을 적극 수렴해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의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권리중심형)’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노동 시장에서 소외되기 쉬웠던 ‘심한 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단순 노무가 아닌 장애인 권리 옹호 활동을 직무로 인정하는 혁신적인 일자리 모델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용인시 거주 미취업 중증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18세 이상 발달·뇌병변·중복장애 등(중증장애인 확인서 발급 가능자)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용인시 기흥구 중동, 초당역 인근)로 신청 가능하며, 풍물 활동,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인권 옹호, 편의시설 모니터링 등 권익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전문 교육을 거쳐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장애 당사자가 시혜의 대상이 아닌, 사회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서 활동하게 된다. 김정태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 당사자들이 노동을 통해 정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남부권역 초기성장 스케일업 패키지' 사업의 참여 기업 20팀을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 남부권역 내 인공지능(AI) 융합 콘텐츠 분야의 우수 기업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해 기획됐으며, 시장 검증 단계에서 성장이 정체된 창업 5년 이내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콘텐츠 산업의 핵심 화두인 AX(인공지능 전환) 트렌드에 발맞춰 제작 및 운영 전반에 AI 기술을 도입해 고부가가치 킬러 콘텐츠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2000만 원의 초기 성장 자금이 지원되며, 해당 지원금은 인건비 외에도 상용 AI 툴 구독료나 서버 임차료 등 실질적인 AI 활용 비용으로도 활용 가능해 기업의 운영 부담을 완화한다. 또 IR(투자자 대상 홍보) 스토리텔링 재설계 및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경콘진 남부권역센터 내 '투자유치 밸류업 패키지' 사업과 연계해 기업의 자생력 확보를 돕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 남부권역(성남, 수원, 용인, 과천, 군포, 안양, 의왕, 안성)에 본점을 둔 창업 5년 이내 AI 융합 콘텐츠 기업 대상이다. 다만 타 지역 소재 기업이라도 협약 후 2주
동두천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담당할 조사원 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관련법에 따라 동두천 시민의 건강 상태와 건강 문제의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보건의료계획과 통합건강증진사업계획 수립 등을 위한 통계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 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원 모집인원은 총 5명이며 지원 자격은 만 20세 이상 성인으로 컴퓨터, 인터넷, 개인 인증서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조사원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이며 구체적인 모집 자격요건과 우대조건, 제출 서류는 동두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동두천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기한은 오는 13일까지다. 기한 내 신청 부족으로 잔여 예산이 발생할 경우 추가 공고를 통해 예산 소진 시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4등급 경유차, 5등급 차량 및 건설기계 등이며 총 231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총중량 3.5t 미만의 4등급 경유차는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안에 모든 4·5등급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의 조기 폐차 및 저공해화 추진을 목표로 하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조기 폐차 지원이 올해로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5등급 차량에 대한 별도의 지원 계획이 없는 만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고 신속히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아주대병원이 중증외상센터에서 축적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뼈와 관절 감염 치료에 특화된 '외상·골관절 감염 클리닉'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클리닉은 여러 분야 의료진이 한 팀을 이뤄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통합 진료 체계를 갖췄다. 뼈와 관절에 감염이 발생하는 질환은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패혈증과 화농성 관절염, 뼈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팔다리 절단이나 평생 장애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특히 골절 수술 후 상처가 아물지 않거나 인공관절 수술 이후 감염이 발생한 경우에는 단순한 수술만으로 치료하기 어렵다. 감염 치료와 함께 영양 관리, 감염 억제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적 접근이 함께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개설된 클리닉은 환자가 한 번 방문하면 정형외과와 감염내과 전문의 진료를 같은 날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정밀 영상검사와 핵의학 검사, 유전자 분석 검사 등을 통해 감염 부위와 괴사 조직을 정확히 구분하고 체계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정형외과와 감염내과 의료진, 약사, 영양사가 매주 환자 사례를 함께 논의하며 최적의 치료 방향을 결정한다. 클리닉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