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청약자들이 놓치지 말아야할 경인지역 유망 분양단지는 어디가 있을까? 도내에서는 관양, 별내지구와 같이 기존 인기 택지지구와 신규 택지지구(의정부 민락2지구) 분양이 기대되며, 인천은 여전히 인기가 높은 송도국제도시 분양 단지가 대기 중이다. 특히 오는 11월에는 3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1만8천여가구)이 예정돼 있으나 보금자리주택에 대한 관심이 다소 주춤해진 상태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요 인기지역 분양단지 청약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2010년 하반기 경기, 인천지역 대표 유망 분양단지를 살펴보자. ◆경기, 기존 인기 택지지구 VS 신규 택지지구 안양 관양지구 휴먼시아(B-1블록)는 지역 거주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지역으로 이달 분양이 시작된다. 지난해 분양된 인근 C-1블록이 7.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신규 분양에도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B-1블록은 97~111㎡ 1천42가구가 공급되며 모두 청약저축 대상 물량이다. 부지 북쪽에는 관악산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바로 앞에는 학교 부지 조성이 계획돼 있다. 평촌신도시와 과천 사이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생활여건이 우수하다. 이외 지난해 청
■ 하반기 수도권 공공분양 풍성 ============================================================================================= 2004년 준공 1천829가구 대단지 아파트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파크뷰 전용 139.7㎡(55평형) = 606동 3003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4년 준공된 13개동 1천829가구의 대단지로 35층 건물의 30층이다. 분당선 수내역 정자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이다. 주변에는 어린이공원 탄천 롯데백화점 등의 레저편의시설이 있고 정자초교 늘푸른고 등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15억5천만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9억9천200만원이다. 입찰은 7월 1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경매5계. 사건번호 2009-17600. 주변에 공원·교육시설 등 산재… 교통 편리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백마마을 쌍용아파트 전용 70㎡(28평형) = 506동 803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4년 준공된 8개동 576가구의 단지로 19층 건물의 8층이다. 경의선 백마역이 도보 5분 거리이다. 주변에 백마공원 설촌공원 마두공원 냉천공원 등 레저시설이 있고 백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 하반기 광교신도시와 별내지구, 도촌지구, 여수지구, 포일지구, 관양지구 등에서 알짜 공공분양 아파트와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를 선보인다. 모두 공공택지지구로 입지가 좋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춰 보금자리주택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보금자리주택 공급 이후 분양시장의 관심이 보금자리주택에 쏠려 있지만 강남권을 제외한 경기권 보금자리주택은 입지에 비해 체감 분양가가 예상보다 저렴하지 않고 입주시기가 늦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실수요자라면 무작정 보금자리주택을 기다리기 보다는 입지가 좋은 공공주택에 청약해 보는 것도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청약저축 납입액은 적지만 종자돈을 마련한 수요자들은 적극 청약해 볼 필요가 있다. 공공주택으로 청약저축통장 가입자가 청약대상이지만 전용면적 85㎡초과 물량도 포함 돼 있어 청약예금통장 가입자도 청약대상이 된다. 안양시 관양지구는 지난해 12월 처음 공급된 C-1블록 휴먼시아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 청약 1순위에서 전용면적 159㎡가 최고 1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모든 주택형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가점도 평균 36~64.06을 기록했고 최고 가점은 전용면적
■ 기업 신·증설도시 주목 기업체가 들어서거나 증설되는 도시들이 분양시장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주거지로써의 기능만을 하던 곳이 기업투자로 인해 일자리가 늘어 직주근접형 수요자들이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주택수요가 증가하고 유동인구가 많아져 주변에 거대 상권이 형성됨은 물론 문화·생활편의 시설이 늘어난다. 일례로, 화성의 경우 삼성의 이건희 회장 복귀 이후 화성반도체 사업장을 찾아가 반도체 관련 10조원 규모의 반도체 라인 추가 신설 계획을 밝혔다. 이로 인해 일자리가 대규모로 창출되고 주택수요가 화성 인근 지역으로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 광양은 세계2위의 철강회사인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자리하면서 인구가 지난해 기준 14만명에 달하며 4년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최근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후판공장 신설에 따른 대규모 투자유치가 잇따르고 있는 등 연관기업들이 광양으로 속속 이동하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포스코 후판공장으로 인해 연관기업들이 몰리면서 8천개 이상의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에 배후 주거지가 각광받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경기침체가 장기화
파주에는 오는 2015년까지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디스플레이클러스터가 조성될 전망이다. 현재 1단계로 LG디스플레이 공장이 가동 중이며 고용인원만 해도 1만5천여명이 넘고 있다. 특히 LG디스플레이가 7천270억원을 투자해 파주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내에 액정표시장치(LCD) 신규공장을 건설을 발표한 후 파주의 분양시장이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파주는 서울과 가까울 뿐아니라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기업들에겐 여전히 금광이라 불릴 만큼 토지의 가치는 높게 평가 되고 있다. 또 대기업들뿐 아니라 중소기업에서도 꾸준히 파주의 산업지역을 주시하고 있어 파주의 토지 가치는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대기업들이 투자한 산업단지 이외에도 제 2종 지구단위계획으로 알짜배기 땅들이 공장부지 설립을 위해 개발 중에 있다. 현재 파주시 조리읍 뇌조리 산1-17번지 일원에 규모 48.299m²의 파주산업지구(제 2종 지구단위계획 구역)가 개발 및 분양 중에 있다. 파주산업지구는 통일로 1번국도에서 1분대에 위치해 물류이동은 물론 출·퇴근이 용이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사업지 주변을 지나는 버스노선은 물론 사업 시행시 버스
4호선 범계역 도보 5분거리…교통 편리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목련9단지 신동아아파트 전용 128.2㎡(47평형) = 1994년 준공된 10개동 578가구의 단지로 해당물건은 25층 건물의 19층이다. 4호선 범계역이 도보 5분 거리이다. 주변에는 희망공원 평화공원 중앙공원 뉴코아아울렛 등의 레저편의시설이 있고 범계초교 평촌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8억8천만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5억6천320만원이다. 입찰은 오는 29일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경매4계. 사건번호 2009-18961. 2002년 준공 4층높이 4억대 근린주택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근린주택 연면적 633.5㎡(191.6평) = 2002년 준공된 토지 280.3㎡ 4층 건물. 1층은 점포 및 주차장 2,3층은 주택 2가구 4층은 주택 1가구로 이용 중이다. 4호선 상록수역이 버스 10분 거리. 인근에 수인선 사리역이 2015년 목표로 개통 예정돼 있다. 오목골공원 반월공원 등 레저시설이 있고 이호초교 안산동산고 등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7억4천497만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4억7천678만원. 입찰은 오는 24일 수원지방법원
2010년 상반기 아파트 성적은 지난 2008년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상황이다. 실물경기를 비롯해 부동산경기가 여전히 어려운데다 버블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연일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2010년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변동률은 -0.76%로 지난해 같은기간(-0.21%)보다 0.55%p 낮아졌다. 이와 반해 전세가는 2.73%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해 전년 같은기간(0.57%) 보다 2.16%p 상승했다. ◆ 수도권 매매 1.31% 하락, 수도권 하락세 가장 커 2010년 상반기 수도권 매매변동률은 -1.31%를 기록해 금융위기 여파가 있었던 2009년 동기(-0.11%)보다 무려 1.2%p 낮았다. 신도시가 -3.41%로 하락폭이 컸던 점이 전반적인 하락세에 영향을 미쳤다. 경기도 매매가 변동률은 -1.53% 기록했다. 인천 역시 -0.74%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경기의 경우 동두천이 -7.26%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으며, 고양시(-4.36%), 용인시(-2.78%)가 뒤를 이었다. 인천은 연수구(-1.47%)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경기지역은 주로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는데…
올들어 집값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고양·용인·파주에 7월에도 적지 않은 입주물량이 대기하고 있어 집값 하락세를 더욱 부채질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7월 입주를 예정하고 있는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2만1천118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총 2천46가구가 줄어들었으며, 지난달과 비교해도 1천321가구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 5천966가구 ▲서울 3천834가구 ▲신도시 972가구 ▲인천 692가구 ▲수도권 1만1천464가구 ▲지방광역도시 4천613가구 ▲지방중소도시 5천41가구 ▲지방전체 9천654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 고양, 용인, 파주 등 7월에도 입주 이어져 올해 입주물량이 대거 쏟아지면서 가격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고양, 용인, 파주 등에는 7월에도 입주가 이어진다. 이들 지역에는 총 4개 단지 2천576가구가 입주할 예정인데 이것은 경기도와 신도시의 7월 전체 물량인 6천938가구의 약 37%에 해당하는 수치다. 고양시에서는 중산동 휴먼시아 6단지 410가구가 입주한다. 용인에서는 영덕동 흥덕지구에서 동원로얄듀크 720가구, 아델리움…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지난 7일부터 ‘매물분석 리포트’ 서비스를 시작했다. 닥터아파트 회원중개업소를 통해 확보된 매물에 대해 애널리스트가 진성매물 여부 확인 및 조사과정을 거치게되며, 조사 완료된 매물의 현재 상태, 단지 내·외적인 환경, 매입가치, 가격경쟁력 등을 심층 분석한 리포트를 서비스한다. 처음 내집마련을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집을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의 경우 앞서 ‘매물분석 리포트’를 확인한 후 본격적인 내집마련 활동에 나선다면 보다 더 쉽게 거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경기상황이 악화 되면서 시장에는 급매물이 속출하고 있지만 ‘이 매물이 진짜 저렴한지, 문제되는 사항은 없는지’를 판별하기 어려운 소비자들에겐 ‘매물분석 리포트’ 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리서치연구소장은 “요즘과 같은 시장 상황에서는 저렴한 급매물을 선점하는 것이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최선의 방법이 될 수 있다”며 “닥터아파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매물분석 리포트 서비스’는 매수자에게는 매물을 정확히 분석·소개하고, 매도자에게는 빠른 거래를 성사시키는 양방향 맞춤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7년 준공 공원·대형마트 편의시설 인접 ◆부천시 원미구 중동 위브더스테이트 전용 115.3㎡(34.9평형) = 2007년 준공된 2개동 357가구의 단지로 해당물건은 35층 건물의 5층이다. 1호선 부천역이 버스 5분 거리이다. 주변에는 복사공원 꿈마을공원 연꽃공원 홈플러스 등의 레저편의시설이 있고 심원초교 심원중 원미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5억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3억5천만원이다. 입찰은 오는 10일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경매2계. 사건번호 2009-20180. 주변에 공원 많은 47평형 아파트 3억원대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강선마을 경남아파트 전용 129.1㎡(47평형) = 1994년 준공된 10개동 620가구의 단지로 해당물건은 20층 건물의 2층이다. 3호선 주엽역이 도보 10분 거리이다. 주변에는 문화공원 강선공원 닥밭공원 장항공원 등 레저시설이 있고 문화초교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6억1천만원에서 3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3억1천232만원이다. 입찰은 오는 16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경매5계. 사건번호 2009-35527. 탄천 근처 주거환경 일품… 37층 건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