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한류스타 가수 ‘김준수’씨를 고양시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고양시에서 태어나 초·중·고교까지 유소년기를 고양시에서 보낸 김준수씨는 전 동방신기 멤버 시절 80만 명의 팬수를 기록하며 10년간 대한민국 가요계를 주름잡은 바 있고, 이후 새롭게 JYJ(재중·유천·준수) 그룹을 결성해 매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현재 K-pop 열풍의 주역이자 뮤지컬계의 명품 보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좋은 지리적 여건과 폭 넓은 문화산업, 킨텍스와 관련한 산업 등 국제도시로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고양시에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신한류 대표도시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수씨는 “고양시 명예 홍보대사로서 고양시를 세계 속에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경찰이 끈질긴 탐문수사 끝에 자살을 기도한 30대 남자의 생명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천경찰서는 1일 오전 1시30분쯤 중리동 R모텔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기도한 김모(37)씨를 발견, 응급조치와 함께 인근 병원으로 옮겨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오후 7시쯤 김씨의 친누나로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동생이 전화로 자살을 암시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휴대전화 위치추적, 주변 인물에 대한 탐문수사에 나섰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 김씨의 소재파악에 결정적인 단서가 된 것은 김씨가 운영하는 편의점에 있던 ‘R모텔’ 상호가 들어간 수건. R모텔로 긴급 출동한 경찰은 소주 3명을 마시고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기도해 의식을 잃은채 쓰러져 있던 김씨를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김씨는 현재 수원 아주대학교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국빈 서장은 “자살기도 사건은 1분1초에 따라 생사여부가 판가름 난다”며 “실종수사팀, 여성청소년과, 파출소 직원들을 총동원해 대대적인 탐문수사 끝에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올해 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31일 수원 장안구 영화천에서 ‘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올해 2번째로 실시한 건강 환경 가꾸기 사업은 지천에 대한 환경개선을 실시하고, 수질정화를 개선할 수 있는 노랑붓꽃, 창포 등을 하천 주변에 심어 생태복원에 힘쓰는 활동이다. 지난해 10월에는 서호천 120㎡에 해당하는 지역에 2천본의 노랑꽃창포를 심었으며, 올해는 도지부 임직원과 어머니사랑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여해 영화천 66㎡에 해당하는 지역에 노랑꽃창포 1천본을 심었다. 이영강 건협 경기도지부 본부장은 “1지부에서 전국 지역별 주요 하천 유역 1곳을 지정해 실시하는 ‘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를 내년에도 지속 추진해 지역 하천 수질 및 환경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수원서부경찰서는 1일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수원산업단지협의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서부서와 산업단지협의회는 탈북민 취업분야의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취업에 곤란을 겪는 탈북민들에게 산업현장 견학 및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또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산업단지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교통 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조희련 서장은 “탈북민의 경제활동으로 인해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지역경제 발전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수원소방서는 1일 소회의실에서 투명한 소방행정과 민원환경 개선으로 신뢰받는 소방상을 구현하고 실효성있는 청렴시책 발굴로 반부패 및 청렴 종합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푸른생각 모임을 가졌다. 수원소방서 푸른생각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청렴동아리 명칭으로 소방서장을 팀장으로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실무담당자 및 외근근무자 등 현장에서 민원인을 상담하는 직원들 17명으로 구성돼 각종 청렴대책에 대한 논의와 개선대책을 토론하는 모임이다. 이번 모임에서는 2014년 반부패 및 청렴 종합대책으로 민원업무와 청렴업무를 담당자는 물론 전 직원이 각자 주어진 업무에서 최선을 다해 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직원복지 및 화합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상훈기자 lsh@
고양시는 지난 29·30일 화정문화광장과 라페스타에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4 고양국제꽃박람회’ 순회홍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고양신한류예술단인 팝핀현준, 전통타작 아작, 해어화, 티에스아트컴퍼니와 고양시립합창단은 함께 어우러져 1천여 시민의 호응을 얻으며 순회홍보 공연을 축제 분위기로 이끌었다. 특히 고양시 태권도시범단의 송판 격파 시범은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순회홍보는 장소를 옮겨 오는 12일 서울역, 청계천광장, 광화문광장과 14일 임진각에서 마술, 비보이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100만 시민이 창조하는 600년 고양의 신한류 꽃축제’라는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5월11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14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꽃 축제로, 그 명성에 맞게 15만㎡의 호수 공원에서 푸른 신록과 어울리는 형형색색 1억 송이 꽃으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양주시 무한돌봄센터는 31일 덕정역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어려움을 당했을 때 어디에 어떻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몰라 위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의 복지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무한돌봄센터 담당공무원과 권역별네트워크팀 직원들은 리플렛 등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전하며 어려움에 처하거나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 때에는 지체없이 무한돌봄센터에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긴급지원·무한돌봄지원사업 등 복지제도를 소개하며 주소득자의 실직, 질병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대하여는 신속한 상담을 통한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의 지원에 대해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하게 될 경우 양주시 무한돌봄센터(☎031-8082-5751)로 연락을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포천시 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최근 청소년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다문화가정 아동 멘토링 지원사업인 다문화아동 다솜둥지 만들기 멘토-멘티 발대식을 진행했다. 다문화아동 다솜둥지 만들기 멘토링 지원사업은 포천시 북부권역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학습능력 저하와 정서적 결핍 등으로 인한 학교생활 부적응 문제 해소, 학습능력 향상, 정서 지원 및 문화 소외 예방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다문화가정 아동 및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멘토-멘티 서약서를 낭독하고 청소년자원봉사자 멘토 교육과 어울림 마당이 진행돼 상호간의 친밀감 향상 및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아동이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다문화아동 멘티뿐만 아니라 멘토도 상호 간의 좋은 관계를 유지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포천=진양현기자 jyh@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3박5일간 사회복지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임원진 및 사회복지 종사자, 시설·단체장 중심으로 선발된 15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지난 25일 3박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출발,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조이풀 비전 센터(Joyful Vision Center)를 방문해 학용품, 의류, 신발 등 후원물품(100만원 상당)과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현지 빈민아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바로알기 공유의 장으로 태극기 그리기, 김밥 말기, 한복 배우기, 레크리에이션, 생일파티 등 봉사단 각 개인의 재능을 나누는 다양한 노력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정찬 협의회장은 “아무런 보상은 바라지 않고 낯선 환경에서 낯선 이들과 함께한 이번 여정은 봉사 단원 개개인의 인생에 있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라며 “이 소중한 경험과 노력들이 봉사단원 한명 한명의 인생에 큰 밑거름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경주에 101번 출전해 단 한 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고 경마사상 95연패란 기록을 세우며 은퇴한 경주마 ‘차밍걸’(사진)의 이야기가 ‘101번의 아름다운 도전’이란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중앙일보 현직 경마담당 이해준 기자가 지난해부터 10개월여 준비과정 끝에 내놓은 이 책은 단순한 경마이야기가 아닌 소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1장 ‘차밍걸을 만나다’부터 시작되는 책은 ‘차밍걸’의 탄생과 경마경기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했고, 2장 ‘모든 만남은 운명이다’를 통해 ‘차밍걸’의 마주 변영남씨와의 운명적 만남과 최영주 조교사에게 위탁관리 되는 과정을 그렸다. 3장 ‘냉혹한 경쟁’은 101패 중 82패를 합작(?)한 유미라 기수와의 기막힌 인연과 함께 우승열패의 기본원리가 지배하는 경마경기에서 연패기록에 대한 숨은 가치와 의미에 주목했다. 4장 ‘우리가 계속 달리는 이유’에선 ‘차밍걸’을 통해 1등보다 중요한 의미에 대해 관계자들의 가슴 뭉클한 사연을 들면서 기술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책의 주인공인 ‘차밍걸’이 비록 패전기록으로 유명해진 말이지만 이런 내용이 화제가 되는 것 자체만으로도 경마문화가 발전되고 있다는 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