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교육과 무상급식을 전국으로 일반화 시킨 당사자인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의 교육철학이 그대로 녹아든 ‘뚜벅뚜벅 김상곤, 교육이 민생이다’ 출판기념 북콘서트가 17일 성황리에 열렸다.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이날 북콘서트에는 김 교육감의 거취에 중요성을 나타내기나 하듯 김한길 민주당 대표,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 및 김진표·원혜영·심상정 의원 등 야권 국회의원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김 교육감과 함께 책을 쓴 김은남 기자는 “경기도의 혁신교육은 김상곤이라는 독특한 리더십과 결합했기에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김 교육감을 치켜세웠다. 김상곤 교육감은 “책에는 역사 교과서 파동에서 드러나듯 박근혜 정부 들어와 점점 더 퇴행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고뇌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교육혁신을 추진하며 얻게 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 미래형 복지국가 구상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비전과 고통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광주시 주민자치연합회는 17일 초월읍 대회의실에서 제4대 남기환 회장(광남동)과 제5대 허현무 회장(초월읍)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 시의회의장을 비롯, 관내 유관기관장,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2년간 연합회장을 역임한 남 위원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연합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새로이 연합회장을 맡은 허 연합회장은 “연합회가 명실상부한 광주시 발전의 선봉장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의 여가선용은 물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지역사회의 거점인 주민자치연합회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하고 시에서도 진정한 자치실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을 약속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경기도북부청이 이웃 나눔 사랑을 실천했다. 북부청은 구내식당 음식나눔 사업 ‘사랑은 음식을 타고’를 통해 모은 적립금과 북부청 가족봉사단 회원들의 기부금을 포함해 총 590여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랑은 음식을 타고’는 점심식사 후 나눔 가능한 여분의 음식을 희망하는 여성·맞벌이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일정액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것으로, 직원들이 기부문화에 자연스럽게 동참하게 하고 이를 통해 후생복지 증진, 음식물 쓰레기 감소, 예산 절감 등의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북부청 가족봉사단은 경기북부지역의 다양한 곳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시흥소방서는 지난 14일 범시민 심폐소생술(CPR)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 이하원 교육장을 심폐소생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학교 등 범시민의 관심유도 및 저변확대를 위한 교육홍보 일환으로 학교의 대표격인 교육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학생의 관심유도를 위해 이뤄졌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박영순<사진> 구리시장은 지난 15일 구리시체육관에서 2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고구려는 미래다’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표·원혜영·윤호중 국회의원, 도의원, 박석윤 시의장 및 의원·각급 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애국심 가득한 책자 출간을 축하했다. 이 책자는 고구려와 구리역사 간 친밀성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룬데다 399쪽의 분량으로 비교적 방대함까지 지녀 정성을 쏟은 점이 엿보였다. 필자는 중국 동북공정을 극복하는 일은 고조선에 국한된 역사를 배달국, 그 이전 3천여년 앞선 환국으로 거슬러 우리 역사의 장구함을 과학적으로 풀어내야 하고 이는 끊임없는 자료수집에 활발한 고증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설명했고, 김진명 작가는 동북공정을 역사찬탈 행위라고 지적했다. 박영순 시장은 “고구려 보루 등 유적이 구리시에서 발굴되듯 구리는 고구려의 산 역사장”이라면서 구리시의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도 강조했다. ‘고구려’의 김진명 작가는 “규모가 큰 도시에서도 해내지 못하는 고구려 우리 역사 찾기를 시와 시민 등의 열정으로 이를 관철해가 구리시민들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호평했다. /구리=노권영기자 rky@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여주시의회 이환설(55·사진) 의원이 지난 15일 세종국악당에서 ‘말 따라 글 따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춘석 여주시장과 김규창 시의회의장, 박상수 강원도의회 의장, 안상현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용일 부의장과 장학진·박명선·길두호 의원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의원은 “어렸을 때 어르신들의 무릎 앞에 앉아 한학을 익혔다. 고서에 나오는 주옥 같은 말과 글은 제 뼛속 깊이 자리 잡았고, 어려울 때마다 저를 이끌어 주었던 삶의 좌표가 됐다”라며 “여주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고서 속에 나오는 이야기를 인용해 저의 경험과 느낌을 책으로 엮었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 강천면 가야리 출신인 이 의원은 ㈜대형건설 이사, 여주경찰서 법질서 위원, 여주시민신문 회장, ㈜태웅건설 회장을 역임했다. /여주=심규정기자 shim6695@