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지난 23일 군민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과 민선8기 공약사업 등을 포함한 '50대 전략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고 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원 군수와 부군수, 국장, 전 부서장이 참석해 24개 부서가 추진 중인 전략사업의 진행 상황과 문제점, 향후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보고는 지난달 31일 기준 추진현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가평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2026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가평군 노인회관(노인복지회관)건립 ▲평화경제특구 지정 ▲파크골프장 확충 ▲자라섬 지방정원 브랜등 ▲가평군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노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가평군 공공의료기관 건립 ▲가평 통합 취.정수장 증설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가 올해 6월 종료되는 점을 감안해 각 사업을 더욱 꼼꼼히 점검하고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군은 올해 안에 완료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속도를 높여 조기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은 신속히 추진하고 문제점이 있는 사업은 다각도로 검토해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50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4일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총 104팀이 지원했고 최종 심사에서 창업·투자 전문가들이 ▲사업성 ▲실현 가능성 ▲상생 협력 ▲파급성 등을 종합평가하는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대상 1팀(느린단맛연구소),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한 팀은 총 14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고 올 하반기 입주 예정인 ‘GH 창업특화주택’ 입주 가점이 부여된다. GH는 창업특화주택 가점 부여로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창업 기반 제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창업특화주택은 임대주택 210가구와 공유 오피스 4개 호실로 구성돼 있고 현재 수원 권선동 일대에 건립 중이다. 해당 주택의 특장점으로는 저렴한 임대료와 엑셀러레이팅·마케팅·자격증 교육 프로그램 무상 제공 등이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GH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 활성화와 안정적인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고양 킨텍스에서 열고자 했던 공연의 대관이 전격 취소된 가운데 경기도가 대관을 취소한 배경에 대해 입을 열었다. 도는 24일 전 씨가 주최하는 ‘3.1절 기념 자유음악회’, 일명 ‘전한길 콘서트’의 대관을 취소한 결정적 이유로 ‘주최사의 거짓말’, ‘윤어게인 집회’를 꼽았다. 전 씨는 전날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반대로 킨텍스 대관이 취소되자 유튜브 방송에서 김 지사를 비판하며 행사 취소 결정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도는 이와 관련,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한길 콘서트 대관 취소 이유는) 전 씨 측의 거짓말 때문”이라며 “킨텍스 전시관을 대관하기 위한 모든 공식 행정 절차에서 주최사는 윤어게인 관련 내용은 쏙 빼고 가수들이 출연하는 순수 문화공연으로 위장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12일 전 씨 측 주최사인 A사가 킨텍스 전시장을 대관하기에 앞서 제출해야 하는 배정신청서에 해당 행사 목적을 ‘3·1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클래식, 대중가요 등의 가족문화공연’으로 기재했다며 행사 대관 과정에 거짓이 있었다고 전했다. 해당 근거로 앞서 전 씨가 유튜브 방송에서 “윤석열 대통령 응원의 뜻을 담아 8·15 자유콘서트…
수원특례시가 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공동주택 밀집지역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나선다. 수원특례시는 노후 빌라 밀집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더 나은 주거환경을 위해 '2026년 빌라가꿈관리소 확대 추진사업'의 대상지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리 취약 지역은 수원시에서 직접 채용한 관리인이 상시 배치돼 청소와 안전순찰, 시설 유지관리 등 고용시설 관리 업무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시는 주민 소통·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사업 대상은 수원 전 지역에 위치한 30세대 미만 다세대·연립주택 밀집 지역 중 관리가 취약한 곳으로 총 3개소가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공동주택 밀집도 ▲노후도 ▲안전취약성 ▲관리소 설치 여건 등이며 선정위원회가 종합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결정한다. 신청은 오는 3월 3일부터 27일까지 수원시청 새빛민원실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빌라가꿈관리소'는 노후 주거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라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진우 수습기자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9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지사 시절 참모들이 단체로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성남시장 예비후보, 정순욱 의왕시장 예비후보, 김석구 광주시장 예비후보, 최원용 평택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이들은 24일 국회에서 6·3 지방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경기도정이 보여준 혁신, 통합, 실용 행정의 정신을 이어받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경기지사 시절 이 대통령과 함께 도정을 이끌었던 이들은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지선에 도전장을 던졌다. 먼저 김지호 예비후보는 경기지사 비서관을 지냈고, 정순욱 예비후보는 당시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김석구 예비후보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영혁신처장을, 최 예비후보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을 맡은 바 있다. 이날 이들은 주택정책 협력, 광역교통 공동 대응, 지역 특화산업 연계 발전, 혁신행정 모델 공동 확산 등을 담은 '4개 도시 공동발전 정책협약'도 함께 발표하며 "각 도시에서 시장으로 당선될 경우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성과로 증명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
경기도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준공영제) 정착을 위해 버스운송종사자 양성 규모를 확대한다. 도는 올해 버스운수종사자 양성사업 양성 인원을 지난해 1680명에서 2200명으로 늘리고 양성기관에 도교통연수원을 추가 지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부터 준공영제가 단계적으로 시행(내년 전체 시내버스 적용)되면서 부족해진 버스운수종사자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양성교육은 시내버스 1850명, 마을버스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각 80시간, 4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통운전과 방어운전, 위험 상황 대응, 버스 적응 훈련, 응급조치, 승객응대 요령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1종 대형면허와 버스운전자격을 취득한 교육생은 80시간의 양성교육을 수료하면 법령상 요구되는 1년 운전경력 요건을 대체할 수 있어 취업 준비 단축이 가능하다. 양성교육을 마친 인원은 운수회사 연수교육으로 현장 적응 과정을 거친다. 또 채용박람회를 통한 도내 버스업체 간 취업 연계, 수료자 사후관리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도는 신규 인력 유입 확대를 위해 1종 대형면허 취득비를 지원한다. 총 240명을 대상으로 일반 교육생에게는 취득비의 70%인 48만 원, 여성…
6·3 지방선거 수원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권혁우 예비후보가 수원화성과 행궁동 일대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관광형 교통 공약을 내놓았다. 핵심은 해당 지역을 순환 운행하는 자율주행버스 ‘정조버스’ 도입이다. 권 예비후보는 이 일대가 수원을 대표하는 역사 관광지임에도 주차 공간 부족과 대중교통 접근성 문제로 방문객과 주민 모두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친환경 자율주행 교통수단을 도입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관광 경험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정조버스는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주요 관광 거점을 연결하는 순환형 노선으로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이 차량 없이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동시에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서 지역 이미지를 강화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화성행궁광장 일대의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계획도 제시했다. 지상 공간은 역사·문화 공간으로 유지하면서 지하에 스마트 주차시설을 구축해 주차 수요를 분산시키겠다는 방안이다. 권 예비후보는 이러한 계획을 통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구도심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역사 자산 보존과 도시
성남시는 24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성남시 2030-2단계 상대원3 재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박현근 LH 수도권특별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LH는 순환정비방식 재개발의 사업시행자로서 공공임대주택 확보 등 주민 이주대책을 마련하고, 성남시는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행정절차의 신속한 이행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시는 상대원3구역을 LH가 수행하는 공공 재개발사업으로 지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협약 대상지인 상대원3구역은 면적 45만㎡, 약 8700호 규모로 단일 구역 기준 전국 최대 규모의 재개발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성남시 2030 재개발사업’의 2단계 마지막 구역으로, 전체 사업 중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성남시 2030 재개발사업은 원주민 재정착률이 낮은 전면 철거식 재개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순환정비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1단계 사업지인 수진1구역(5060호)과 신흥1구역(3754호)은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관리처분 단계에 있다. 2단계에서는 신흥3구역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맞춤형 학교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시설관리직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만 지원하던 소규모 시설 보수 사업을 확대해, 2026년부터는 ‘학교환경퀵(Quick)개선’ 사업을 새롭게 신설하고 시설관리직이 배치된 공립학교까지 지원 대상을 넓힌다. ‘학교환경퀵(Quick)개선’ 사업은 재해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원, 위험 요소 제거, 전문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학교의 시설 유지·보수를 선제적이고 시의적절하게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시설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설관리직이 배치되지 않은 공립학교의 시설 유지 보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설관리 사전예고제’도 도입한다. 전담 관리자가 학교에 점검 일정과 주요 점검 사항을 미리 안내하면, 학교는 이를 사전에 확인해 위험 요소 제거 방법이나 기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특색사업’도 시범 운영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계실 바닥을 밝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성평등가족부와 간담회를 성료했다. 네트워크는 전국 16개 지역의 여성정책 연구, 개발 기관이 참여해 성평등 관련 주요 의제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협력체다. 이에 매년 정기총회화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해외 선진사례 연수와 네트워크 기반 기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16개 회원 기관 대표로 구성된 네트워크 기관장들과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참석해 중앙-지역 간 성평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성평등정책 지역 추진체계 연계 방안과 지역 현장에서 체감하는 성평등 정책 수요와 현안, 개선 필요 사항 등도 공유했다. 2026년 네트워크 회장기관인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성평등가족부와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중앙-지역 간 성평등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