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립갈매어린이집(원장 박정희)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6일, 갈매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8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시립갈매어린이집 원생들 25명과 학부모운영위원회 2명, 원장, 교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시립갈매어린이집에서 6월 말에 개최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원아 이소윤 어린이는 “바자회도 재미있었는데, 오늘은 내가 좋은 일을 하는 것 같아서 더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말해 주위에 웃음을 주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참여한 우리 아이들이 느낀 행복함이 구리시 구석구석에 퍼져 시민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세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7월 6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지역 내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하는 계획을 세우고 소통행보에 나섰다. 이번 기관‧단체 방문은 제9대 구리시의회 전반기 의장단(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운영위원장)이 구성되면서 의정활동 방향을 알리고,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6일에는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구리문화원, 전통시장상인회를 시작으로 구리소방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세무서, 구리경찰서 등 총 13개 유관기관·단체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권봉수 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시의회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단체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20만 구리시민이 살맛나는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름방학 독서교실 ‘그린뉴딜 독서교실 : 지구를 살리는 방법(Save the Earth)’을 개최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그린뉴딜과 관련된 도서 읽기와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행사를 운영할 예정으로, 그린뉴딜과 친환경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7월 11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인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강좌신청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지원사업으로, 한국인 최초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의 일러스트가 담긴 포스터 및 현수막 홍보물 도안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참여 어린이 모두에게 독서메모장과 뱃지를 증정하고, 가장 성실하게 독서교실 활동에 참여한 1명의 어린이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독서교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4일간 교육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한 모든 어린이(출석률 80% 이상)를 대상으로 구리시립도서관장명으로 ‘독서교실 수료증’을 수여하며 1년간 대출권수를 20권 상향해주는 특별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그린뉴딜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구리시는 지난 5일,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광순) 주관으로 다문화가정 주부 12명과 함께 경기도새마을 공모사업으로 ‘사랑의 계절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외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음식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1:1 멘토가 되어 여름철 별미인 오이소박이를 만드는 법을 알려주었다. 4시간에 걸쳐 완성된 오이소박이는 구리시 관내 다문화가정 및 탈북민 2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장이 방문해 문화적 차이와 사회적 편견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듣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순 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와 다문화가정 주부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를 먹고 지역의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정섭 회장은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서툰 솜씨지만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하나가 되어 즐겁게 김치를 담그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만든 김치를 집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먹으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다문화가
경복대학교는 오는 7월 15일까지 2022학년도 후기 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학년 2학기 63명, 2학년 2학기 38명, 3학년 2학기 11명 등 총 112명이다. 모집학과는 간호학과, 치위생과, 작업치료과, 임상병리과, 물리치료과, 의료미용과, 의료복지과, 유아교육과, 복지행정과, 항공서비스과 등 24개 학과며, 간호학과에 한해 간호학과 전공자만 지원할 수 있으며 나머지 학과는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1학년 2학기의 경우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로 1학년 1학기 이상 과정을 수료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학점은행제 또는 시간제 등록으로 학점을 취득한 학생도 18학점이상 취득시 지원이 가능하다. 2학년 2학기 편입학은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로 2학년 1학기 이상 과정을 수료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학점은행제 또는 시간제 등록으로 학점 취득자도 60학점 이상 취득시 지원이 가능하다. 3학년 2학기 편입학은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에서 3학년 1학기 이상 과정을 수료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학점은행제 또는 시간제 등록으로 학점 취득자도 100학점 이상 취득시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시 유의사항은 전문대학…
백경현 구리시장이 4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전 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월례조회에서,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침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가 꿈꾸고 시민의 마음에 와닿는 5대 정책 10개 분야 100가지 공약 사업은 공직자 여러분의 도움 없이는 실현할 수 없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여러분들의 훌륭한 경험들이 절실하다”고 전 직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 행정기구 조직 진단을 실시하고 개인의 능력과 특성을 고려한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백 시장은 또한 직원들에게 “민선8기 구리호 선장으로서, 우리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로 순항할 수 있도록 가장 앞장서 이끌어 나감은 물론 언제나 여러분들과 동고동락하며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히며, 코로나19 펜더믹 상황에서도 오로지 시민을 위해 하나가 되었던 것처럼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이 도시에 자부심을 갖는 풍요로운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본인을 신뢰하고 따라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들며 발생하고 있는 폭염과 집중 호우 등 각종 기후 재난에 “재난 관련 각종시설물 점검과 비
구리시의회는 4일, 제313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에 권봉수 의원, 부의장에 양경애 의원, 운영위원장에 신동화 의원을 선출하며 원 구성을 마쳤다. 권봉수 임시의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임시회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의장과 부의장 그리고 운영위원장 중 한 석을 요구하면서 시작부터 난항을 거듭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용현 의원과 김한슬 의원 그리고 이경희 의원은 연이어 발언을 이어가며 “원 구성 정원 3석 중 1석 정도는 할애하는 것이 관례”라고 주장하며 민주당이 내놓은 원 구성에 동의하지 않았고 결국 정회를 요구했다. 결국 시의원 8명 중 국민의힘 소속 의원 3명이 참여하지 않은 상태로 민주당 소속 의원 5명만 참석한 가운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5급 전보 ▲행정지원국 총무과장 이왕선 ▲행정지원국 토지정보과장 엄진숙
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구리시 체육관에서 시민과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식 취임 하루 전인 6월 30일부터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 피해 현황 및 대응 상황 등을 살피기 위해 한강변에서 왕숙천변까지 수해 발생 위험 지역을 약 2시간 동안 꼼꼼히 점검한 후 취임식 취소를 고려하기도 했으나, 재난 발생 상황이 경미하고 기상 상태가 호전되어 예정대로 취임식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관하며 코로나19 상황과 호우 대비 근무 현황을 보고 받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백경현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리시민의 현명한 선택에 감사하며,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시민이 주인이 되는 변화와 혁신의 구리시로 보답하겠다”며, “세계가 주목하는 우량주의 도시로의 대전환을 위하여 첨단 지식산업센터와 일자리 대전환, 지티엑스-비(B), 지티엑스-이(E) 등 첨단교통망 신설, 토평동 한강변 최첨단 친환경 지능형 녹색 도시 조성 등 5대 정책, 10개 분야, 100가지 약속을 이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 이후 이어진 기
백경현 구리시장이 민선 8기 첫 일정으로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관했다. 백 시장은 민선 8기가 시작되는 7월 1일 오전 8시 30분,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참석해 코로나19 상황보고와 호우관련 보고를 받았다. 회의를 마치며 백 시장은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필요사항 등을 사전 준비해주시고, 길어지는 장마에 산사태, 지반침하, 붕괴 등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하는 안전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